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5명의 신진과학자를 선발한 재단은 올해 선정한 5명까지 총 10명이 진행하는 과제에 각각 5년씩 연구비를 지원하게 됐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사용된 재단 사업비는 총 92억 원으로, 한 해에 25명의 연구자를 지원하게 될 2021년부터는 매년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선발 프로젝트 개시 20년이 경과하는 2036년에는 100명의 과학자들이 재단...
이와 함께 자율·창의형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선진연구자 중심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지원 예산이 1조4000억 원에서 1조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 사업은 신진연구, 중견연구, 리더연구 등 연구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수혜 대상은 올해 1만7000명에서 내년에는 최대 4만5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 및 중소기업...
또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연구지원사업으로 국가에서 지원하기 힘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효과를 거두며 국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AI, IoT, 5G 등 4차산업혁명 의 기반이 되는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학계∙산업계에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또한, 연구기금 지원은 신진 연구자 4팀을 선정하여 연간 최대 50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도레이그룹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재단사업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진 연구자에 대한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연구자의 장기ㆍ안정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기본연구' 사업도 신설한다.
연구자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관리 규정을 일원화하고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지금 17개인 시스템을 2개로 통폐합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국가 R&D 수행 시에는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이를 위해 연구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연구자에게 연구실 운영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지급하는 '생애 기본 연구비' 사업을 신설한다.
신진연구자의 첫 실험실 구축을 돕는 '최초 혁신실험실' 사업과 대학 신규임용 전임교원 대상의 '생애 첫 연구'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지진과 화재 등 재난·재해 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활성단층...
자율성 보장과 연구몰입을 위해 최종평가 제외 대상과제도 신진연구 및 3억 원 이하 중견연구로 확대한다.
ICT 분야에서는 소액 과제에 대해 중간평가 면제, 자체정산 등 연구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그랜트 방식의 R&D 사업을 지난해 1억 원에서 9억 원 규모로 확대ㆍ시행한다. 창의ㆍ도전형 과제의 경우 성공ㆍ실패 등급을 폐지하고, 평가부담...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 등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국내 뇌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신진 연구자로 주목 받고 있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해당분야 해외 석학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나사(NASA) 등에서...
반도체 분야 심사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형준 교수는 “이번 지정테마가 국내 반도체 분야의 신진 연구자 발굴과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확산해 반도체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텔리전스 분야에서는 유민수 포스텍 교수의 ‘딥러닝 학습과 추론을 향상시키기 위한 메모리 중심의 가속기 아키텍쳐’ 등 9건이...
미래부는 "생애 첫 연구 사업이 신진연구자의 연구 수혜율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연구기회 보장과 조기 연구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연구자의 적극적 신청을 유도하고자 권역별 사업 설명회와 200여개 이공분야 4년제 대학 내 홍보 포스터 배포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니정재단의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박사학위 취득 5년 이내의 신진 학자들에게 1년간 연구비, 출판지원금 등 총 5000만 원이 수여된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장학생과 학술지원 연구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포니정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이다.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는 2000년 창립 이래 교육학·교과교육에 대한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교육현상을 연구하고 교육의 실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를 연 12회 발간하고 있으며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 국제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0세 미만의 젊은 기초과학 연구자에게 연 3000만 원씩을 지급하는 ‘생애 첫 연구비’ 사업을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정부 연구비를 받은 적이 없어야하고, 소속 대학에서 자기 연구실을 차릴 수 있는 전임 교원이어야 한다. 과거에도 신진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은 있었지만 이처럼 연령대를 제한해 혜택을 주는...
“세계 최고의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신진 과학자의 발전에 장기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경배 과학재단’ 출범식에서 “저는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명을 이루는 삶을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다”며 인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연구 지원에...
과학자문단은 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 및 해외 연구 지원 사업(해외에서 연구하는 한국인 신진연구자 선발 및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 등)의 자문을 맡으며, 심사위원단은 분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연구 지원 사업의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연구 지원 사업의 1차년도 과제는 2016년 11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과제 접수 후 1차 심사(3~4월)와...
연구책임자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보다 3.4%(1400만원) 증가한 4억4000만원이었고 신진연구자(만40세 이하)의 경우 1인당 연구비는 1억6100만원으로 조사됐다.
연구개발 단계별로는 개발연구가 5조4000억원(41.2%)으로 가장 많았고 기초연구는 5조원(38.4%)이었다. 지역별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30.0%, 5조5000억원)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아울러 이번에 설립되는 '서경배 과학재단'을 통해 앞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개척하려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우리나라의 젊은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연구활동을 장기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의 연구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검증해...
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국내외 신진 한국학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한국학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대상자를 선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포니정재단 한국학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와 지난 5월 10일 체결한 ‘한국학 연구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신설됐다. 기존 산학협력 모델과는 다르게 민간재단과 교육기관이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