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이나 부정거래를 막기 위해 실명확인이 가능한 입출금 계좌를 인증케 하고, 해당 계좌를 통해 원화를 유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래소별로 본인인증 수준에 따라 거래 가능 정도가 달라진다. 기본적인 거래를 비롯해 코인 입출금, 원화 입출금 등 범위가 달라진다.
[Step 2] 가상자산 거래 시작
계좌를 인증하고 거래소 탭에 들어가면 유통 중인...
실제 2018년 두나무와 스트리미(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웨이브스트링(코인이즈), 리플포유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기간 만료를 남겨놓고 취소 통보를 받았다. 그해 12월 두나무는 해당 결정에 반발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을 상대로 벤처기업 확인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 이듬해 재판부는 두나무에 패소 판결을 내리며 “정부는 지나친...
메타마스크는 본인인증을 요구하지 않는 거래소 외 개인 지갑이다.
NH농협은행이 화이트리스트를 요구하는 이유는 자금세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가상자산이 오간 기록을 남겨 요청 시 언제든 자료 제공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조달 발생 시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시중은행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1월 4일부터 진행되는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아이디 찾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실명인증 문제로 아이디 찾기가 힘든 800만 회원들에 대한 아이디 찾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1월 1일 이후 방문한 1800만 명 중 로그인이나 사진 확인이 어려운 회원들의 아이디는 싸이월드 콜센터(CS)의 인원을 대폭 확대해 실시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사에 실명계좌를 내준 은행은 보이스피싱에 대해 인지하고 8월 20일 지급정지를 통보했다. A사는 이로부터 77시간이 지난 8월 23일에서야 거래정지를 통보했다. 통보가 지연되는 3일 사이 ㄱ씨는 사기단의 지시를 받아 6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해외로 재차 출금했다. 이후 24일 보이스피싱에 대해 인지한 후 A사의 투자자보호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원화 거래를 제공한다. 나머지 25개는 원화 거래는 중단한 채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으로 전환했다.
신고제 시행일을 앞두고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의 현금·코인 예치금 횡령이나 환불 중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도...
KYC 시행 이후 본인인증 및 신한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등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 매수, 매도 주문이 가능하다.
코빗의 고객 확인 절차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버전 4.2, 아이폰 모바일 앱 버전 4.2 이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고객 확인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빗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10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계좌 발급 과정이나 해외 영업소를 두고 있는 시중은행에 관련 의무와 책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는 중이다.
AML 전문가는 “FIU에서 AML 관련해 ID 체크 리스트라고 해서 분기별로 각 은행들의 자금세탁 인증 현황을 심사하고 있다”라며 “자금세탁 방지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이 몇 명이 있는지 등록하도록 하고, 관련...
또한 업비트는 6일 0시 이후 케이뱅크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없는 회원의 원화 시장 거래를 금지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케이뱅크 계좌 개설을 원하지 않으면 5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계정 내 모든 원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처는 업비트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 수리와 동시에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화된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코인원은 특정금융정보거래법 시행에 맞춰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발급 확인서(실명계좌)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고접수를 완료했다”며 “가상자산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중국 게임 산업 협회에 따르면 이날 업계는 세부 사안으로 실명인증 시스템 도입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와 신분 확인 시스템의 연계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협회는 이를 위해 게임사들이 얼굴 인식 기술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8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이용 시간을 일주일 중 주말에 한해 3시간으로...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접수를 완료한 곳은 42개사로, 그중 가상자산 거래업자로 신고한 사업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한 29개 사업자다.
ISMS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37개사의 경우 미영업 신규사업자 1개사를 제외한 36개사가 모두 영업종료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미신고 거래소의 영업 피해 규모가 상당하진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고접수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계좌 모두 확보하지 못해 원화마켓은 물론 코인마켓까지 폐쇄해야 하는 거래소에 대한 투자자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인빗도 이달 16일 서버 점검을 이유로 사흘 가까이 사이트 접속을 막아 투자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특히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했을 때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거나 존재하는지조차 불분명한 거래소들이...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거래소는 원화마켓을 제거하고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원화 입출금이 정지되고 비트코인 등의 코인으로만 옮기는 게 가능하다.
중소형 거래소의 진입이 무산되면서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는 4대 거래소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원화마켓 없이는 고객을 유입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ISMS 인증을 받지 못한 거래소는 폐업이...
2018년 10월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고, 올해 초까지 BNK부산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관련 논의를 이어온 것이 주효했다. 특히 특금법상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면 17일까지 원화마켓을 종료하고 공지를 올려야 하는데, 고팍스는 원화마켓을 닫지 않아 실명계좌 발급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도 모였다.
현재 고팍스는 은행의 실사·평가를...
가상자산 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을 확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ISMS 인증은 신고를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실명계좌는 원화마켓을 운영하려는 사업자에 해당한다.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 거래소는 금융당국이 파악한 전체 63개사 중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특금법 이후?…신중한 접근 中
그간 업계에서는 고팍스와 한빗코를 실명계좌 발급 가능성이 있는 거래소로 거론해왔다. 2018~2020년 ISMS 인증을 선제적으로 받아온 점, 특금법 갈무리 이전 은행권과 협의를 이어온 경험 등이 주요 요소로 꼽혔다. 실제 해당 거래소들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실명계좌 발급을 염두에 둔 은행들의 실사를 마치기도 했다.
고팍스는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은행 실명계좌 등을 확보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이중 당장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을 속속 중단 중이다. 원화 거래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 요건만 갖추고도 사업자 신고를 할 수 있어서다. 차선책으로 원화마켓을 닫고...
업계에서는 △원화마켓만 종료(ISMS 인증을 받았으나 은행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경우) △거래소 자체 영업을 종료(ISMS 인증도 받지 못하고 은행 실명계좌도 받지 못한 경우)하는 경우로 갈릴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영업 내용 변경 시 거래소들은 회원에게 해당 사실과 이용자 안내사항을 7일 전에 공지해야 한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가상자산TF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