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부 이상 판매된 도서 45종⋯이 중 24종은 1만 부 돌파'대도시의 사랑법'·'82년생 김지영', 3년 연속 4000 부 판매번역원 "해외 출판사 협업 효과, 출간 종수·판매량 모두 성장"
지난해 한국문학 해외 판매량이 약 120만 부를 기록,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K-문학에 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강의 '희랍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전보다 더 풍요로워졌다. 물론 그 풍요로움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지는 않다. 교육 격차, 주거 불평등, 노동 양극화 등으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이들에게 기초적인 생활권을 보장해주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기도 하다.
'4차 산업 시대, 우리에게 기본을 묻다'는 국민이
최근 5년간 판매 1위⋯'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근 10·20세대의 일본 관련 도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습서 구매가 높았는데, 50위권 내 학습 도서만 26권이 올랐다.
4일 본지가 예스24로부터 받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20세대의 일본 관련 도서 구매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관계와 힘의 구조를 파악하는 네 가지 프레임⋯'왜의 쓸모'
21세기 사회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찰스 틸리는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주고받는 '이유'의 사회적 구조를 분석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이유를 주고받으며 상호작용하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이유 제시를 네 가지 유형(관습·이야기·코드·학술적 논고)으로 나누며 이 방식이
성해나의 '혼모노'가 5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1일 예스24에 따르면, 7월 5주 베스트셀러에 성해나의 '혼모노'가 올랐다. 최근 5주 연속 1위다.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장편소설 '가공범'은 2위로 진입했다. 류수영이 펴낸 '류
윤석열 탄핵 집회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를 들고 나왔다. K문학과 K민주주의가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가는 걸 느꼈다.
2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창비 서교빌딩에서 열린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탄핵 과정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정보라 작가님이 번역을 잘 해주셨다. 내가 쓴 책 같지 않다. 번역이 잘 되었다는 신호인 것 같다.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간 '영원을 향하여'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안톤 허는 출간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책은 번역가로 유명한 안톤 허가 쓴 첫 장편소설이다. 그는 정보라, 박상영, 황석영 등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했다. 특
부동산 자산 운용・관리를 하고 있는 '부동산 선비' 이기원 씨가 쓴 이 책은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에게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작은 종잣돈', '작은 실행력', '약간의 용기'를 명심하라고 조언한다. 회사원에게 있어 종잣돈은 월급에서 시작하는데, 이 월급이 시드 머니(Seed Money)라는 것이다. 즉 월급을 모아 자산 증식의
교육업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로 학습할 수 있는 신간 교재, 특강을 비롯해 지난 학기의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 프로그램 등 '방학 특화형'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21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윤선생은 여름방학 기간에 영어 말하기 실력과 문장 구성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를 이달 초 선보였다. 윤선생이 초등학생을 겨냥해 출시한 '패
차별에서 고통까지, '어쩌라고'가 삼킨 것들⋯'납작한 말들'
'사이다'와 '팩트 폭격'으로 포장된 조롱과 혐오의 언어, 능력주의로 모든 차별을 정당화하는 현상을 비판하는 책이다. 사회학자인 저자는 일상 속 게으른 말들이 어떻게 타인의 삶을 붕괴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비정규직,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주제 속에 숨어 있는 구조적 억압을 들춰내는 등
김혜순 시인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독일 세계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을 받았다. 최초의 아시아인 수상자이자 시집으로 이 상을 받은 첫 작가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17일(현지시간) HKW은 국제문학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밝히고 김 시인과 그의 시집을 독일어로 번역한 박술, 울리아나 볼프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상을 수여했다.
성해나의 '혼모노'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서와 자격증 등 학습 도서만 종합 20위권 내에 7권이 자리했다.
17일 예스24에 따르면,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성해나의 '혼모노'가 최근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혼모노란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다. 이 소설집은 제목처럼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소설 '인간시장'으로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김홍신이 첫 시집이다. 문학소년 시절의 꿈을 되살려 시인의 언어로 인생의 지혜와 사랑, 용서를 노래한다.
대나무의 마디처럼 속을 비우고 살아가는 삶의 미덕부터, 청춘과 어머니, 고향과 통일까지 폭넓은 주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구어체의 따뜻한 어조와 비유는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시인은 "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들을 모은 '2025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24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우수 평론 가운데 젊은 비평가들의 문제의식과 실천을 담은 글들을 엄선해 엮은 것이다. 특히 올해 수상자인 백지은 평론가의 '마음대로 사는 사람아'는 김화진 소설집 '나주에 대하여'를 '마음
서태지의 노래를 좋아한다. 이상하고, 도발적이고, 기묘하게 매력적이다. 몇 년 전에 다시 이 음악을 들었을 때, 이상하게 슬펐다. 정확하게 말하면 위태로운 아이가 떠올랐다.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 '울트라맨을 위하여'를 쓴 신보라 작가가 책 집필 계기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아내는 다시 아기가 됐다⋯'좋은 아빠보다 좋은 남편'
초보 아빠의 진심 어린 육아일기이자 아내일기다. 현재 이투데이 인구정책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 김지영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초기까지 아내의 고통과 헌신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육아보다 더 힘든 산후 회복의 현실을 짚으며 그 과정에서 '아빠의 역할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육아는 엄마만의
만만한 책이었으면 좋겠다. 고추장도 묻고, 밥풀도 있고, 국물도 튀어서 너덜너덜해질 수 있는 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배우 류수영은 첫 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출간 소회에 관해 "요리가 어렵지 않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류수영은
"휠체어를 단 보디가 처음 제 허벅지에 머리를 얹고 눈을 맞춰 주는 순간, 살면서 느낀 가장 충만한 기쁨이 찾아왔어요. 나라는 존재가 한 생명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감각. 그게 시작이었죠."
30년 넘게 종교학을 연구해온 김나미 씨가 돌연 동물 보호 활동가로 전향한 이유다. 2012년 태국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장애견 '보디'와의 인연을 계
서양이란 이름에 숨겨진 진짜 역사⋯'만들어진 서양'
고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니샤 맥 스위니는 고대 그리스부터 민주주의에 이르는 선형적 서양사의 통념을 해체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배제와 권력의 역사를 조명한다. 헤로도토스, 필리스 휘틀리, 에드워드 사이드 등 역사의 주변부에 있었던 14인의 삶을 통해 서양이 지닌 이미지와 통념을 깨부순다. 월스트리트
인류의 식탁, 문화, 건강을 지배해온 차가움의 변천사⋯'냉장의 세계'
냉커피부터 한겨울 토마토까지. 우리는 어떻게 계절과 지역의 한계를 넘는 신선한 음식을 먹게 되었을까?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저자는 냉장 기술의 놀라운 여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파헤친다. 미주리의 치즈 동굴부터 바나나 숙성실, 오렌지 주스 저장 탱크 등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