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력안을 교환하면서 실무 협상도 시작했다.
협력안은 '사업 혼동을 막는 상표사용 구분'이 골자다. 아울러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도 함께 담겼다.
◇사명 공동사용하고 분야별 협력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협력사업을 가속화한다. 오는 6월 해외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양측이 협력한다.
LX공사 관계자는 "해외사업 분야에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이하 켄코아)가 미국 우주항공 발사체 회사 인수 실무협상에 돌입했다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켄코아는 현재 미국 알라바마주(Alabama) 헌츠빌(Huntsville)에 소재한 발사체 관련 회사들을 인수대상후보로 선정, 법률 검토 및 조건 협의 등 실무협상을 진행중이다.
헌츠빌은 미국 우주군(US Space Force) 사령부가 위치해 있고, NASA...
그러나 정상회담보다 실무회담을 중시함으로써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북한의 도발 시에 대화냐 억지냐의 선택이 불분명하다. 대화에는 보상이 없다는 것은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끄는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지닌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은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의 담화에 나타난다. 권 국장의 담화는 기싸움의 성격도 있지만...
60여 명을 양성하는 실무급 역량과정은 TBT 통보 비중이 높은 업종 분야를 대상으로 분야별 동향, 국내·외 분쟁사례 및 기업 대응사례 등을 분석·제공해 TBT 협상실무에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전파한다.
입문과정은 70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존의 통상·법제·경영뿐 아니라 공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과목을 개설한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실무협상에 크게 기대지 않은 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간 담판을 통한 빅딜에 무게를 둬왔다. 전략적 인내는 대북압박을 통해 북한의 태세전환을 끌어내겠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북접근을 지칭하는 비공식 용어다. 결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중간지대에서 압박을 유지하며 외교적 해법을 찾겠다는 것인데 북한을 협상...
LG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LX 사명을 함께 사용하며 상호 발전하는 방향에 양사가 공감, 실무 협상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상생 협력안은 대외적으로 양사의 사업 혼동을 방지하는 상표 사용 구분, 유사 사업 분야에 대한 상표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이 핵심이다. 이외 LX홀딩스 자회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간의 협력 사업 발굴·추진,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이로써 구체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실무진 협상도 재개된다.
앞서 LX는 ㈜LG 신설 지주사의 LX 상표 사용을 놓고 지난달 23일 내용증명서를 발송하고 지난달 31일에는 특허청에 이의 제기했다. 이달에는 CEO-특허청장 면담,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LG 신설 지주사가 5월 1일 출범 후 법원에 상표 사용금지 가처분...
4)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0:00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발대식(한국프레스센터), 14:30 이차전지 현장방문(세종시, 포스코케미칼)
△가맹사업 진흥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및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 출범식 개최(석간)
△산업부장관, 이차전지 소재 기업 방문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제1차 협상 개시
△당진 부생수소...
홍 의원도 "이렇게 느슨하게 얘기해선 대통합이란 역사 만들어갈 수 없다"며 "선언부터하고 실무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권한대행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선언이 먼저 돼야 하고 합당 선언이 되면 구체적 협상이 된다"며 "우리 당은 금요일 의원총회, 다음주 월요일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의견을...
음저협은 OTT음대협이 사업자들을 대리해 협상을 진행할 적법하고 유효한 권한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으며, 이용료 지급 요구에 협의체란 이름으로 공동 대응하는 자체가 적절치 않다며 거절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두 단체가 공식적으로 만나 논의하는 절차 없이 문체부의 음저협 징수규정 개정안이 승인됐다.
당시 OTT음대협은 공식 입장을 통해 “수정...
SKT컨소시엄 실무 사업부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언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KISA 역시 최종 계약을 5월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토할 기술이 29가지에 달하고 검토 대상이 많아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도 국제 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사업을 확정해 백신 여권을 만들 경우 국내용 백신 여권으로 전락할...
이날 오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국회 본청에서 전날 진행됐던 야권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앞서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을 통해 전날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실시한 여론조사는 당초 이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높은 응답 비율로 하루 만에 완료됐다.
뉴시스는 23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단 관계자가 ‘22일 오후 9시가 채 되기도 전에 여론조사 표본 총 3200개가 모두 채워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지난 21일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표본수 32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협상단은 빠르면 23일, 늦어도...
오 후보와 안 후보 측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진행에 합의했다. 양측은 두 시간가량 회의가 끝난 후 여론조사 방식과 시기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무선 안심번호 100%로 두 개 기관이 22일부터 표본이 다 채워질 때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두 기관이 적합도를 묻는 방식으로 800명, 경쟁력을 묻는...
오 후보와 안 후보 측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진행에 합의했다. 양측은 두 시간가량 회의 끝에 여론조사 방식과 시기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전날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무선 안심번호 100%로 두 개...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따른 부동산 투기 특별검사 도입에 대한 실무 협상에 돌입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3일 각각 3명씩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 방식과 LH 특검의 대상와 기간, 국정조사 여부 등을 구체적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가 특검은 물론 선출직 전수조사, 국정조사...
야권 서울시장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비공개 실무협상을 진행해 무선전화(휴대전화)만을 대상으로 경쟁력과 적합도를 조사해 합산하는 단일화 규칙에 20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사 방식은 각 여론조사기관마다 1600명씩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조사해 2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안 후보의 양보안인...
간담회를 마친 후 “안 후보와 어제(19일) 밤 직접 만나 30~40분간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법정 선거운동일에 한 명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끝내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단일화 실무협상팀이 만나 여론조사 방식 등을 정리할 것”이라며 가능한 빨리 단일화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실무협상을 맡은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유선전화 비율은 협상해야 한다고 답하는 등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국민의힘은 반박했다. 오 후보는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와 9시 반에 만나 선거운동일인 25일 이전에 타결하자는 원칙적 합의의 대화가 있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잠시 후 안 후보가 바로 이...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23일에 양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및 위원이 참여하는 실무협상팀을 가동키로 정했다. 지난 17일 양당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한 만큼 23일에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양당의 입장차는 수사·조사 범위다. 먼저 특검에 대해 민주당은 3기 신도시가 2018년에 발표됐으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