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은 권도영·이형수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제4차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ICKMDS)에서 최고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CKMDS는 세계 각국의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지견과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분야 대거 수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하욤 교수(우수구연상) △박진우 교수(우수포스터상) △백설희 교수(SK젊은 연구자상) △강현우 전공의 2년 차(우수구연상, 증례발표대회 우수상) 등이다.
김 교수는 ‘약물에 내성이 있는 뇌전증...
증상이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발생한다면, 흉부제4교감신경과 요추제3교감신경을 동시에 차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를 다루는 만큼 다한증 수술 경험을 갖춘 전문의와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윤강준 원장은 “정교한 수술을 위해서는 신경절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C-Arm모니터 등을 통해 위치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베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웩스너 의료센터 신경과 부교수, 파벨 클라인 미드애틀랜틱 뇌전증 및 수면 센터 디렉터, 그레고리 크라우스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또한, 10건의 포스터 발표에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단독요법이나 난치성 소아 뇌전증 등에 대한 실사용(real-world) 약효...
최근 국내 로봇 관련 산업은 서비스와 시설관리 로봇을 앞세워 신경과 근육 회복 등 보행보조에 활용되는 웨어러블 로봇 장치까지 확대하는 중이다. 이달 들어 국내 로봇 관련 주들은 레인보우로보틱스(25%), 에스비비테크(31%), 에스피지(28%), 로보티즈(32%), 브이원텍(26%)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후 제품...
또 처방 진료과가 정신건강의학과 외 신경과, 가정의학과, 일반 내과, 이비인후과로 확대돼 솜즈를 유통할 제약사도 물색 중이다.
임 대표는 “1차 병원으로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몇몇 제약사와 논의 중이다. 다만 디지털 헬스케어에 진심인 곳과 계약하고 싶다”며 “제약사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기업이 있으면...
국민대(이승민 전자공학부 교수)와 한양대(임창환 바이오메디컬공학 교수) 연구진은 각각 뇌파 측정 기기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서울대(정기영 신경과 교수)는 임상 및 평가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대 이승민 교수팀은 이마에 부착되어 완전 무선형으로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얇고 가벼운 패치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쳐 패치의 검증을...
특히 안구 뒤쪽으로 시신경이 뇌와 연결되는 구멍이 있는 ‘안와첨’은 좁은 공간 내 많은 신경과 혈관, 외안근 시작 부위 등이 가깝게 자리 잡고 있어, 종양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이에 안와첨 종양은 수술이 아닌 사이버나이프 같은 방사선치료를 통해 크기를 줄이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안와 뒤쪽 공간에 종양이...
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변정익 교수는 “기립성저혈압이 느는 이유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당뇨병 등 원인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가 클 것”이라면서 “먼저 기립성저혈압이 발생하는 원인을 평가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립성 어지럼, 기운 없음 등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났다면 반드시 신경과에 가서 진료받는 것이...
이날 발표를 진행한 박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척수성 근위축증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 희귀질환으로 부모가 보인자인 경우 자손이 환자가 될 확률이 4분의 1 정도”라며 “이에 따라 핵가족화가 진행된 현대 사회에서는 유전이 없는 것처럼 보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스핀라자는 2016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젬백스앤카엘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V1001'의 신경 염증 억제 기전이 밝혀졌다.
30일 젬백스에 따르면 고성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을 밝힌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인 ‘뇌, 행동 및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 게재했다.
고성호 교수 연구팀은 신경염증에 주요하게...
조소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뇌졸중은 중장년층에 주로 발병하지만 좋지 않은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 요인으로 최근 30~40대 젊은 세대 환자가 증가 추세”라며 “치료 기간이 길어 심각한 후유증이 올 수 있어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뇌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영구적인 후유증부터 심하면 사망 위험
뇌졸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배희준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약이 가능한 시간인 ‘증상 발생 후 4.5 시간 이내’이다. 병원에 방문해 검사와 약물을 준비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증상 발생 후 최소 3시간 이내 방문해야 4.5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이사장은 “혈전용해제를 투약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센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아밀로이드와 타우...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김치경 교수,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축적이 작은 크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뇌조직의 일부가 괴사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뇌졸중의 한 종류다. 뇌경색이 발생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CT 체성분 분석이 루게릭병의 진행과 예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기관 연구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근거를 확보하여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신경과학회 공식저널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온라인 게재됐다.
에임메드 관계자는 “솜즈의 처방이 1차 기관으로 확대되는 2024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 신경과, 가정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수면제 처방을 많이 하는 진료과 위주로 우선 확대할 예정”이라며 “각 실시기관과 상의해 확대 규모,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지럼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상적으로 자가면역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만큼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임상신경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신경과학회지 ‘신경학(Neurology)’ 에 게재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신경과 정진만, 의생명연구센터 김재영 교수)과 한양대학교 연구팀(인공지능학과 강경태, 전자공학과 이민식 교수)은 최근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신경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