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GDP는 전기 대비 1.1% 성장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전년 대비 4.0%를 기록했다.
한은의 전망치와 같고, 2010년 6.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1.7%), 2분기(0.8%), 3분기(0.3%) 등으로 점차 둔화하는 추세였다. 성장세는...
2022-01-25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