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나의 '혼모노'가 5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1일 예스24에 따르면, 7월 5주 베스트셀러에 성해나의 '혼모노'가 올랐다. 최근 5주 연속 1위다.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장편소설 '가공범'은 2위로 진입했다. 류수영이 펴낸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3위에 자리했다.
아마존 200주 연속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편안함의 습격'이 6월 국내 출간되며 4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4050 독자들(67.1%)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주 대비 4.5배(354.9%) 판매가 급증했다.
5위에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세 번째 EP 음악 앨범과 연결된 동명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올랐다.
한편 건강취미 분야 도서 1위에 오른 '러닝&마라톤 무작정 따라하기'도 눈에 띄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 여름을 맞아 최근 러닝과 마라톤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44.1%) 독자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