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보건의료정책의 중심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면으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도 대폭 확충하겠다”며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정 세균 국무총리가 즉각 차단이 절체절명 과제라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서울시는 12개 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상황 대응을 위해 서울시 인력 609명을 비롯해 자치구별 상황실, 보건소, 선별진료실 등 근무인력 총 1773명을 투입했다.
박 시장은 “방역 전문가가 안전해야 시민 안전을 지원할 수 있다”며 “여기 있는 직원이 과로하지 않고 면역력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인력을 투입해 달라”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인 8일 경기도를 찾아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선별 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희겸 경기도...
아워홈은 6일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통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330ml)’ 총 3만 병(1500박스)을 지원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진천군 현장 상황실 근무자와 경찰관, 의료진, 지역봉사자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력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원물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에서 온 외국인 입국자 205명 중 추적이 불가능했던 65명 안에 23번 확진 환자가 나왔다.”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 신종 코로나 11차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소재가 불명확했던 65명을 모두 파악하고 확인했다”며 “그중에 23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증세가 시작돼 자신이 신고하고 대기...
시장은 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
박 시장은 "사스와 메르스 사태 사례를 돌아보고 현재 중국 내 상황을 감안하면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며 "지역 사회가 감염되면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상황실(실장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28일 비상대응본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 위기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병원협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책상황실을 협회 이사들로 구성된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해...
주요 경제단체와 협·단체는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BCP를 수립하고 자체 대응 방안 마련, 주재원 귀국 조치, 우한 출장 금지 등 시행 중인 현황을 공유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 애로 및 영업 중단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중동 사태로 이미 구축한 '실물경제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28일 금천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성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4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금천구는 21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 진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또...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긴급 예방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시행에 나섰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이에 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