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491억 원, 영업이익은 52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DX 부문은 1분기 매출액 47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700억 원의 실적을 냈다. MX 사업부는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AI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VD 사업부의 경우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네오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갤럭시S24 시리즈 흥행과 프리미엄 가전 매출 비중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DX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조2900억 원, 4조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MX(모바일경험) 사업부는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매출...
정유·화학 호조 vs. 배터리 부진 구도 깰 수 있을 것인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률 13.9% 기록
올해 매출 목표 4.56조 원 대비 순항이라고 자체 평가
주가는 저평가. 외형 성장 가속화가 중요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기업은행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했으나 충당금 감소에 국한. NIM꽈 자산건전성 기대치 하회
NIM 추가 하락...
시장 축소에도 전년 수준의 매출 기록영업이익률 13.6% …순현금 기조 지속
지난해 북미를 비롯한 신흥시장 판매 호조로 특수를 누렸던 두산밥캣이 저조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29일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3946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0.4%, 1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3.6%를 달성했다.
매출은...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배전 등 주력 캐시카우인 전력 사업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 실적 견인했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력 배전, 인프라 시장 슈퍼사이클 원년, 본격 진입 전망으로 기대감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실적 상승세...
금융 업종 지수는 지난 19일 장중 저점 기록한 이후 지난주 장 중 고점까지 단 5거래일 만에 10.7% 급등했고, 특히 KB금융은 실적 호조가 가세하며 지난주 5거래일 만에 20%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최상목 경제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계속되는 실적 호조 행진. 자사주 소각 가능성도 충분
1분기 취급고 감소 제외하면 전 부문에서 흐름 양호
취급고는 2분기 이후 역성장에서 벗어날 전망. 대손비용은 당분간 하향안정화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중공업
가이던스 달성을 향해 순항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하반기부터 빠른 성장 가능. 상저하고 마진 흐름 기대
유재선...
검색광고 등 서치플랫폼 부문도 숏폼 인기 등에 힘입은 트래픽 확대와 광고지면 확장에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사업도 호조를 띨 전망이다. 1분기 처음 온기로 반영되는 ‘뉴로클라우드’가 공공기관, 금융권을 중심으로 적용처를 확대해 클라우드 부문 기업간 거래(B2B)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전체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
"1분기 실적 호조, 주요기관 전망 등을 감안하면 올해 초 정부 전망치(2.2%)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기획재정부가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관련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올해 초 정부가 제시한 2024년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6월 하순 발표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에도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스마트폰, 가전 수요 감소 우려와 인공지능(AI) 과잉투자 우려로 최근 주가는 조정 국면에 있다”며 “그러나 AI 서버 수요는 여전히 강하며, 프리미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지배력은 확고하고 낸드 역시 AI 수요 증가 수혜를 보고 있어 주가 리레이팅 분기점이었던 16만 원대를...
하나생명 관계자는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있고, 채널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고금리 상황에 해외대체 투자 등 투자이익이 작년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보험부문에서 기록한 성장세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NH농협금융지주 보험 계열사들은 실적이 나빠졌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영업비용 효율화와 해외 서비스 성장이 이번 실적 호조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재 힐링페이퍼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별도 앱을 출시하는 등 힐링페이퍼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실제, 지난해 강남언니를 통해 국내 병원을 찾은 일본인은 전년보다 12배 늘었고 가입자 600만 명 중 일본인이...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수 확대와 시장 호조로 수익이 확대됐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전통 IB를 중심으로 수익을 회복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리그테이블 1위를 수성하고,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했다.
하나증권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올해 실적...
대신증권은 2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해운 및 기타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 양지환·이지니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5864억 원, 영업이익 3848억 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HD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 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공정 최적화를 지속 추진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고금리 기조 속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흐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29.7% 줄어든 2조 2,029억 원과 1629억 원을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이 늘어난 데 더해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전기차를 중심으로 판매 인센티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차(HEV)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가동 예정인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67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기반투자 및 주주환원 여력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7조7605억 원, 영업이익 265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3.6%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