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시설은 마스크 착용이나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하면 즉시 영업중단이나 벌금을 내야 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고위험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각...
이어 “국민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1명 증가한 2만51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1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에서 하루 새 48명...
각국 정부는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비상조치에 분주한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1929명을 기록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인구가 약 546만 명인 슬로바키아의 누적 확진자는 2만4225명, 신규 사망자는 5명, 누적 사망자는 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확산세에 슬로바키아는 1일 국가...
이에 따라 정부도 7일부터 전국적으로 옥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데 이어 방역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1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파티를 금지하고, 음식점 영업은 자정까지만 허용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에서는 최대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독일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웃돌면서 초강경 통제 조치를 꺼내 들었다. 독일...
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 디자인이 적용됐다. 핫팩의 지속 시간과 최고 온도 등 사용 정보를 재밌게 표현했고 보일러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의 유명한 광고 카피인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를 ‘손 보일러’, ‘발 보일러’로 변형해 레트로 디자인을 강조했다. 장갑, 귀마개,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 추가 출시도 계획되어 있다....
죽을 병인지 전염력만 빠른 바이러스인지 설왕설래가 오가던 2월 말 지인들과의 주된 대화 주제는 마스크 확보와 어르신들 ‘집콕’ 문제였다. 한번 걸리면 폐가 망가진다더라, 노인한테는 특히나 치명적이다라며 으름장을 놔도 70대 어르신들을 설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라며 평생 해오던 새벽 운동을 멈추질 않으신다던 친구 아버지...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에 더해 학원(300인 이하, 9인 이하 교습소는 제외),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150㎡ 이상),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 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PC방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집합제한' 시설로 지정하는 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될 수 있다.
한편, 마스크...
서울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 체육시설, 한강공원을 포함한 공원 등 실내‧외 공공시설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이용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의 시설별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방역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던 서울시 공공...
해당 시설 영업주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의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
핵심 방역수칙 준수명령이 계속되는 시설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150㎡ 이상) △워터파크 △놀이공원 △공연장 △영화관 △PC방 △학원(300인 미만) △직업훈련기관 △스터디카페 △오락실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목욕탕‧사우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이에 11일까지 영업이 금지됐던 노래방의 영업이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교회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 두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됐다. 다만 수도권의 교회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한다.
최근 확진환자 발생이 수도권에 쏠린 점을 고려해 일부 조치는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수도권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자제가 권고되지만, 비수도권은 허용된다. 또 식당, 카페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 16종에 대해선 수도권에 한해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자 불과 며칠 만에 또 다시 부분 폐쇄에 들어가는 것이다. 뉴욕주 전체로는 이날 12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6일 연속 1000명을 넘겼다.
전날 보건당국은 뉴욕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 머물기, 대규모 집회 피하기 등을 권고했다.
11일까지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 모일 수 있는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등이 금지된다. 목욕탕,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홍보관은 집합이 금지된다.
윤 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며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사회적인 수용도가...
그렇지 않아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치명성을 과소평가하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기의 일종’이라거나 “미국에서는 매해 감기로 몇만 명이 죽는다”는 등 전염병의 위험을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대규모 실내 유세를...
라치오주에 앞서 나폴리를 낀 남부 캄파니아주와 바실리카타, 항구도시 제노바로 유명한 북서부 리구리아주 등이 실내·외 마스크 의무화 제도를 이미 시행 중이다.
2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499명, 사망자는 23명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 규모다.
이탈리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29일(2086명)...
반면 편의점은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판매가 늘면서 생활용품(10.7%) 매출이 증가했다. 또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 수요가 늘면서 '담배 등 기타'(5.7%)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는 증가 추세다.
온라인은 실내활동과 연관된 식품(43.0%), 가전·전자(28.0%), 생활·가구(25.4%) 등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한편,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방문 고객이 휴게소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확인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
각 휴게소에서는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서 운영하고 실내 매장과 화장실 입구에 노란 조끼를 입은 전담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휴게소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내용이 기록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다. 이는 발신 기록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다만 평상시의 절반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 등을 통한 관람객 인원 관리, 전자 출입명부 활용, 마스크 의무착용 등 시설별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잠실보조 경기장, 월드컵 경기장 풋살구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880개도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실내 공공 체육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 중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