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는 22일 이성수 한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화ㆍ방산부문 기획실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 한화ㆍ지원부문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 왔다.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기계의 반도체장비 등...
현대차증권은 대표이사에 배형근 부사장(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형근 사장은 그룹 내에서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재임 중 현대모비스의 미래 투자 강화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주력했다. 앞서 현대차 기획실장 및 현대건설 종합기획실, 인천제철 등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 경험을 보유해 그룹...
현대차의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끈 이동석 신임 사장도 눈길을 끈다. 이 사장은 2021년 퇴진한 윤여철 부회장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노무관계 전문가다. 현대차에서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판단으로 신속하게 교섭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이 생산체제가 구축되면 기존보다 탄소 배출이 40% 저감된 강재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 사장이 50대 젊은 피 대표이사로서 현대제철의 방향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선임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대표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민간위원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장,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김석규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이어 최수부 회장이 2013년 타계한 후 대표이사 사장을 이어받았고, 2015년부터 부회장에 올랐다. 광동제약은 신임 회장의 지휘로 천연물 연구·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삼진제약은 창업주들의 공동 경영 체제가 2세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조규성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 부사장과 최지현 영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대표이사 회장 선임 관련 네 가지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확정했다. 먼저, 회장 선임 절차에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현직 회장의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하고, 현직 회장의 연임 의사 표명 여부와 관계없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가 시작되도록 한다.
이에 따라 신임회장 후보군 발굴을 위한 ‘승계 카운슬’도 자연스럽게...
이날 관경위에서는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카카오, 수장 교체 이어 준신위 본격 활동신임 대표 내정자 “시간 많지 않은 만큼 타이밍 놓치지 않을 것”
카카오의 경영 쇄신 작업이 본격화한다. 최근 새 대표를 내정한 데 이어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18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영 준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카카오의 계열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가 김기준(46) 부사장을 신임 대표(CEO)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 공식 취임한다. 그전까지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사업총괄 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는다.
김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학으로...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안찬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SGC이테크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기조 아래 1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현장 경험과 함께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국내 1만2000개 건설사가 속한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당선인은 취임 일성으로 건설산업의 국민 회복 신뢰와 대형사와 중소건설사간 화합을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아래는 신임 중재위원 명단.
서울△김근식 전 CBS 정치부장 △김종서 전 서울경제신문 부국장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의준 전 중앙일보 M&P 대표 △이봉구 전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사장 △김민호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하채은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 변호사부산△채인택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대구경북△홍권삼 대구가톨릭대...
하나생명보험 신임 대표로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룹 임추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에 기초한 영업력...
다음으로 하나생명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는 남궁원 현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 남궁원 차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에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에 입행해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며...
이 같은 위기 속에서 꺼내든 카드가 바로 신임 대표 발표인 겁니다.
네이버·카카오 양대 포털 수장 모두 ‘여성’…‘유리 절벽’ 일환?
카카오가 정신아 대표를 발탁하면서, 네이버와의 리더십 대결도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앞서 네이버도 2021년 최수연 대표를 발탁했기 때문이죠. 네이버는 이번이 두 번째 여성 대표 체제입니다. 2017년 한성숙 전 대표를 선임하며...
1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자산운용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날 이현승 현 KB자산운용 대표를 뒤이을 K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 자리에는 김 부문장이 후보에 올랐다.
1969년생인 김영성 후보는 한성고등학교와 미네소타대 경제학 학사, 템플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삼성생명 채권운용...
6개 계열사 대표 신임 대표이사 후보 추천김성현 KB증권·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재선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추진하며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새로운 인물을 앉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직이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들의 거취가...
입사해 어려웠던 시기와 재도약 시점마다 사업 다각화를 책임지며 장 부회장의 신임을 얻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며 “올해는 지주사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추진한 만큼 지배구조의 안정적인 정착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