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ㆍ신북방 지역이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신남방 지역으로의 수출은 사상 최초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돌파했으며 신북방 역시 23.3%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늘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457억2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2% 줄었다.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독립국가연합(CIS) 중심(1축), 아세안(ASEAN) 등 신남방 중심(2축), 미주 중심 태평양 거점 강화(3축) 등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에어 실크로드 3개 축 전략을 통해 항공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차세대 항공기 상용화, 상업항공우주시대 도래로 예상되는 글로벌 초단축 생활권 도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구상‧준비하고 향후 남북교류 활성화 시대를...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라는 큰 그림이 빛날 수 있도록 한 조각 한 조각 퍼즐을 맞추어 주신 분들로서, 그 노력이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밝히고 결속을 다지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신년사에 중기중앙회는 “미국과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을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맞추어 시장개척단 파견 확대와 함께 해외 판로 확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 해소 등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전통제조업 기반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도 모색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불확실한 담합적용 기준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김영주 회장은 “무역협회는 한국 무역의 싱크탱크로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무역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심층 연구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반 무역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늘 1725만 번째 손님이 한국을 찾아주셨다”며 “신남방정책으로 가까워진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역시 1위는 중국”이라며 “작년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무려 26% 늘었다”고...
신남방・신북방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이들 지역 무역사절단을 올해 89회에서 내년 100회로 확대하고 해외 전시회 지원 비중도 26.4%에서 27.8%로 확대한다.
신남방 비즈니스 협력센터를 3개소 신설하고 현재 모스크바 무역관에 설치된 한・러 산업기술 협력데스크를 러시아 전체 무역관 4개소로 늘린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대한 이른 시점에 수출이...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주석님과 내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정책 간의 연계 협력을 모색키로 합의한 이후 최근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보고서가 채택되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제3국에 공동진출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조속히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문 대통령은 "주석님과 내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정책 간의 연계 협력을 모색키로 합의한 이후 최근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보고서가 채택되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제3국에 공동진출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조속히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신남방을 중심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초로 13억 달러 달성도 코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콜드체인 등 지원을 강화해 딸기와 포도, 배 등 수출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신선농산물 수출은 지난달 기준으로 12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한국기업의 위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무역금융을 지원한 무보가 LG디스플레이와 ANZ은행의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이번 사업이 최종 성사됐다.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확산하고 신남방 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무보는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코리아를 위한 해외 진출전략도 적극 추진한다. 중소기업 산업단지 조성(미얀마·베트남), 금융협력센터 설립 (인니)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지원한다. 10억 달러 규모의 한·러 소재·부품·장비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협력 강화한다.
강화 등 WTO 기본의무를 지키려는 노력을 더 많이 기울여 WTO 개혁 논의에 앞장서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에 치우친 수출 의존도를 완화하고 교역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남방 등 신흥시장과의 FTA 네트워크 고도화는 계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호혜적 협력사업 발굴, 고위급 협력 채널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변 사장은 “LH의 글로벌 사업 비전과 목표는 우리 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신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거점을 세계 각지에 조성하는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다른 나라와의 상생·번영을 실현할 수 있는 정부의 신남방·신북방정책을 적극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수출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 집중되는 농식품 수출 구조를 신남방·신북방 등으로 다변화하고, 1억 달러 이상 품목 확대를 위한 지원책, 기능성 식품 등 유망품목 육성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피플펀드는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운영 중인 ‘신한 퓨처스랩 인도네시아 1기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지에서 은행업을 영위 중인 신한금융그룹과도 다양한 협업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 중 하나이자 현지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