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보존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장 면적 변경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각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발한 업체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 단속으로 도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와 불법행위 근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미국·유럽·일본 등 11개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은 2017년 12월 가입했으며, 2021년에...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국콜마는 환경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폐기물 발생량, 수질오염,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환경 방침을 이행하고 협력회사, 관계사 등도 환경친화적 경영을...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년 소비자 유통대상’은 올해 열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유통학회, 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유통산업을 이끌고 혁신적 사업 방식의 재구성과 새로운 공급망의 구성, 서비스의 고도화를...
전 세계 최초로 친환경 패키지인 종이 튜브 상용화에 앞장서는 등 탄소 중립 경영에 앞장서온 한국콜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유통학회 회장상은 쿠팡과 롯데백화점이,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상은 hy와 하이트진로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4개 부문 중 소비자만족 부문은 오뚜기, 동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받았고, 혁신경영...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이투데이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문정원 한국콜마 홍보팀장이 시상자인 유현정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소비자 유통대상은 해마다 진화하는 한국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혁신 브랜드를...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풀무원은 1980년 초 한국 최초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 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 바른 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DX), 프로세스 혁신(PI) 속도를 높여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을...
PSP 치료제 GV1001은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조건부 허가를 위한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며 허가를 받을 경우 시판허가일로부터 4년간 독점권이 부여된다.
PSP는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에 속한다. ‘핵상마비’는 신경핵 이상으로 인한 안구운동의 기능 이상을 뜻하는 말로 PSP는...
중기부는 최근 가속하는 디지털화와 제조 환경의 안전성 및 친환경에 대한 높은 요구 등 대외환경 변화에 소공인의 신속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소공인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클린제조환경 조성,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등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 정책협의회가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필리핀 식품의약품청(PH-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우수 규제기관(Reference Drug Regulatory Agency)으로 신규 등재된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 식약청은 우수 규제기관에서 허가한 신약, 제네릭 의약품 등을 신속하게 심사해 허가하는 신속 허가제도(FRP)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의약품은 필리핀에서 법정 허가심사 기간이...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다.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해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고도화된 생산 시설과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프라텔리 롱고바디와 유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사망, 심정지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AI 소프트웨어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현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구로병원 등 40여 개 병원에 도입됐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각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쎌바이오텍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암 신약후보물질 ‘PP-P8’의 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 PP-P8은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기전을 가진 ‘혁신신약’이다. 대장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 단백질 ‘P8’을 대량 복제 생산한 ‘CBT-SL4’를 유전자재조합 과정을 거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각각 62억6473만 원, 49억520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복지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의사 출신의 신고액이 상대적으로 컸다. 차 이사장은 주식 59억9516만 원과 예금 54억9118만 원 등 181억4731만 원, 정 이사장은 예금...
한편 일본 현지 보도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7일 식약처는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해외직접구매(직구)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홍팜’(소재지 부산시 강서구)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생산연도 2024년) 제품이다. 제품명은 ‘신선 당근’이다.
이 제품에서는 잔류농약이 ㎏당 0.05㎎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올해 한약(생약) 분야 주요 정책과 한약 제제 심사 방향 등을 안내한다.
식약처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에서 한약 분야 정책‧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약 업계가 참석하는 행사로 △2024년 한약 분야 주요 정책 △한약 제제 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방향 △한약 분야 사후 안전관리 방안 △한약재...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NP-201’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염증성장질환치료제로 임상 1bㆍ2a상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나이벡은 올해 하반기 NP-2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나이벡의 NP-201은 자체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NHK는 일본 식품안전위원회를 인용, 유럽에서도 홍국 성분 건강식품으로 피해가 보고된 적이 있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홍국균이 곰팡이 독소인 시트리닌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어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바야시제약은 이번 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시트리닌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원료에 의도치 않은 성분이 포함됐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포노젠은 빛에 반응하는 광민감제 특성을 이용해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사멸 가능한 동성제약의 자체 개발 광과민제다.
이번 임상 2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