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조사 결과 11월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22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6250건) 대비 64.0% 줄어든 규모로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저치다.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는 6월 5317건을 기록한 뒤 7월 3808건, 8월 3834건, 9월 3507건, 10월 3674건으로 점차 쪼그라들고 있다. 계약 후 30일 이내인 신고 기한이 남아...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총 555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월별 거래량 최소 수준이다.
구별 매매수급지수는 노원·도봉·강북구 등의 동북권이 지난주 64.5에서 금주 63.9로 떨어졌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는 지난주 63.8에서 금주 62.4로 떨어지며 지난주에 이어...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지난 8월 27일 대비 52.3%(1만8061건) 늘어난 5만25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물 증가율 기준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강남구(58.6%)와 송파구(52.9%) 등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지역에서도 서울 평균치를 웃도는 전세 매물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직 신고기한(실거래 후 30일)이 남은 10월 거래량은 1만962건으로 9월 기록 경신이 확실시된다. 올해 유례없는 아파트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됐지만, 월세 거래만큼은 활발했다.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전입하는 가구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경기지역 아파트 월세는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형(45평)은 지난 7월 24억 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서울 집값이 한껏 올랐던 지난해 6월 22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2000만 원 오른 셈이다. 현재 해당 평형의 호가 역시 평균 24~27억 원 선에 형성돼 최근 집값 하락기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우수상은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를 제안한 김하은 씨, 박지환 씨, 이우범 씨, 임상협 씨와 ‘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서울시를 중심으로)’을 제시한 박지영 씨, 김찬미 씨가 공동 수상했다.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는 최근 부동산투자산업의 미래 발전...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사 기준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14건(계약 일자 기준)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집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2691건)과 비교하면 22.8%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젊은 층의 매수세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인 동북권의 수급지수는 지난주(69.6)보다 더 내려간 67.3을 기록하며 서울 5대 권역 중...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형은 8월 14억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9월 17억 원 대비 2억5000만 원 하락했다. 도봉구 ‘동아 청솔’ 전용 84㎡형은 지난해 7월 11억99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지만, 올해 7월 들어 1억9900만 원 떨어진 10억 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일대에서는 반 토막 실거래가가 등장하면서 ‘마포 쇼크’로 화제가...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64㎡형은 지난달 30일 130억 원에서 실거래됐다. 지난 2017년 분양 자료에 따르면 이 평형 분양가는 60억5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시 분양가와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 이상 오른 셈이다. 해당 평형은 A동과 B동 최상층인 47층 1, 2호 라인에 들어서 전체 단지 중 4가구만 지어진...
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절벽 속에 종전 거래가보다 가격을 낮춘 '급급매물'만 극소수 팔리면서 실거래가지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8월 서울 아파트 권역별 실거래가지수는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이 -3.16%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하며 뒤를 이었고...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총 4만1210건(아파트실거래가 앱 집계)으로 지난 7월 5일 2만8756건보다 43.3%(1만2454건)나 늘었다.
지난 석 달 사이 서울 내 25개 자치구 모두 전세 물건이 쌓였다. 마포구는 이 기간 전세 매물이 두 배 수준(94.8%)까지 쌓였다. 이어서 강서구(80.8%)와 관악구(71.2%), 구로구(68.2%) 등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거래는 신고가와 비교하면 1년4개월 만에 2억4200만 원 하락한 것이죠. 이는 2020년 6월 실거래가(5억99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 양천구 목동 삼익아파트 역시 지난 22일 전용 84㎡형 기준 12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8월 같은 평형 신고가 13억7500만 원과 비교하면 1억7500만 원 하락한 셈입니다.
이래저래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을...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작으면 월세 거래가 한산함을, 100보다 크면 거래가 활발함을 뜻한다. 경기와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은 지난달 101.3으로, 4월 이후 넉 달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다.
실제로 서울 내 주요 주거 단지 월세는 우상향 중이다. 이날 KB부동산 시세 기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하지만 한국은행의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4%를 웃돌자 전세 거래 역시 5월 2만 건 이하인 1만9138건을 기록했고, 6월에는 1만7478건까지 하락했다.
전세 거래가 줄면서 전세물건 적체 현상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각하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전세 물량은 석 달 전보다 경기지역은 42.8%, 서울은 37.9% 늘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604건으로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도 0.16% 떨어져 16주 연속 하락했다. 주간 변동률로는 2012년 12월 10일(-0.17%) 조사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실제 시장에는 실거래가 하락 거래가 줄을 잇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는 전월(6월)보다 3.14% 하락해 2008년...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보다 내릴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가 많다는 뜻이다.
집값 고점 인식이 만연한 가운데 직전 거래와 비교해 억 단위로 하락한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도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심리가 있는 만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자 매수세가...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분양권 시세도 떨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전용면적 84㎡형 분양권은 지난해 9월 18억5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6월에는 3억 원 떨어진 15억5000만 원에 팔렸다.
은평구 증산동 ‘DMC 센트럴자이’ 전용 84㎡형 분양권은 2월 15억265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지난해 9월...
아니면 거래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이주 시 잔금납부, 일시적 2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간 등이 임박한 매도자들이 수요자들과의 줄다리기에서 밀리면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급매를 내놓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2단지' 전용면적 84㎡형은 16일 10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6월...
같은 평형 최근 실거래가는 4월 거래된 32억 원으로, 현재 호가는 33억~34억 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송파구 내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지만, 최근 아파트값 약세에 결국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19일 서울 남부지법 경매1계에서 열린 영등포구 여의도동 G주상복합 전용 165㎡형 경매에선 감정가 29억 원보다 낮은 24억3310만...
구체적으로 △매매·전세가, 전세가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및 유형화 사례 제공 △실거래가 이상 가격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단지에 대한 관리 등이다.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세입자들과 중개인 간 중개 대상물에 관해 겪는 정보 격차가 크다”며 “소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