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인재개발원,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 수상

입력 2021-11-08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격호 창업주 1993년 인재 육성 위해 롯데인재개발원 설립

▲롯데인재개발원이 5일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롯데)
▲롯데인재개발원이 5일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롯데)

롯데는 롯데인재개발원이 5일 ‘제1회 한국인력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한국인력개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인력개발학회가 최근 2년간의 인력개발 활동을 심사해 우수 기관 및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비대면 중심의 온ㆍ오프라인 통합 학습플랫폼을 구축했다. 작년 4월에는 전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7월에는 비대면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수법과 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해 주요 그룹과 국가기관, 공공단체에 배포했다. 이달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학습 활동의 현실감을 높인 비대면 교육과정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주의 인재 경영철학을 반영한 핵심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롯데인재개발원은 1993년 개원 이후 신입사원과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산캠퍼스 부지는 신격호 창업주가 공장을 지으려고 매입한 개인 재산이었지만 인재양성을 위해 무상에 가까운 금액으로 회사에 기부하며 인재개발원을 짓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77,000
    • -0.82%
    • 이더리움
    • 4,41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2.83%
    • 리플
    • 745
    • -1.72%
    • 솔라나
    • 205,800
    • -1.29%
    • 에이다
    • 644
    • -3.3%
    • 이오스
    • 1,144
    • -2.31%
    • 트론
    • 171
    • -2.29%
    • 스텔라루멘
    • 156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2.26%
    • 체인링크
    • 20,120
    • -0.1%
    • 샌드박스
    • 628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