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배를 비롯해 파프리카·포도 등 금년도 신선농산물은 긴 장마 및 태풍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지만 품목별 생산·수출 여건을 세밀히 분석해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내 소비자들은 한국의 신선농산물을 언제든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 지역에서 K-Food에 관한 관심과 구매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T의 수출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수출 채널을 통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국가별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온라인 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하반기에 출하가 집중되는 포도·배·딸기·파프리카 등 과실·과채류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T)로 농산물 생육환경을 자동 조절하는 첨단식물 공장을 둘러본 뒤,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VC업계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중기부에 예비 유니콘 선정·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와 해외 수출 활성화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채소류와 버섯류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김치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2% 증가한 6억4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김치는 미국에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미국으로 수출이 1년 전보다 61.7% 증가했다.
유자의 경우 유자생강차 신제품이 미국 대형 할인매장에 입점해 미국 수출이 93.8% 증가해 전체적으로 23.2% 증가한 2100만...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서다.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재배품목·지역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 및 ICT 기기의 적정 운영...
현재 파프리카, 딸기, 버섯, 포도, 화훼 등 5개 품목인 수출 통합조직을 올해 7개 품목으로 확대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조직화 기반을 강화한다.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통합조직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법, 수확 후 기술 등 생산부터 해외 정보까지 모든 사항을 점검·지도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지원단’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공동기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수출이 위기에 빠져 있다. 하지만 우리 농산물은 오히려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류 영향과 함께 건강에 좋은 식품, 면역력에 효과가 좋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특히 증가세가 눈에 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주력 수출품목 생산기업의 신규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모스크바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고급 가공식품인 인삼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항만물류가 가능한 극동지역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개척 역량을 가진 선도기업의 파워브랜드와 유망 중소기업 제품 간 브랜드 합작을 추진하고...
청결과 당연히 연계되며 건강한 음식, 신선한 식재료,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음식 준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생산과정이나 원재료에 대한 정보가 불투명한 해외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는 커질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국내 농산물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출 식품에 대해 해외 소비자도 똑같이 느낄 것이다....
29일에는 무안군의 ‘초당농산 한울림 양파 5kg 특크기’를 일반회원 및 스마일클럽 모두 최종혜택가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전라남도 신안 더 안심 대파 2kg’, 5월 2~3일까지는 ‘충청북도 옥천 살림 농산물꾸러미 A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고 살이 꽉 찬...
따라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은 평소 가격 부담 때문에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섭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에 자신들이 구입한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이 전체 농산물 소비를 훨씬 더 늘리는 방법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일 폭증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착한 소비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4·15 총선 때 필자가 사는 동네의 투표소를...
30일까지 ‘같이 사는 가치 소비’ 기획전을 통해 제때 출하되지 못한 현지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화훼농가들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 및 판로가 막힌 피해 농어민들과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농협 및 지자체 등과 서둘러 기획한 온라인 프로모션에...
급식용으로 주로 납품되던 친환경 농산물도 준비했다. 딸기와 쌀, 쌈채소 등 100여 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유서희 SSG닷컴 신선식품팀 바이어는 “작업 인력 부족과 수확물량 급감, 수출이 어려운 대외적 상황이 맞물리며 각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선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SSG닷컴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적정 가격에 최대한 많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며 학교 급식 출하를 진행하던 친환경 농산물 취급 농가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어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의무자조금협회와 함께 대파, 양송이, 양파 등 약 140여 톤의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는 ‘친환경농산물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수산물 가격 급락, 출하물량 적체...
수확기 양파 가격은 급락했고, aT는 농산물 수급관리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신선양파 1만2000톤을 수매하고, 중국산과의 경쟁으로 국산 양파 수출량이 저조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7개국 192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해외시장을 확대했다. 이러한 수출지원 성과로 aT는 제24회 한국유통대상 글로벌 수출촉진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현재 파프리카·딸기·버섯·포도·화훼 등 5개 품목인 수출 통합조직을 올해 7개 품목으로 확대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조직화 기반을 만든다.
이달부터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통합조직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법, 수확 후 기술 등 생산부터 해외 정보까지 모든 사항을 점검·지도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신선식품 수출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좋은 기회를 가진 베트남이지만 관세와 검역 장벽은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아직 사회주의 정치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농가와 업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베트남 수입통관 업체 관계자는 "베트남은 각 지역 성(城)마다 통관 절차가 다르고 세관법을 해석하는 기준도 제각각이라 어려움을 많이...
박 실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농식품 수출이 선전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올해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딸기와 같은 우수한 신선 농산물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한류 붐을 기회로 현지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남방을 중심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초로 13억 달러 달성도 코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콜드체인 등 지원을 강화해 딸기와 포도, 배 등 수출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신선농산물 수출은 지난달 기준으로 12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