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재선 의원들을 만나 재보궐선거 이후 당 운영에 관한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당대표-재선의원 간담회는 송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재선인 어기구 원내신임부대표가 연락을 주선했다. 민주당 재선의원은 총 49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4명~5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앞서 울산 출신 김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되자 당 안팎에선 영남 출신 당 대표가 나오면 과거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주 전 원내대표는 오히려 영남 출신이 당 대표가 돼야 당의 결집이 될 수 있다고 반박할 전망이다. 전날 경북 영천 당협을 찾아서도 "당 대표가 영남에서 다시 나오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단합에 더...
정의당도 임혜숙 박준영 두 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는 두 후보자에 대해 “장관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약간 미흡하지 않냐는 판단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후보자가 사실상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오른 셈이다. 여야는 6일 4명의 후보자의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윤관석 의원이 4일 선임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당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이다.
송영길 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변인을 지내는 등 송 대표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당 대표 경선에서도 송 대표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최 회장은 이날 박 의장을 예방하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을 만난다.
어떤 현안이 논의될지 구체적인 안건이 정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규제에 관한 경제계 입장 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올 3월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취임 이후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주거 약자 대출규제 완화ㆍ1주택자 재산세 완화 '가시화' 종부세 부과 기준 상향은 후순위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 체제가 3일 출범했다. 새 지도부를 꾸린 여당은 조만간 대출 규제 완화안을 포함한 새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4‧7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부동산 민심 수습을 위해 부동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가 첫 공식 행보를 한 3일 정책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내년 대선이 다가오는 만큼 당이 정책을 리드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에 뜻을 같이 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후보 캠프 중심이 아니라 당이 중심이 되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며 “당 내부에서 대선 경선을...
다만 송영길 신임대표를 비롯한 새 당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특위가 현황보고와 인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 절차가 정리된 후에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는 반도체 대응을 위해 당정 협의로 인력 양성 계획이 급하게 마련되다 보니 발생한 문제들을 반도체특위가 주도해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문제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 연계 민관협력...
김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됐다.
"새로운 주택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려는 노 후보자의 부동산 정책 스탠스가 "부동산 정책을 조정하겠다"는 송영길 신임 민주당 대표와 정책적 간극을 보이는 점도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