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공제기금)의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비대면 대출을 확대 시행한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 이래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의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현재 5800억 원)했다.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는 부금납부액의...
신용협동조합과 신협중앙회의 선거운동 방법 세부사항이 확정됐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신용협동조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신협법상 선거 운동 방법을 정관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한 데 이은 조치다. 당시 헌재는 구체적인 선거운동 기간과 선거운동 방법을 정관에서 정하도록 규정한 신협법이...
신협 조합 상환 준비금(예·적금 잔액의 10%)의 중앙회 의무 예치 금액 비율은 현재 50%에서 80%로 높아진다.
금융당국은 시행령 개정 이후 상황을 고려해 신협의 예치금 비율을 다른 조합(농·수산·산림조합)과 같은 수준인 100%까지 올릴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입법 예고 후 규제·법제처 심의,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신용협동조합법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한 제도 개선 △기술탈취 근절 위한 불공정거래행위 제재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온라인 선거・의결제 도입 등 업계 현안들을 건의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국회...
문창섭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폐쇄 결정에 따른 정부 지원이 진행됐다고 하지만, 영업손실 등에 대한 피해보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폐쇄 기간이 길어지면서 해외로 떠나거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헌법 23조 “모든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해야 하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고려한 별도의 중소기업 신용평가 매출액 기준 마련, 조선ㆍ건설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주 52시간 계도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로 조직화 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됐습니다. 중소기업 현장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대안책과 사업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경제단체인데요.
중소기업중앙회 주요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정책개발·경영애로 대정부 건의, 중소기업 실태파악을 위한 조사...
신용협동조합의 대출 영업구역이 확대된다. 이제는 서울시 조합원이라면 어느 구역에서든 한도 차감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과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신협이 전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사회적금융 세션에서는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이종 협동조합 간 연대를 모색할 길이 열림에 따라 신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서로 다른 조건의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기관 관계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더 넓은 연대로 가는 길, 사회적금융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지역사경센터장이 말하는...
그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현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 혁신을 이끌고 있는 박 회장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새마을금고이사장 명의 수표 발행, 자체 신용카드 발급, 외화환전 및 송금 사업, 펀드 판매 등 새마을금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김 의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임원 출신이다. 김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기은과 신보를 중기부 산하로 이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두 기관이 중기부로 들어갔을 때의 효율성과 관련한 용역을 연구기관에 맡겨둔 상태다. 그는 이달 말 나오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일각의 우려처럼 두...
중앙회는 중저신용신용등급 대출비율이 68%에 달하는 등 담보여력이 부족하고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난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이후 35년 간 총 10조 원 규모의 부도매출채권, 어음수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을 지원해왔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 IBK기업은행 등과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원·부자재를 공동구매할 때 발생하는 채무에 대해 신보가 보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구매를 통한 중소기업의 원가절감과...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은 구매 물량을 통합해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전용 보증은 2018년 5월 본격 시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각각 34억 원, 총 68억 원을 신용보증기관에 보증재원으로 출연한다. 이로써 신보 800억 원, 기보 400억 원, 신보중앙회 120억 원 등 총 132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보증서 유효기간 5년)하게 된다.
2018년 5월 이후...
신협중앙회는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협중앙회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까지 진행하며,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20개 신협(조합)에서...
지준율 인하 대상은 농촌신용협동조합과 농촌상업은행, 농촌합작은행과 성(省)급 행정구역 내에서만 경영하는 도시상업은행 등 4000여 개 금융기관이다. 이들의 지준율은 이번 조치로 6%로 낮아지게 된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에도 일부 은행을 대상으로 지준율을 낮춰 2개월 연속 통화정책 완화에 나섰다.
지준율을 인하하면 시중은행이 인민은행에 반드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예금보험공사가 농업협동중앙회를 상대로 제기한 적립금 이관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 전 농협은 단위조합 등의 파산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ㆍ운영했다. 기금은 신용사업계정과...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합원에 저금리 소액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중제일신협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조합원 1만600명의 지역신협이다.
'코로나19 극복 신용대출'은 신협중앙회 차원의 전국적 상품이 아닌 지역금융상품이다.
안중제일신협을 거래하는 모든 자영업자와 개인조합원은 연 3.9%의 저금리 대출...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병섭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비롯해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정부와 유관단체 인사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긴급자금 융자, 특례보증 등 2500억 원 규모의 긴급 정책자금 공급을 약속했다. 부품과 원자재 및 제품 수·출입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