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거주하는 C 씨는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7개원간 취업 상태였음에도 이를 고용센터에 미신고해 1300만 원을 부정수급했다. C 씨는 간이대지급금 지급 시 조사된 근무기간으로 취업 사실이 확인된 사례다.
고용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했던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올해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 1월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1000명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실업자 수는 지난달 102만4000명을 기록해 작년 1월(114만3000명)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만 명대를 넘어섰다. 실업률(3.6%)은 1년 전보다 0.5%p 내렸지만, 작년 12월(3.0%)보다는 0.6%p 올랐다.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반면, 군 지역의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 또한 상승했다. 군 지역 취업자는 1년 전과 동일한 208만9000명이었고, 고용률은 0.1%p 하락한 68.0%로 나타났다. 군 지역 취업자를 연령별로 보면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1.5%로 전년 동기 대비 2.0%p 상승했지만, 65세 이상 고용률은 58.1%로 0.1%p 하락했다. 군 지역의 실업자도 4000명(15.9%) 증가한 2만9000명이었고...
지난해 4분기 미국 노동참가율 62.2%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 1.1%p 줄어 영국, 독일 등 유럽도 상황 비슷 코로나19 기간 실업자 지원 강화, 노동자 인식 변화 탓
일터로 돌아가지 않는 글로벌 ‘한량’이 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동참가율이 하락하면서 인력 미스매치가 우려된다.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는 상황이다. 신종...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그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상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대표는 "통합 취업지원센터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숭실대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인턴십 제도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라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인기가 높다.
본사 및 기술연구원, 여권과 카드 제조시설인 ID본부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충남 부여의 제지본부, 경북 경산에는 화폐본부, 서울특별시에는 영업 사무소가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경기 침체로 민간 부문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청년 실업해소에 나서는 것은 시대적 책무”라며 “유능하고 참신한...
성 연구원은 “올해 중국 정부 정책 핵심 키워드는 ‘내수 성장’인데 수출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비 회복이 시급한데, 문제는 중국 실업률이 6% 정도로 높고, 고용 대기자(졸업생 수)도 역대 최고치인 1150만 명으로 예상된다. 취업계수가 제조업보다 2배 이상 높은 서비스업 경기는 악화하고만 있다”며 “결국 중국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역 및 온라인...
챗봇 서비스, 일자리 자동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하고,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상담인력에 대해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6개의 상담서비스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고용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의 수급 중 재취업률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취업률을 각각 3년 뒤 26.9%에서 30%, 55.6%에서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공적연금 수급대상이 아닌 65세 이상 신규 취업자에 대해선 실업급여 적용방안을 검토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2023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안’도 의결됐다.
올해 대상과제는 산업구조전환,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민간 주도 산업 활성화, 제도·기반시설 개선, 재정사업 등 6개 분야다.
평가과제는 산업구조전환에서 에너지수요 효율 혁신...
청년(15~29세) 고용률 상승, 실업률 하락 등 고용지표의 양적 개선에도 노동시장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로 구직 단념자, 장기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청년층 수요와 괴리된 교육훈련을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체계적 직업탐색과 일경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등 다양한 민간부문...
시·자치구 1631개 사업서 7147명 안심일자리올해부터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 돕는 방식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약자를 지원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안심일자리는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수혜자가 되는 사업으로 개편됐다.
26일 서울시는 올해부터...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 비중은 2012년부터 줄어들면서 올해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자영업자를 그만두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사람은 3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한...
베이징시의 한 학생도 “높은 임금도 필요 없다”며 “일이 없어질 걱정이 없는 안정감을 원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국가공무원 시험에 떨어지면 국유기업 취업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약 20%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기회가 사라져가는 중국 경제에 실망한 청년들에게 기댈 곳은 이제 국가공무원 시험이라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2023년 말까지 취업하면 취업 일로부터 5년 동안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소득세를 매년 최대 200만 원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최대 150만 원 한도였다면 올해는 조세특례제한법ㆍ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정부는 2012년 청년 실업자를 줄이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14∼2016년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여가부의 ‘내일이룸’ 직업훈련은 오늘날 실업자 직업훈련의 모태인 고용노동부의 정부 위탁 훈련(취업사관학교)이 이관된 사업이다. 만일 여가부가 폐지되면 이들 사업은 고향인 문화관광부, 고용노동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문제는 초중등 평생교육을 평생교육법을 주관하는 교육부가 수수방관만 하는 것이 타당한가이다. 학교 밖에서의...
올해 예상 실업률 5.8%, WSJ “변동 없다는 의미”경기침체 우려에도 현재 노동시장 특성이 영향고령화로 퇴직자 증가, 젊은 층 노동시장 진입 늦어실질임금 감소와 질 낮은 일자리 증가 가능성 우려
국제노동기구(ILO)가 급격한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전 세계적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서울시는 올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지난해 실업자 수는 83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0만5000명 줄었고, 실업률도 0.8%p 내린 2.9%로 집계됐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2년은 일상 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 수출, 돌봄 수요 등으로 견조한 취업자 증가세가 나타났다"면서도 "대내외 경제 상황이나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취업자 증가가 둔화하는 모습을...
현재 생계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관리 도우미에 참여할 수 없다. 또한, 1세대에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및 그 가족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공사 누리집 또는 우편·전자우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20일까지다.
또 지원자는 간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