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주초에는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 및 강남 아파트값 급등 둘러싼 정부의 부동산정책 비판 등 일부 언론 보도 확대가 지지층 일부의 이탈로 이어졌다”며 “하지만 주중 남북 고위급 회담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으로 다시 소폭 반등세 보였고, 주 후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등 정부 대책 관련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한 데 이어 여당도 분위기 조성에 공을 들임에 따라, 노동현안 해결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원내지도부 그리고 주요 경제상임위 간사 등은 15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간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삼아 앞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르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하자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의 강한 의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 및 강남 아파트값 급등을 둘러싼 정부의 부동산정책 비판 등 일부 언론의 민생 관련 부정적 보도 확대가 지지층 일부의 이탈로 이어졌다”며 “이후 남북 고위급 회담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으로 다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해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ㆍ외교, 경제, 사회ㆍ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했다.
문 대통령은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고, 한·일 위안부 합의는 양국 정부 간 공식 합의이나 잘못된 부분은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회견기자회담에서 최저임금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정부가 만들어 둔 대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용하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결국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제도개선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등적용이나 산입범위 등 핵심 논점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지만, 산업계와 노동계 위원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10일부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나경원 의원과 박영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관련 발언에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나경원 의원과 박영선 의원이 출연해 전날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문 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의견을 모아준다면 사회적 대화 기구의 위원 구성, 의제, 운영방식, 심지어 명칭까지 포함해 그 어떤 개편 내용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부장관...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나온 '댓글' 질문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입니다. 회견도중 조선비즈 모 기자가 문 대통령에게 "정부 정책에 비판적 기사를 쓰면 격한 표현과 함께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린다. 지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유권자인 국민의 의사표시다. 담담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진행한 첫 신년 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는 미국 백악관 스타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자들은 문 대통령의 간택을 받고자 종이에 ‘질문 있습니다’고 써 흔들거나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드는 등 퍼포먼스를 뽐냈다.
기자회견 전 사회를 맡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기자회견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자화자찬 일색”이라며 한목소리로 혹평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 운영을 7개월이나 한 대통령의 신년사가 대선공약 답습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이미 드러난 패착과 실패에 대한 반성 없이 신년사는 전부 자화자찬이었다”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선비즈 박정엽 기자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질문을 두고 쓴소리를 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선비즈 박정엽기자의 실수'라고 올리며 비판은 기자들만 한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욕할 자유는 조선일보 기자들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기자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인들은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을텐데, 지금처럼 활발하게 댓글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하는 기간 내내 제도 언론의 비판뿐만 아니라 인터넷 문자 댓글을 통해서 많은 공격을 받기도 하고 받아왔다”고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은 상처에 대한 치유는 정부 돈으로 대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래야 할머니들이 떳떳하실 것”이라며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시민단체들과 앞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진심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걸맞은 삶의 질을 우리 국민이 실제로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나라와 정부가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께서 삶의 변화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두자릿수 최저임금 인상은 처음이 아니다”며 “외국도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는 일이 있으며, 정착되면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체적인 경향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 전의 대북제재 중단 범위’를 묻는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한국은 대북제재에 대해선 국제사회와 보조를 함께 맞춰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해 ‘남북대화 성사에 트럼프의 공이 있나’라는 질문엔 “트럼프의 공은 매우 크다. 감사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권력구조를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엔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과거 대선 기간 때부터 제 개인적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국민께서도 가장 지지하는 방안이 아닐까 한다”고 전제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전제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개선되면 다시 북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며 “그렇기에 그간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했고, 그 목표는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