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주주총회에 이어 개최될 광윤사 이사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광윤사 대표 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나아가, 신격호총괄 회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에 광윤사 주식 소유 지분 1주를 매각해, 이에 대한 거래 승인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는 신격호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신 회장의 이사직 해임이 결정된 후, 두 번째로 신 회장을 대신할 새로운 이사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인 광윤사의 지분 분포는 신동주 50%, 신동빈 38.8%, 시게미쓰 하쓰코 10%, 신격호 0.8%, 롯데재단 0.4%다. 신동주와 신격호 회장 측 지분을 합쳐 총 50.8%에 달해 우위에 있게 된다.
무엇보다 신 총괄회장이 광윤사 소유 주식...
이사회에서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광윤사 대표 이사 선임이 이뤄질 것이며, 신격호총괄 회장의 광윤사 주식 소유 지분 1주를 신동주 회장에게 매각하는 거래에 대한 승인이 이뤄진다. 광윤사 정관 상, 지분 거래에는 이사회 승인이 따른다.
광윤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한 결정 사안들은 신격호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은 회장에 대한 절대적 지원을...
지난 8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 관해 소송전을 벌이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신격호총괄회장의 소송 위임장 효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신 전 부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소송과 관련해 위임장에 서명을 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위임장에는 신 총괄회장의 자필서명과 지장이 들어가 있다....
이에 롯데 그룹은 즉각 입장 자료를 내고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에 대한 사항은 상법상 절차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통해 적법하게 결정된 사안"이라며 "이번 소송이 현재 상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서로를 겨냥한 상호 비방은 11일에도 계속됐다.
이번에는 신격호총괄회장이 전면에 나섰다. 신 총괄회장은 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가 보유하고 있는 기분가치를 해석에 '경제적 지분'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신동빈 롯데 회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아버지 신격호총괄회장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8월 신 전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신 회장은 곧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 집무실로 일단 돌아와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버지 신격호총괄회장(94)으로부터 위임받아 동생 신동빈 회장에 대한 경영권 관련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적인 결정을 한 임원들의 전원 사퇴시키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면 총괄회장을 설득해...
아버지 신격호총괄회장의 위임장 실효성을 놓고 법적 논란이 일 전망이다.
◇ 위임장 어떤 내용 담았나 = 신 총괄회장이 자필 서명한 위임장은 A4 용지 한장으로 ‘위임장’이라는 단순한 제목이 붙어있다. 제목 밑에는 ‘본인은 한국과 일본의 롯데그룹 총괄회장인 바, 최근 본인의 둘째 아들인 신동빈이 본인을 일본법에 의해 설립된 (주)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직과...
민 고문은 또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도 경제적 가치로 지분 소유 구조를 봤을때 신 전 부회장이 36.7%, 신 회장 29.1%, 신격호총괄회장 8.4%, 가족 및 장학재단 등이 25.9%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주, 왜 경제적 지분가치를 들고 나왔나? = 신 전 회장 측의 말하는 지분율은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갖는 경제적 가치로서의 지분율이다. 즉...
한편 신 전 부회장 측은 이날 “신 회장의 롯데 전체 소유지분이 신 전 부회장보다 낮은 상태에서 신 회장이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이자 회장 자리에 올랐고, 신 총괄회장을 해임시킨 것”이라며 “이는 신 회장의 경영권 쟁취 과정에서 적법성은 물론, 정당성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자신과 부친인 신격호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와 한국 계열사 이사에서 해임된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소송에서도 100%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장 일문일답.
-지분이 가장 많다고 얘기 하시는데 어쨌든 해임이든 선임이든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로 하는게...
아까 자료에서 본 롯데홀딩스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절차를 생략한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기 위해서 재적 이사 및 감사 전원 동의 필요하다. 2015년 7월28일 그 바로 전날 총괄회장이 신동빈과 여러가지 불법행위 도운 참모들 해임하기 위해 일본에 온 걸 알면서 다음날 신격호에게 통지 없이 불법 이사회 개최해서 총괄회장을 해임했다.
이러한 불법적인 이사회...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지난 7월 28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및 회장직에서 신격호총괄회장을 해임한 결정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이유로 경영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기자회견에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광윤사와 롯데홀딩스의 지분구조를 공개하며 실질적인 경영권이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 회계장부 등을 열람하고 및 등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격호총괄회장은 본인의 즉각적인 원상복귀와 동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한다, 신 총괄회장의 뜻을...
오늘 첫째로 지난 9월24일에 신격호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위임장을 준 사실이 있다. 그 위임장의 내용을 보면 첫번째는 일본에서 본인을 대표이사 및 회장직 해임한 사실에 대해 이에 관한 불법적 행위 수정 위한 일체 민형사상 법적조치 및 이에 필요한 일체 행위. 두번째로 본인 대비해 한국 및 일본 롯데 회계 장부 열람 정부 청구 등...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지난 7월 28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및 회장직에서 신격호총괄회장을 해임한 결정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이유로 경영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기자회견에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광윤사와 롯데홀딩스의 지분구조를 공개하며 실질적인 경영권이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 회계장부 등을 열람하고 및 등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격호총괄회장은 본인의 즉각적인 원상복귀와 동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한다, 신 총괄회장의 뜻을...
신 전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음에도 이사회를 왜 장악하지 못했나”란 질문에 “롯데그룹을 창업하고 70년간 이끌어온 신격호총괄해장도 해임 당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 총괄회장을 일방적으로 해임했듯이, 신 전 부회장도 무방비 상태에서 해임됐기...
놓고 봐도 여러분들께서도 현재 롯데그룹의 경영상황이 어떻다는 걸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신격호총괄회장의 이름으로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신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회장직 박탈에 대한 무효소송이다. 아울러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이사 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