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연구원은 “지난 1월 15조8000억 원이었던 일평균거래대금이 3월에는 12조4000억 원으로 줄어들었으나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잔고는 각각 27조 원, 11조 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증시 조정에도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권업 최선호주로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꼽았다. 그는...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2일 기준)는 총 11조23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9조8608억 원)보다 13.9% 증가한 규모다. 2년 전(6조7738억 원)과 비교하면 1.7배 증가한 셈이다.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올해 1월 처음으로 1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달 5일 11조4248억 원까지 늘어났다가 최근 증시 조정 여파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하지만, 모든 회사의 신용융자 잔고를 파악할 수 없는 만큼, 이자수익 부문은 제외하고 최근의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MS), 브로커리지 수익 수수료율 등을 감안하면, △유안타증권 △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DB금융투자 △한국금융지주·대신증권·교보증권 순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증권사 수익의 30~40%가 브로커리지 수익이라는...
원재웅 연구원은 “4분기 동사의 순익은 시장 컨센서스 516억 원을 25.3% 상회할 전망”이라며 “작년 11월 일평균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고 신용융자 잔고 증가로 이자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3분기 큰 폭으로 내렸던 자기자본투자(PI) 수익이 4분기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했다. 코스닥시장 활황으로...
이처럼 개미들이 고른 종목은 족족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렀지만, 빚을 내서 투자하는 코스닥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지난 7일 5조3459억 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의 3조8650억 원에 비하면 1조5000억 원(38.35%) 가량 늘어난 규모다.
한편, 코스닥 조정 장세에서 가장 실속을 챙긴 이들은 기관투자자였다.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달 29일 기준 10조456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 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말 6조7739억 원보다 3조2707억 원(48.28%)이나 증가한 것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코스닥이 5조2605억 원으로 코스피(4조7851억 원)보다 많다.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도 폭증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ETF의 11월...
올해 초 5만1716주였던 신라젠의 신용융자거래잔고는 13일 170만1615주로 30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2950원에서 8만600원으로 522.39% 상승했다.
다음으로 신용융자 잔고가 1776.32% 증가한 포스코켐텍의 주가가 1만2000원에서 3만1300원으로 160.83% 상승했다. 이어 △넵튠(80.92%) △대성엘텍(56.36%) △와이아이케이(53.33%) △네패스신소재(37.05...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인 금액을 뜻한다. 10월 말 기준으로 8조764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작년 말보다 29.4%(1조9900억 원) 늘어난 수치다. 그만큼 빚을 내 주식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가 많아졌다는 뜻이다.
실제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에도 ‘빚 투자’를 한 개인투자자들의...
기존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TB계좌개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비대면계좌 개설고객은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 대출시 업계 최저수준인 연3.99% 이자율 혜택을 최장 120일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신용대출 최초 실행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도 지급된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신용융자거래는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증권사에 일부 증거금을 낸 뒤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뜻한다. 주로 개인 투자자가 활용하는 투자 기법이다.
상위 30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9종목에 불과했다. 신용융자 잔고가 3개월간 171.01% 증가한 일진다이아(179.52%)는 주가가 3배 가까이 뛰었으며 코스모신소재(98.05%)와...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6일 기준 8조28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인 지난달 27일의 8조6680억 원과 비교하면 3주 만에 4.44%(3850억 원)나 줄어든 수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인 금액을...
국내에서 공매도가 처음 가능해진 것은 1969년 신용융자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실질적으로 이용된 건 1996년 9월 기관투자자들에게 대차거래를 허용해주면서부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이후 국내에서도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2009년 6월부터 비금융주에 대해 공매도를 재허용한 이후 2013년 11월에는...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8조118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말(6조7738억 원)보다 19.8%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신장을 보였다.
신용융자 잔고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가 증권사에 중금리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인 금액이다. 직전 최대치는 2015년 7월 27일의 8조734억 원이다.
투자자 예탁금도 현재...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합계는 8조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신용융자 잔고 6조882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연중 최대 규모다.
과거 8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최대치인 2015년 7월 27일(8조734억 원), 같은 달 28일(8조626억 원), 같은 달 24일(8조440억 원) 등 3번에 불과하다.
투자자들이 상승장에...
이는 투자자 예탁금(24조8932억 원), 파생상품거래 예수금(7조3302억 원), 환매조건부채권(RP)(71조360억 원), 위탁매매 미수금(1075억 원), 신용융자 잔고(7조2516억 원), 신용대주 잔고(83억 원)를 합한 수치다.
부동자금이 110조 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부동자금은 지난해 7월 112조2216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증시 주변 자금은 10여 년...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합계는 7조3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신용융자 잔고 6조882억 원보다 4540억 원가량 늘어난 연중 최대 규모다.
투자자들이 상승장에 배팅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신용융자 잔고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와 프랑스 대선, 국내 대선...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개인들이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서 빌린 돈을 뜻하는 신용융자 잔고는 4조13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신용거래 잔액은 2010년 이후 저금리 환경 등 영향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올해도 1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5년 전인 2013년 1월(1조6886억 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불어난 것이다.
신용거래란...
신용융자 잔고란 개인투자자가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이다. 개인투자자와 증권회사간의 일종의 ‘외상거래’인 셈이다.
빚을 내 투자했더라도 사들인 주식이 오르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주식이 떨어지는 경우다. 주식이 어느 정도 하락하면 증권사는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를 시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