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병으로 양사로 분산된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도입,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약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마무리함에 따라 개발 중인 혁신신약의 임상 진입과 함께 차세대 신약플랫폼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신약개발의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사업모델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펀딩 자금으로 개발 중인...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AI 기반 혁신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론티어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AD3(AI-Driven Drug Discovery)를 통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HLB바이오스텝은 ‘HLB그룹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비임상 단계를 전반적으로...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전장 대비 31.90%(9만2500원) 오른 38만25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업체 이에이트는 전장 대비 14.29%(3000원) 오른 2만40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전장 대비 6.25%(1500원) 오른 2만55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이다.
뉴브이는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데옥시콜산(DCA) 성분의 주사제 대비 계면활성이 낮아 통증과 부종, 멍, 색소침착 등 이상 반응을 감소시켰다. 내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등을 상대로 자사의 AI 신약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를 포함한 주요 서비스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선보이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파트너링에 나선다.
또한 지난달 국내에서 특허 출원한 건선,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과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AI 적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더불어 선제적 움직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GC셀의 신약 개발의 성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치료 예측 바이오마커로 활용됨으로써,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BL503, ABL111, ABL103 등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어 이들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한...
유금주 컨쥬게이트바이오 대표는 “피노바이오가 가진 우수한 ADC 플랫폼 기술과 당사의 ADC 개발 역량이 결합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ADC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면서 “2024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는 “피노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ADC 파이프라인이...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ADC 플랫폼 기술이전으로 총 6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2015년 중국 포순제약에 LCB14를 약 208억 원에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 제약사 익수다와 1조1800억 원, 암젠과 1조6000억 원 등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이런 성과로...
동아에스티(Dong-A ST)는 20일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인 앱티스(AbTis)를 인수하며 ADC 신약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앱티스의 경영권과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해 R&D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앱티스는 올해말 동아에스티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이하 CRaaS)개발을 1차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CRaaS는 흩어져 있는 의료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으로 맞춤치료와 차세대 신약개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병원정보시스템을 비롯해 병원 내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동아에스티가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동아에스티는 ADC 전문 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말 종속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앱티스의 경영권과 신규 모달리티인 3세대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한 동아에스티는 R&D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씨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AB-205’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된다.
HER2 타깃 CAR-NK치료제인 ‘AB-201’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동종(Allogenic) CAR-NK 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올해 10월 1상...
국내 기업은 이제 시작 단계…기술이전·투자확대로 개발 박차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ADC 신약·완제품은 없다. 출발이 늦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기술이전·도입, 특허 등록, 지분투자, 공동연구, 위탁개발생산(CDMO) 등 ADC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 암젠과 1조6000억 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공모가는 9000원이다.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첫 ‘따따블’을 기록했던 케이엔에스(공모가 2만3000원)는 전일 대비 6.74% 내린 7만19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3일 상장한 블루엠텍(공모가 1만9000원)도 9.20% 상승해 3만2650원을 기록했다. 각각 공모가 대비 212%, 71% 오른 수치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 셀트리온과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ADC 플랫폼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다수의 정부과제도 수주했다.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총 50억 원 규모 ADC 국책과제에 선정됐고, 6월에는 국가신약개발단(KDDF)의 ADC 항암제 개발사 중 한 곳으로 선발됐다.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함께 IP-R&D 사업을...
또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국가기관의 정부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항진균제 주요 파이프라인인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는 임상 1상에 성공했으며, 내년 2분기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단백질, 항체 등 다양한 약물의 전달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기반 신소재를 개발 중이다.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일반 가공 ▲AI 가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선택했다. mRNA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남 화순 백신 공장에 파일럿 규모의 mRNA 생산시설을 구축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위탁생산(CMO)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