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AI는 올해 KF-21 최초 양산 계약 체결을 앞두고 견고한 국내 사업 수주는 물론 수리온 첫 수출과 FA-50의 신규 시장 개척 등 지난해 대비 144.6% 증가한 3조368억 원을 완제기 수출 목표로 제시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해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을 극복하고 KAI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2024년에는 수출 기종을 다변화하고 미래 사업에...
신규 고객사 수주 물량 증가와 품목 다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올해도 인디 화장품 브랜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재 사업 부문도 전년 대비 32.8% 증가한 23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위 고객사들의 발주가 하향 안정된 상황으로, 회사 측은 핵심 고객사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홀세일 쇼룸에서는 덴마크·쿠웨이트 등 기존 거래가 없었던 신규 국가 바이어들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00여 업체와의 홀세일 상담을 진행했다.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북미·아시아 등 전 세계 총 30여 개국 100여 개 패션·유통업체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홀세일 수주액 또한 2019년 이후 매년 30% 이상씩 증가해, 올해 실적은 파리...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꾸준한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성장으로 1만7000여 곳의 외식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했다. 외식 브랜드 론칭을 위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 진행 건수도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속도가 붙었다.
급식 식자재에서는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 자체 브랜드(PB)를 필두로 유치원...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기록했다.
CL(계약물류) 사업은 물류 컨설팅 기반...
지역 기반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은 꾸준히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커머스 사업 또한 제철장터 서비스 활성화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LG헬로비전 이민형 상무(CFO/CRO)는 “지난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기존 사업의 질적성장과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024년에는 지속적인 본업 성장과 지역 신규사업의 성장모델을...
지난해 맥키니는 파파이스 외에도 글로벌 제약회사 인디비어(Indivior) 등 다수의 비계열 광고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제일기획이 북미 시장에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파파이스의 슈퍼볼 마케팅 대행 사례처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각지에서 신규 비계열 광고주를 영입하고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추가 수주 예정이다.
회사는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중국 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중국 소주(Suzhou) 소재 법인에 제조 공장을 추가 구축하며 제품 제조 현지화 및 정밀도향상 및 품질확보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해 올 3월을 목표로 베트남 박닌(Bac Ninh)에 신규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삼성SDI는 P5와 P6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를 늘리고, 신규 플랫폼 수주와 미국 신규 거점 가동을 계획 중이다. SK온은 시장 수요가 높은 각형 배터리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상당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전압 미드니켈,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가속화와 46시리즈의 본격 양산을 통해 시장에서...
이미 내려진 영업정지 9개월로 GS건설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한 영업행위가 금지된다. 1개월이 더해지면 연말까지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다만 GS건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바로 영업정지 되지 않을 가능성은 살아 있다.
GS건설에 대한 징계가 과도하다고 평가되는 것은 사망자가 없었음에도 1년에 가까운...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 28조1078억 원, 영업이익 6167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6%, 77.9% 감소한 수치다.
HD현대 관계자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전쟁이 지속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별 수주 전략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수주 척당 가격은 3047억 원으로 이에 못 미치는 척당 가격에 계약을 맺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량으로 계약을 맺었다는 점, 이미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카타르 측과 LNG 운반선 척당 평균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계약을 체결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이 13% 이상 낮은 평균가로 신규 계약을...
박 부사장은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상위 완성차 업체(OEM)와의 신규 수주를 지속 추진 중이며 추가 수주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SK온의 수주잔고는 400조 원을 돌파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 원, 영업이익 1조9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98...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이에 필요한 개발 원가를 AI로 대폭 감소시키는 개발 플랫폼(GEN AI DEWS)이 1분기부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2조8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특히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으로부터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 말 수주 잔고는 400조 원 이상을 달성해 중장기 가동률 및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OPEC+ 추가 감산 대응 가능성, 중국의...
상품과 신규 품목 성장, 상품도입으로 2024년 매출 회복 추진 중
영업이익은 감소하나 절대 수준은 낮지 않을 것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LG이노텍
악재만 반영하는 주가
4Q23 분기 최대 실적, 하지만
1Q24E 계절적 비수기 진입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디어유
최대 실적의 연속, 2024년 확장성도 거침없다
4Q23 영업이익 88억 원(yoy +104.9...
SBI은행 판매 확대, 독일·그리스 등 유럽 시장 수주물량 매출화 등 순연된 매출 인식과 시장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도 체이스은행 수주잔량 판매와 대형은행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판매 확대, 인도·인니 대형은행 신규 수주 확대, 글로벌 셀프계산대(SCO) 시장 진출 등으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 서울 아덱스(ADEX)’에서 첫선을 보였던 디펜스 드론은 운용 목적에 따라 플랫폼에 다양한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하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시장 개척과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K-방산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무형자산 손상 중 559억 원이 영업외손익으로 환입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동과 북미 중심 실적 성장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고 수주 관점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배전 시장 성장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신규 설비 투자 계획이 제시되었고 2026년부터 추가적인 외형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