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정부의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출범에 대해서는 “참여민주주의의 새장을 열었다”며 “소모적이고 정치적인 공세를 거두고 성숙한 이성과 합리적 판단으로 올바른 미래를 어떻게 열 것인지 공론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일부터 이틀간 열릴 대통령과 경제인 간담회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와 차원이 다른 파격형식으로...
공론화위원회 출범에 관해선 “정부가 공론화 사례로 든 독일의 공론화는 향후 건설될 대상에 대한 것이지 이렇게 공정률 30%의 신고리 5, 6호기 공사에 대한 공론화는 상식 밖의 일”이라며 “대통령이라고 해서 공약을 국민으로부터 100% 위임받았다고 밀어붙이는 태도는 절대군주 통치방식과 다를 바 없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제왕적 명령에서...
이를 위해 현재 공론화 진행 중인 신고리 5ㆍ6호기를 제외한 신규 원전에 대해서는 모두 백지화하고 기존 원전에 대해서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백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6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해 2079년에 완성될 것”이라고 했다.
백 장관이 언급한 ‘2079년 탈원전 완성’은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