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VCM에 앞서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들과 롯데지주 실장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3주기(1월 19일)를 기렸다. 또한 VCM 참석을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계열사 대표들도 자율적으로 헌화하며 창업주를 추모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는 끝으로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다’는 말을 인용해 “예측하기 힘든 영구적 위기의 시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올해는 새로운 롯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사 당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지분을 100% 인수했고, 지난해부터는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 회장은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를 살릴) 방법을 좀 가르쳐 달라”며 “우유 산업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3등 회사는...
신 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이다. 지난 2018년 신 회장과 차남 신 대표가 공동대표에 취임했지만 반등에 실패했다.
지난 2018년 2301억 원, 2019년 2046억 원, 2020년 1878억 원에 이어 지난해 1799억 원으로 매출 감소세가 뚜렷했다. 영업이익도 4년 연속 적자다. 업계 1위 서울우유의 지난해 매출은 1조8434억 원으로 2020년 1조7549억 원보다 5.0% 성장한 것과...
2018년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과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공동대표에 취임했지만 반등에 실패했다. 작년 기준 푸르밀의 영업손실액은 123억 원으로 2018년 15억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LG생활건강과의 인수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공시를 통해 푸르밀 인수 철회를 공식화했다.
2020년 별세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동일인 친족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롯데 동일인이 신동빈 회장이기 때문이다.
개정안에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6촌·인척 4촌 이내에서 혈족 4촌·인척 3촌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친족의 범위가 너무 넓은 탓에 많은 양의 지정자료 제출 등 기업에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하범종 ㈜LG 사장 등도 같은 날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른 시일 내 일본을 직접 방문해 아베 전 총리 가족을 위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아베 전 총리와 친구 사이로, 아버지 고 신격호 명예회장과 아베 전 총리 집안 간 교류로 일찍부터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측이 낸 2100억 원대 증여세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3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12일 고(故) 신 명예회장 측이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과세당국의 증여세 부과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다.
조세회피 목적이 없는 단순 명의신탁일 경우...
신 회장은 아베 전 총리와 한 살 차이인 친구 사이로, 아버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과 아베 전 총리 집안 간의 교류로 일찍부터 아베 전 총리와 친분을 쌓았다.
신격호 회장은 아베 전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 전 외무상과 친했고 아베 전 총리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와도 오랜 인연이 있었다.
이런 인연으로 2015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동빈...
일본에서 롯데의 제과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던 1965년 1월 초, 신격호 회장은 우라와(浦和)의 공장장에게서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간밤에 출고품의 품질검사를 하던 중 초콜릿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현미경으로 찾아냈다는데 직접 가 살펴보니 가느다란 실 같았다. 단정할 순 없지만 창고에 쌓아 둔 카카오 콩 부대에 쥐 한 마리가 들어가지 않았나...
한편, 롯데는 고(故) 신격호 창업주 서거 2주기(1월 19일)를 기리기 위해 추모 제단을 설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헌화한 후 오픈식에 참석한다.
오픈식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는 올해 첫 VCM(옛 사장단회의)이 4시간 가량 진행된다. 행사 참석인원 70여명 외에 롯데지주 및 계열사 임원 100여 명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VCM에서는 올해 경제ㆍ산업 전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 문화 정착을 강조하면서 미래 관점의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회의와 함께 롯데인재개발원 개소식도 열린다.
롯데인재개발원은 롯데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개인 재산으로 매입한 부지를 기부하면서 1993년에 만들어진 롯데의 인재육성시설이다. 2019년 1900여억 원을 투입, 재건축을 시작해 지난해 9월 마무리했다.
롯데는 신격호 창업주의 2주기(19일)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추도식을 열었다.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신동빈 회장과 송용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이 참석해 창업주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헌화하는 방식으로 간략하게 치러졌다.
임직원들은 18∼19일 자율적으로 헌화 등으로 추모할 예정이다....
세금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신 대표는 지난해 7월 말 아버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롯데쇼핑 지분 0.24%, 롯데칠성 지분 0.33%를 상속받았다. 그는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그룹 경영권을 놓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신동주 대표의 한국 롯데에서의 입지가 더 줄어들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격호 창업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벤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5억 원의 지원금을 시상했으며, 최대 25억 원 투자를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9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브랜드...
2018년 그룹 계열사와 함께 조성한 272억 원 규모의 롯데스타트업펀드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451억 원 규모의 12개 펀드를 운영 중이다. 롯데벤처스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180여곳을 발굴해 투자해왔다. 지난 3일에는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청년 기업인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스타트업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롯데인재개발원은 1993년 개원 이후 신입사원과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산캠퍼스 부지는 신격호 창업주가 공장을 지으려고 매입한 개인 재산이었지만 인재양성을 위해 무상에 가까운 금액으로 회사에 기부하며 인재개발원을 짓도록 했다.
롯데는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꿈과 도전, 열정을 기리는 기념음악회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소개된 기념 영상에서는 경남 울주군 산골 마을의 한 소년이 성장해 자산 100조 원 대기업을 일궈내는 과정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헌정 영상 음악은 창업주 생전 애청곡으로 알려진 가곡 '사월의 노래'를 가수 김현철 씨가...
롯데그룹은 3일 한국유통학회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ㆍ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