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맹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으로 언급되던 강정호는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쳐야 했다. 이어 10월 11일 루벤 테하다(뉴욕 메츠) 역시 체이스 어틀리의 슬라이딩에 오른 종아리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규정 변경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다.
강정호는 “더블 플레이 상황에서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체이스 어틀리는 “많은...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오전 10시 33분(한국시간 오후 12시 33분),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오전 10시 44분(한국시간 오후 12시 44분) 각각 1번홀에서 출발한다.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오전 11시 6분(한국시간 오후 1시 6분),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오전 11시 39분...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 이보미 외에도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ㆍ롯데),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양희영(27), 신인왕 김세영(23ㆍ미래에셋), 올해 LPGA 투어 무대에 정식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등이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인왕 이수민(23ㆍCJ오쇼핑)이 세계랭킹을 9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수민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2월 넷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1.28점을 얻어 지난주 221위에서 90계단이나 상승한 131위를 기록했다.
21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겸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2위를...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잡고 우승한 송영한은 지난해 JGTO에서 신인왕을 거머쥔 기대주다. 이 대회 시작 전부터 체력이 바닥을 드러낸 상태였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 올 시즌 JGTO 전망을 밝게 했다.
올 시즌 JGTO에 재입성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함께 LPGA 투어 무대에 뛰어든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3승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후배 김효주(21ㆍ롯데)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로 전 대회였던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도 김효주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장하나만 우승컵이 없었다.
지고는 못사는 장하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모든 것을 바꿨다. 스윙 코치를 교체했고, 새로운 캐디와...
반면 김효주가 1위로 나선 Race to CME Globe Season은 11위, 페어웨이 적중률 부문에서는 79.5%로 29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단숨에 신인상 부문 1위로 올라서며 가장 확실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다.
결국 신인왕도 김세영(23ㆍ미래에셋)에게 넘겨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 신인왕을 놓친 허탈함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아 있었다.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김세영(23ㆍ미래에셋),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장하나와 한 조에서 우승 경쟁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14위를 차지한 장하나는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우승 없는 한해를 보내며 신인왕을 놓쳤다. 그러나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 올해는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전날 기상악화로 마치지 못한 마지막 홀...
시즌 첫 대회였던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한 타차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거머쥔 송영한은 지난해 JGTO 신인왕을 거머쥔 기대주다. 세계랭킹도 204위에서 113위로 뛰어올라 26위 안병훈(25ㆍCJ오쇼핑), 66위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한국 선수 3위를 마크,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편 이번...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과 루키 전인지는 각각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면 김세영은 버디를 7개나 성공했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4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시즌 첫 대회 첫 라운드를 치렀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JGTO 신인왕을 거머쥐었지만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차지했을 뿐 주목받는 활약은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며 여러 차례 뒷심 부족을 노출했다.
그러나 올해는 달라졌다.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204위에서 113위로 점프했다.
반면 지난해 JGTO 김경태와 5위 가타야마 신고...
올해 목표인 KLPGA 신인왕 수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문경안 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임은빈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국가대표 시절부터 한국여자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받아온 임은빈 프로가 KLPGA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볼빅은 2015년 KLPGA 투어 상금순위 55위에 오른...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 기자회견에서 스피스와 대면했다.
지난해 JGTO 신인왕 송영한은 이날 최종 4라운드 잔여 3홀을 전부 파로 막아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스피스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스피스와의 같은 조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제공=KPGA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를 차지, 평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맞는 두 번째 시즌이다. 아직 시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진행된 시즌 첫 대회였기에 JGTO 톱랭커들의 줄부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동해오픈)와 5위 가타야마 신고(일본)는 2라운드 성적 부진으로 컷...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차지, 상금순위 14위를 차지하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예를 안았다.
왕정훈(21)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최진호(32)는 이븐파를 쳐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4위 그룹에 합류했다.
박상현(33ㆍ동아제약)은 이븐파를 쳐 합계...
이로써 송영한은 우승상금 18만 달러(약 2억2000만원)와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획득, 유럽프로골프 투어 등 더 큰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차지, 상금순위 14위를 차지하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예를 안았다.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직행한 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장식했지만 시즌 3승을 달성한 김세영에게 신인왕을 넘겨줬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2위와) 2타 차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며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직행한 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장식했지만 시즌 3승을 달성한 김세영에게 신인왕을 넘겨줬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과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기 싸움이 골프팬들의 시선을 훔쳤다.
송영한은 3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전반 9번홀(파4)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