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 측은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KTS는 상반기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당분간 KTS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올해 취임 4년 차인 이 대표는 최고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3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1964년생인 이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그룹을 거쳐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11월 지주사인 BGF...
국내 금융회사도 해외사업의 효율적인 재편이 필요하거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디지털 채널 활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디지털을 활용한 해외사업 재편·강화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은행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시 비대면채널 활용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 디지털뱅킹 시장 규모는 2018년 8038억...
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강화 △영업센터 방식의 수도권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시니어 자산관리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2025년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성장은 지역의 확실한 기반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신 회장은 “고성장, 고수익 사업과 ESG에 부합하는 사업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전환해 달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출된 이익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설 뿐만 아니라 R&D, 무형자산, 기술, 인재 등 투자가 필요한 부분을 잘 판단하고 투자할 때 투입되는 자원과 발생하는 수익을 동시에 고려하는...
또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등 롯데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육성 현황과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3개 메가 플랜트,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1개 플랜트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이 과정에서 배출된 노동력과 자본은 신성장산업 등 고효율 부문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 한국 경제의 핵심인 재벌체제를 업종 전문화 및 수출지향성 강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하고, 공공부문의 정책역량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공공부문-민간부문 종사자 및 정규직-비정규직 간 보상격차의 축소, 교육 개혁 및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몽골 디지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KT가 몽골 정부에 제안한 디지털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기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과 관광 DX, 농업 DX 전자정부 서비스 고도화 등 우선 추진 과제의 추진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앞으로 KT와 몽골 정부는 △디지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관광 DX·농업 DX 등 국가 신성장 동력 육성...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국가들은 적극적인 조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첨단기술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5년의 면세 혜택을 주고, 아일랜드는 R&D 비용 세액공제가 최대 37.5%에 이른다.
다만 세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의 능사는 아니다. 대기업과 바이오벤처, 전통 제약사 등의 니즈가 서로 다른 만큼 각각의 실정에 맞춘...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핵심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6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상업화를 이뤄냈다. CNT는 기존 소재보다 배터리 수명과...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 아이디어 발표' 세션에서는 270여 명 경영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그룹의 경영전략에 담아내기 위해 사전에 논의한 △본원 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고객 접점 경쟁력 확보 △사회적 역할 강화 △미래 인프라 등 5가지 주제별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경영전략회의를...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직접투자하는 제도를 신설ㆍ운용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1번의 공모를 통해 99개 기업에 약 1176억 원을 투자하는 등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투자기업들 중 '망고슬래브', '모빌테크'등 8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으로...
최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피인수된 미래산업은 본 사업인 반도체 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바탕으로 이번 MOU를 통해...
전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제시하면서 비하드웨어(Non-HW)·기업간거래(B2B)·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65조 원 수준(LG이노텍 제외)이었던 매출 규모를 2030년 100조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도 했다.
이날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투자증권은...
박영호 실장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2030 엑스포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향후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및 금융산업 활성화를 통해 변해갈 부산의 미래와 11월 발표될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엑스포는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뤄지는 행사로, 예상 관람객이 32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최근 867억 원 규모의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협력 생산 계약 등 방위사업청 주관 사업을 지속해서 수주하며 자사의 국방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보유한 독자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방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영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정책실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2030 엑스포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재테크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조 사장은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꼽았다. 이를 통해 2030년 매출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매출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50조 원은 성장을 위해 투자한다. 조 사장은 "50조 원 중에 반(25조 원)은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