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확한 위임분공, 분명한 신상필벌로 공직사회를 개혁하겠다”며 “대한민국 100만 공무원이 얼마나 국민의 삶을 개선해내는 유능한 사람들인지, 창의적으로 열정적인 사람들인지 증명해 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에너지고속도로와 기본시리즈, 부동산 세제 개편 등 대표적인 공약들을 거듭 제시했다.
특히 부동산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승진자를 배출했다.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각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가속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중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가 많으니 집값 잡는 정책을 하는 척만 하고 구멍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융제한으로 돈을 못 빌리게 하고, 조세 부담을 크게 하고, 주택 세 채부터는 허가받도록 하는 등 방법은 많은데 안 하지 않나”라고 짚었다. 이어 “목표 정확히 지정하고 신상필벌하고 권한 부여하며 책임은 우리가 져주는 방식을 하면 잘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간부는 "과거 검사가 기소되면 비수사 보직으로 이동시키는 등 신상필벌의 원칙이 작동했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오히려 피고인 신분이 되면 우대한다는 뚜렷한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헌법상의 무죄 추정의 원칙, 사건의 내용과 성질, 당사자가 인정하는지 여부, 사건의 전개 과정과 동기 등을 모두...
검사의 인사이동과 관련해서는 "공적인 판단으로 인사를 했다"며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과 그 사건의 전개 과정 등을 참작한 판단"이라고 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 차장검사는 울산지검으로, 이 검사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파견을 유지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피고인 신분인 이들의 인사를 두고 신상필벌 원칙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전직 대통령 두 분이 형사처벌 받는 게 국가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안타까움은 있지만 죄를 지은 것에 대해 신상필벌이 적용 안 되면 국가운영이 제대로 안 된다. 사면을 이런 이유 때문에 하겠다, 언제까지 검토하겠다 식의 구체적 검토 답변을 하시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해서는...
아울러 어느 때보다 엄정한 평가를 통해 전 임원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등 신상필벌을 강화했고, 승진 인사와는 별도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재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적극적인 인재육성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로 신세계 영업본부장 유신열 부사장을 내정했으며, CVC...
또, 어느 때 보다 엄정한 평가를 통해 전 임원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등 신상필벌을 강화했고, 승진 인사와는 별도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재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적극적인 인재육성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기조는 이번 인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백화점부문의 변화 방향에 발맞춰 더욱 강화해 향후...
삼성의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등의 변수로 조직 안정감 유지와 신상필벌을 고려한 파격적 인사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도 연말 인사가 예고돼 있는데 지난 10월 정의선 회장이 공식 그룹 총수에 오른 지 2개월여 만에 추진되는 만큼, 사실상의 정의선 1기 인사가 된다.
2018년 9월 당시 40대였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상군(商君)이 진(秦)나라 효공(孝公)에게 의탁해 연좌제와 신상필벌의 법을 만들어 집행했다. 태자가 법을 어기자 태자 보육관을 처형하는 등 엄격한 법 시행 10년 뒤에는 길에 떨어진 것을 줍는 자가 없었다. 효공이 죽고 혜문왕이 오르자 죽을 것을 안 그는 도망쳤으나, 여행권 없는 자의 유숙을 금한 자기의 법에 걸려 거열형에 처해졌다.
☆ 시사상식 / 빨대족...
결국 신상필벌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미국, 영국 등 금융선진국의 경우,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잘못하면 망한다’는 경각심이 생길 정도로 수십 년의 실형, 수백억 원대의 벌금을 부과해 사전 예방책으로도 인식된다”며 “국내 금융시스템은 미국식 자본주의를 지향하면서도 강력한 처벌은 이에 뒤따르지 않아 금융사고 원인으로 제기된다”고...
2021년도 정기인사를 앞둔 삼성, 현대차, SK 등 다른 그룹들은 '미래 먹거리'와 '신상필벌', '안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재계 관계자는 "리더의 판단이 코로나19 종식 후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만큼 산업의 흐름을 기민하게 읽을 수 있는 CEO와 임원을 자리에 앉히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에 오너가를 비롯하여...
냉철한 현실 인식, 철저한 준비, 선공후사, 신상필벌, 사즉생의 각오… 우리 당이 살아날 길은 이 길밖에 없다, 우리의 충성심은 오직 국민을 향해야 한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내일 국회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원내대표로의 복귀 여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의 뜻을 물어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첫머리에 들른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오래 생각했다”며 “냉철한 현실 인식, 철저한 준비, 선공후사, 신상필벌, 사즉생의 각오… 우리 당이 살아날 길은 이 길밖에 없다”고 했다. 그가 귀경과 함께 충무공 정신을 강조한 것은 원구성 문제에 대한 ‘초심’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그는...
단, SK그룹은 스톡옵션이라는 ‘당근’과 함께 “2년 미만 재직할 경우 스톡옵션의 부여는 취소된다”라는 단서 조항을 걸며 ‘신상필벌’의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줬다.
이에 주요 기업 CEO들은 올해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화두를 앞다퉈 던지고 있다.
장동현 사장은 지난 9일 SK㈜ 주주들에게 서한을 발송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조를 구축하는...
그러자 정부 모든 부처에서 업무 효율은 크게 높아졌고 책임이 명확해졌으며, 신상필벌(信賞必罰)로 상과 벌은 추상같이 분명해졌다.
이로 인하여 조정에서 어떤 명령이 아침에 내려지면 비록 만 리 떨어진 먼 곳이라도 저녁에 시행될 정도가 되었다. 이 관료 개혁의 목표는 바로 부국강병이었다.
이렇게 10년 동안 개혁이 진행되자 그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상필벌(信賞必罰)로 불리는 조직의 원칙도 허물어지고 있다. 중요한 성과는 보상하되, 악의가 없는 실패는 오히려 독려하는 식이다.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HiGarage)’를 출범했다. 전담 조직에서는 근무시간 자율제와 절대평가 기준 인사평가 실시로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기간...
그러면서 "대통합도, 혁신도, 선거도, 투쟁도, 정책도, 경제도, 신상필벌도 국민 중심이다. 모든 것을 국민 중심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 진영이 주인일 수 없다. 국민이 주인"이라며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을 섬기며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큰...
그는 이처럼 ‘김정은 우위설’을 주장하면서 김 위원장의 ‘김혁철 처형설’을 거론하고 이를 ‘신상필벌(信賞必罰)’이라고 규정했다. 그런 다음 한국의 문제 많은 외교·안보 진용을 바꾸지 않고 있는 문 대통령보다 ‘신상필벌’을 단호하게 실천하는 김 위원장이 낫다고 결론지었다. 사실 여부가 불확실한 내용을 명확한 사실인 양 전제한 것 자체가 잘못이지만...
정 정책위의장은 "지도자로서 조직과 국가를 이끌어가려면 신상필벌이 분명해야 하는데 김정은은 잘못하니 책임을 묻는다"면서 "남북관계와 핵미사일, 대미·대일 관계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책임져야 할 사람에게 아무도 책임을 묻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힘없는 외교부 참사관 한 명을 파면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정책위의장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