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시를 통해 음극재용 실리콘 첨가제 생산설비 신증설을 발표하면서 신사업을 공식화했다”며 “Si-C(실리콘카바이드) 무기실리콘 첨가제로 추정되며, 2022년 말 750톤 설비 완공에 이어 1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4분기에는 QD 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와 NB라텍스의 신규 판매로 한 단계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음극재는 인조흑연과 실리콘 음극재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17만 톤으로 늘린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완성차사와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제품 공동개발을 비롯한 기술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음극재에 첨가되는 실리콘 카본을 생산하기 위해 그룹포틴과 JV를 설립하고, 약 600억 원을 투자해 JV의 지분 75%를 확보하는 내용이다.
이어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NF3(삼불화질소)의 가격 인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포토레지스트와 OLED 발광소재 매출 반영이 시작된다”며 “포토레지스트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것이나, WOLED TV의 성장 기대감을...
밀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적 방법으로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늘리는 하이니켈(High-Ni) 기술을 발전시키고, 음극재는 실리콘을 혼용해 갈 것이다.
수명은 이미 적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도 있다. 800 사이클이 가능하고, 일회 충전으로 400km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30만km이상 달릴 수 있다. 내연기관 택시를 넘어선다. 다만, 배터리 수명이 오래될수록 내부 저항에...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Group14’은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배터리 소재 회사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흑연 음극재’보다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모바일ㆍ태블릿 등 정보기술(IT) 기기나 드론 같은 소형 항공기에도 쓰인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회사 설립으로 기존 반도체...
SK머티리얼즈가 미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과 손잡고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미국 실리콘 음극재 분야 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스와 국내에 합작사(JV)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가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을 넘어...
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실리콘계열의 음극재를 적용한 Gen5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며 “Gen5 배터리는 원가가 20% 이상 개선할 뿐만 아니라 6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태양광 확대로 미국에서 ESS 배터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아이폰 등의 신규...
그는 "음극재의 경우 이미 다각화된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인조흑연이나 실리콘 첨가제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고, 포항 인조흑연 생산 거점에서 2022~2023년 전후 양산이 기대된다"며 "단기 실적도 견조해 중장기 투자 계획을 지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기존 사업부(내화물+라임)는 전방산업의...
음극재에서는 저장 용량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 등을 선행 개발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이를 움직이는 소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 존을 구성했고, 부스 면적도 지난해 89.1㎡에서 올해는 222.75㎡로 2.5배 키웠다.
전시장 중앙에는 포스코...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을 첨가한 4원계 배터리 ‘NCMA’, ‘실리콘 옥사이드 (산화규소) 음극재’,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등 혁신 제품과 ‘라미&스택(Lami & Stack)’, 롱셀(Long Cell Design)’을 포함한 공정 혁신도 볼 수 있다.
지난해보다 1.6배 더 큰 360㎡ 규모로 부스를 구성한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배터리를 장착한 완성차 업체 자동차들을...
특히 업계 최초 알루미늄을 첨가한 4원계 배터리 ‘NCMA’, ‘실리콘 옥사이드 (산화규소) 음극재’,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등 차별화된 소재 혁신과 ‘라미&스택(Lami & Stack)’, 롱셀(Long Cell Design)’을 포함한 공정 혁신 등을 전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본 전시회는 배터리 업계 글로벌 선도기업인...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022년부터는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 음극활물질도 본격 양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사 음극재/분리막용 바인더, 실리콘 음극활물질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경우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음극재는 흑연에 실리콘을 섞어 쓰고, 전해액은 전압을 높이며, 분리막은 두께를 줄여가고 있다. 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리튬공기전지까지 이차전지가 진화할 길은 거의 무한하며, 후발 주자가 추월할 틈을 주지 않을 것이다.
후발 주자가 대규모 투자 금액과 영업손실을 감당하면서 품질 경쟁력과 원가 대응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시장 논리다....
19일 유로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배터리는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고용량 ‘UHC 배터리’로 기존 무인항공기(드론) 배터리와 비교할 때 크기는 동일하지만, 용량은 150% 이상 증가했다. UHC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비행시간이 기존 대비 1.5배 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유로셀은 방위산업용 무인항공기 개발 전문기업 ‘유콘시스템’과 지난해 7월...
최근에는 SK㈜를 통해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필수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ㆍ탄화규소) 전력 반도체 시장에 진출했다.
포스코 역시 친환경차 제품ㆍ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이 오토포스'(e Autopos)를 선보이며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과 이차전지 소재용 양ㆍ음극재 등의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SK㈜는 수소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수소 사업 추진단...
소 연구원은 “SK머디리얼즈는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트리켐, SK쇼와덴코, SK머티리얼즈리뉴텍,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의 인수ㆍ합병ㆍ조인트벤처(JV)를 통해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면서 “여기에 OLED 소재업체인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합작 법인을 설립했고, 2차전지 음극재 사업 진출을 위하여 미국 실리콘음극재 벤처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
이 가운데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양극재와 실리콘계열의 음극재를 적용하면서 기존 배터리 대비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를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요구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SDI 4분기 매출액은 3조6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0% 늘고...
기존 품목인 반도체 제조용 블랭크마스크 생산에 필수로 쓰이는 석영유리기판과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 관련 설비·원재료, 바이오 분야 성장호르몬치료제 부분품 등 26개에 대한 관세율도 0%로 유지된다.
자동차, 철강, 섬유, 광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1개 품목에 대한 관세율도 0~4%로 내렸다.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엘피엔은 가격이 저렴한 천연 흑연을 가공해 인조 흑연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 실리콘 음극재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용량과 효율을 모두 늘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
정 대표는 “현재는 매출의 90%가 반도체 프리커서에서 나오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음극재 시장에 진출해 ‘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테슬라가 언급해 기대를 모은 실리콘 음극재도 언급했다. 기존 음극재인 흑연보다 약 10배 리튬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소재로 꼽혔지만, 많이 넣으면 배터리가 부풀 수 있다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윤 상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카본 복합체를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현재 실리콘 함유 비율이 업계 최고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