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원전해체, 폐기물처리, 안전운영, 사용후핵연료기술, 방사선 안전관리 등 원전 분야 기술개발 투자를 진행한다.
발전 5사는 내년 예산 758억을 토대로 대형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등 발전분야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프로슈머 육성,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전력 분야 주요 3대 타깃으로 정하고...
이같은 계획대로라면 2029년 피크기여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전원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8.2%가 될 전망이다. 석탄화력 비중은 32.3%, 액화천연가스(LNG)는 24.8%,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4.6% 등이 예상된다.
산업부는 아울러 송전최소화의 편익이 있는 소규모(40MW이하) 및 수요지 발전설비(500MW 이하) 등 분산형 전원 비중을 12.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스위스는 더 이상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기로 했다. 수력 등 다른 발전소를 건설할 것인데 관건은 효율성”이라며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화석연료의 수요를 줄이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은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려고 한다. 그 비용이 더 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분명 좋은 길”이라며...
산업계는 감축수단으로 제시된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약진, 엔저 쇼크, 메르스 여파 등 극심한 경제절벽의 상황에서 감축목표는 국가 경제를 2%대의 저성장 늪으로 빠트릴 가능성이 커 정부의 적극적 재검토와 배출권의 재할당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온실가스 감축안...
이렇게 되면 앞으로 15년 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현재보다 설비용량 기준으로는 약 5배, 발전량 기준으로는 약 4배가 증가하게 된다. 6차 수급계획과 비교해서는 석탄 비중이 2.5%포인트 감소하지만, 원전 비중은 1.1%포인트, LNG비중은 0.4%포인트, 신재생 비중은 0.1%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요자원 거래시장(네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배전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총 7건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전력공사, 브라질원자력공사와 원자력분야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브라질 신규 원전 개발, 건설, 운영, 신기술에서 상호...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ㆍ신재생ㆍ송배전ㆍ에너지신사업ㆍ연구개발ㆍ교육훈련 및 제3국 해외 공동진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한전은 사우디와 원전분야 기자재ㆍ시공 협력사간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사우디 원전사업에 대비해 양국 기업들이 원전건설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자재 시공분야 기술교류와 현지화 방안 모색 등...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양국 정상이 입회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대통령궁에서 ‘한-사우디 스마트 파트너십 및 공동 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는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비의 5분의 1, 발전량은 10분의 1 규모의 중소형 원전이다. 전기 출력량은 100MW, 건설 비용은 7000억...
핀란드 원전 수주와 베트남 원전 사업 등 해외 진출에도 총력을 모을 생각이다.
수력 발전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코자 한다. 네팔 차멜리야 수력발전소뿐 아니라 베트남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수력 성능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박차를 가해 선도적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중점 투자분야는 주로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취약설비 보수 등 안전 재난대비 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분야 등이다.
아울러 발전5사부터 지난해 말 수립한 생산성 향상계획을 본격 추진하되, 그 외 12개 기관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올해 3월까지 생산성 향상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선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에 참여한 네덜란드 기업을 통해 양국 기업간 호혜적 협력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방한 때 100명이 넘는 네덜란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며 “이번 기회에 양국 기업 간 호혜적 협력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RPS 의무공급비율 완화는 궁극적으로 발전공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산업부는 현행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의 의무비율을 완화하도록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한국도 재생에너지 계획을 잘 세워 확대해나간다면 원자력 발전소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 전 총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을 돌며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도 미국과 프랑스, 폴란드, 대만,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원전 축소 및 신재생에너...
특히 에너지 대안으로 제시되는 신재생에너지의 현황과 전망, 한계점을 설명하면서 원자력과의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제시하였다.아울러 한국형 원전의 발전방향 및 전략과 함께 한전기술의 설계 안전성 강화, 신기술 개발, 인재육성 사례 등도 소개하였다.
박구원 사장은 “학계를 대표하는 KINGS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전기술은 협력분야가 많다”며 안전기술...
각종 친환경 기술로 연간 2800톤 이상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조명에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녹색건축물 최우수,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지어진다. 특히 경주시와의 다양한 협약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새롭게 열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한수원의 개선 노력에 대해 전문가들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한 전문가는 “2년간의 한수원...
사막의 태양열 발전소와 하늘에 떠있는 풍력 발전소 등 이색적인 신형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까다로운 입지 조건에 기존 방식으로는 건설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글로벌 기업과 대학 등은 발상의...
에너지 산업의 기둥이 될 한수원의 새 시대를 여는 터전이 될 것이며 또한 한수원은 경주의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치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 하에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수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전력 공급이 경제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는 물론, 원전 사고로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일본 등의 선진 시장도 ESS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독일 등 유럽 각국이 발전차액 지원제도(FIT:신재생에너지 전기의 거래 가격이 정부가 고시한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