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어 박진수 무궁화신탁 대표는 정비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PM 방식과의 사업 시너지가 예상되는 ‘정비사업의 신탁방식 적용 방안 및 관련 법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윤영현 변호사(법무법인 정비)와 최규동 용산 국제빌딩주변4조합 조합장, 이상호 벤처빌 RMC 대표, 이병주 삼성물산 소장...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받았다. 그간의 성공 사례와 강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신뢰를 얻었다는 게 한국토지신탁 측의 설명이다.
1974년 준공된 여의도 삼익아파트는 신탁 방식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18가구, 오피스텔 114가구 규모의 단지로 새롭게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신탁형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 관련 사업을 모두 추진하게 됐다"며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여러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해 보다 손쉽게 투자하고, 시장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WM반포센터는 본사 GWM(Global Wealth Mgt)부문 Wrap, 신탁, 펀드 관련 100여 명의 상품 전문가들과 연계해 슈퍼리치 및 영리치(Young Rich) 고객 맞춤형 WM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점포다. 본사 전문가 그룹이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와 맞춤형 상품을 기획, 운용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HNW 고객들 각각의 자산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그룹의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73조1836억 원을 포함한 774조9831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금융시장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외적인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기경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징후 업종에 대한 수시감리를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올해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기간 단축, 신탁방식 속도 제고, 전자적 의결 도입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절차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다만 내년은 총선 이후 금리 방향성에 따라 변동성이 심화할 전망이고 금리·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사업성도 악화하고...
지난 7월 첫 토큰증권 간담회 개최 이후 꾸준히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해온 IBK투자증권은, 이번 워킹그룹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 토큰증권의 기초자산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평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증권사(IBK투자증권 포함 10곳) △삼일회계법인 △NICE평가정보 △무궁화신탁...
서울 양천구 목동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재준위)가 "아직 사업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 코람코자산신탁이 정추위라는 단체와 MOU(업무 협약)를 맺고 목동 7단지가 신탁 방식으로 결정됐다는 보도자료를 내보낸 데 따른 입장이다.
재준위는 "목동 7단지 재준위는 2018년 2월 12일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유일한 단체...
국토교통부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정비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신탁 계약서ㆍ시행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 달 7일까지 신탁 계약서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신탁 계약서 및 시행규정 표준안은 주민ㆍ신탁사 간 공정한 계약 체결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의견수렴 후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에게 배포된다....
현재 각 단지마다 서울시 신속 통합기획, 신탁 방식 등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동 신시가지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시작 이후 값이 계속 뛸 것 같으니 집주인들이 매물을 잘 안 내놓는다"며 "호가는 2~3개월 전보다 1억 원 정도 올랐고, 연말까지는 오름세가 이어질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KB신탁)이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 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 면적에 포함했고, 정비 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를 내 관련 법을 위반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서울시는 시정 지시에도 불구하고 KB신탁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무리하게...
기보는 △기술신탁 연간 계약건수는 2019년 219건에서 2022년 464건 △기술임치는 2019년 1037건에서 2022년 1911건 △TTRS는 2019년 272건에서 2022년 402건으로 증가하는 등 기보의 기술보호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기술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취소, 재공모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압구정 3구역은 설계자의 위법 소지로 총회 후 재공모가 진행된 사례"라며 "한양아파트는 KB부동산신탁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총회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아파트 956가구, 오피스텔 128실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KB신탁은 일부 상가 동의를 받지 못해 중심 시설 용지를 제외하고 지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입찰 공고에는 동의를 받지 못한 부지들을 포함해 정비구역을 제시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업계 내부에서는 서울시가 접수된 민원 내용을 확인하면서 전반적인 선정 과정을 검토한 데까지 이르렀다는 추측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최초로 포스코그룹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1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상장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과 김찬영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을 포함해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팀장, 황희선 포스코퓨처엠 IR그룹장...
해당 사업지는 경춘선 퇴계원역과 가깝고, 퇴계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별내·갈매·다산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왕숙지구가 개발되면 생활·인프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위원회,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미린 더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한양아파트 사업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사업시행을 할 수 있는 정비구역 면적을 초과해 입찰 지침을 제시했다는 입장이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해 시행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상가 동의를 받지 못했고, 중심시설용지를 제외하고 지정 받았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려면 토지 등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토지면적의 3분의 1 이상, 동별 소유자 2분의 1 이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에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치민 남서쪽에 위치한 빈찬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아동 보호 및 교육, 의료 인프라 부족 현상을 겪는 지역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월드비전과 함께 이 지역 초등학교인 '르민슈안(Le Minh Xuan)'과...
이번 하위법령‧훈령 개정을 통해 공공택지 전매제한, 정비사업신탁방식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요건 등이 완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의 정체된 주택건설 사업을 재개하고, 사업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역세권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기준 완화와 청약 시 무주택 간주기준 확대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비(非)아파트 사업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