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C는 2014년 프랑스 혈액은행(EFS)에서 분사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라스마사이토이드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 회사다.
국내에는 2019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PDC의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임상 1상 및 2a상 과제를 도입,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PDC는 비소세포암 환자 대상으로 2023년...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더스 카딜라와 체결한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계약은 국내 최초로 선진 백신인 pDNA 백신의 원액(DS)부터 완제품(DP)까지 기술을 도입해 한국에서 제조하는 계약”이라며 “자이더스 카딜라의 pDNA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8주면 대응 백신 개발이 가능한 첨단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엔지캠생명과학은 세계 최초로...
국전약품이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L/I)한 치매치료 신약 ‘뉴세린(NuCerin)’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지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뉴세린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됐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국전약품은 2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전날보다 10.29%(1400원)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한 치매치료 신약 NuCerin®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은 앞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토론자들은 지출보고서 공개제도의 취지가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신뢰 제고에 있다고 보고 ‘신약개발과 의약품 정보전달’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제약계와 의료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제도를 안착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산업계는 공개제도의 목적은 살리되 개인정보, 영업기밀 부분에서 나타날 부작용은 최소화 해 줄 것을...
매년 3000명이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되지만, 질병을 연구해 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사과학자는 지난 5년간 108명만 배출됐다. 의대 한 곳당 연간 0.8명에 그친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인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세계 제약시장은 작년 약 1460조 원 규모이지만 한국은 19조 원에 그치고 있다. 그래서 신약과 고가 의료장비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다른...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기술수출의 선두주자로, 현재 파트너사들이 항암 혁신신약의 글로벌 개발·허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지오티닙'을 도입한 스펙트럼은 이르면 연내 FDA 허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또한,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지난 1일 한국에서 처음 발매됐으며, 내년 FDA 허가도 기대된다....
美 워싱턴 2021 면역항암학회서 ‘Trial-in-Progress’ 부문 포스터 발표오픈이노베이션 통해 美 랩트서 도입한 신약…전이된 종양 크기 58% 감소 확인
한미약품과 미국 랩트, MSD가 협업해 개발중인 세계 최초의 CCR4 타깃 면역항암신약(FLX475)의 잠재력을 확인한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룩셉티닙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질환표적인 FLT3/BTK 다중 저해 신약후보로 미국의 앱토즈는 2016년 다중 표적 억제제 ‘룩셉티닙’를 도입해 미국 현지에서 B세포 악성 림프종과 AML 적응증을 대상으로 각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윌리엄 라이스(William G Rice) 앱토즈 대표는 “최근 한미약품 HM43239 도입으로 인해 크리스탈지노믹스...
이에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 분을 선구매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9월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0만 명분을 구매 계약했고, 지난달에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했다. 나머지 13만4000명분은 머크, 화이자를 비롯해 스위스 로슈 사와도 협의 중이다.
하지만 항체 의약품인 주사제 시장 전망이 어두운...
소아 뇌전증) 치료제 후보 '카리스바메이트'는 연내 임상 3상 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항암 신약의 경우 난치성·전이성 종양 치료 후보물질 발굴 및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공개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라미국 시장 신규제품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약개발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매출증가는 회사가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 성장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19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월평균 처방 건수는 8,397건으로, 전분기보다 23%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출시된 경쟁 약물들의 출시...
집에서 간편하게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중증을 막아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속속 개발되면서 정부도 내년 2월 국내 도입을 공언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구용 치료제 분야에선 아직 임상 3상을 마친 업체도 없는 만큼...
이에 앞서 CJ는 지난 7월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을 인수하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삼성그룹은 향후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 등 주력산업에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위탁생산(CMO)에 주력해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5~6공장을 건설해 세포...
미국 푸마 바이오테크놀로지(Puma Biotechnology, Inc.)로부터 지난해 4월 도입한 약물이다.
김하용 케이피에스 총괄 대표는 "신약 개발 사업에 뛰어든지 1년여 만에 첫 항암신약의 공식 품목허가를 확보,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이번 첫 품목 허가를 계기로 바이오자회사 알곡바이오, 빅씽크를...
이번에 신설한 주요 수수료 종목(전자민원 기준)은 △의약품 등 해외제조소 등록 신청 민원 수수료(14만 1000원) △신약 품목허가 신청 후 회의 실시 수수료(80만 3000원)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수수료다.
이번에 신설된 수수료는 의약품 허가 분야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측은 “이번 허가 등 수수료 신설이 의약품 등...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과 국내 뉴젠테라퓨틱스 각각이 KAT의 글로벌 개발과 기술도입 또는 개량신약 연구를 진행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제약사업을 위하여 KGMP 시설을 보유한 아리제약과 의약품 콜드체인 기업인 한올티엘을 인수하여 주요 밸류체인을 완성해 토탈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노 스케일(직경 수십 nm)로 면역세포 형성에 가장 중요한 곳인 림프절에 잘 전달되며 하나의 페리틴에 24개의 항원을 도입시켜 단일 단백질 백신보다 높은 항원 전달 효과를 가지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LGP-V01의 백신으로서 효능 및 개념 검증을 위해 △우한 △감마 △베타 바이러스 등의 파이크 항원을 탑재한 3가 백신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T, B...
항원을 도입시켜 단일 단백질 백신보다 높은 항원 전달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랩지노믹스는 LGP-V01의 효능 검증을 위한 3가 백신 동물 실험을 통해 백신 효능에서 가장 중요한 T, B 면역세포의 활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했고, 임상에서 사용하는 농도를 주입해도 특이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태억 랩지노믹스 신약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LGP-S01은 CD47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페리틴 기반 항암제로 24개의 CD47 결합 단백질 SIRPα(single regulatory protein alpha)을 페리틴 표면에 도입시켜 항체보다 결합 부위가 12배 높은 반면 Fc부위가 없어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D47은 주로 암세포에 과발현 돼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phagocytosis)를 차단하는 신호 단백질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