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가 이 방식을 택하면 장기간 핵심 직책을 공석으로 놔두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기금운용본부 운용전략실장은 직책상 본부장 다음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조만간 인사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일반적으로 실장급 인사는 내부 승진과 외부 공모 방식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취임 이후 실장급 인사에서는 주식운용실장만 교체했다. 이에 다음달에 운용전략실장을 비롯 대폭의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벌써부터 몇몇 후보들에 대한 하마평에 나오고 있다”며 “국민연금을 그만둔 인물들 중에는 해외 유력 사모펀드의 대표가 될 것이란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
'테러방지법'에 따라 내달 중 국무조정실에 신설되는 대테러센터가 실장급, 32명 규모로 출범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대테러센터 조직·정원을 규정한 '국무조정실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일부개정령안'(국무조정실 직제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직제 개정안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에 정원 32명 규모로 대테러센터가 설치된다....
강 본부장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실장급 인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조직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금운용본부는 2016년 제1차 기금운용직 채용을 통해 총 20여명의 투자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5월까지 선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직은 직급에 따라 전임은...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청와대 대통령실장실 선임행정관, 2011년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대구 출신으로 경복고를 졸업했고 서울대 경영학과 80학번이다.
27회 하면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을 빼놓을 수 없다. 산업부 간판스타로 ‘영어의 달인’, ‘행시 27회 최연소 수석’...
한국은행이 다음달인 4월초 국실장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 취임 2주년을 맞는데다 임기 반환점을 돈다는 점에서 세대교체 등 쇄신가능성이 점쳐진다.
15일 한은의 한 관계자는 “4월초 국실장급 인사가 대폭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국실장급 인사가 소폭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바이오 특별위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이달 중 바이오 관계부처의 실장급 공무원과 전문성이 있는 민간위원으로 위원회가 구성해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홍 차관은 "바이오 분야의 국가적 현안, 부처 간 쟁점이 있는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해 바이오 특별위를 문제 해결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과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