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보안업체 직원들의 집단 식중독은 수련원 단체 급식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3일 평창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의심사건의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동시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본이 수련원 이용자 가운데 1014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성묫길ㆍ귀경길ㆍ연휴 나들이 시에는 식중독 예방하는데 주의하도록 한다. 성묘 시 준비한 음식은 트렁크에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며, 성묘 후 준비한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
귀경길, 연휴 나들이 할 때는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또한 대우건설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현장에 물, 그늘, 휴식제공이라는 예방 3대 수칙을 전달했다. 현장 곳곳에 식수· 얼음, 염화나트륨 등을 비치하고, 휴게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근로자들이 수시로 그늘진 곳에서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물과 식염환(소금)이 비치된 그늘진...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 19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까지 급식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모든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안전수칙(sSOP)’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업체 스스로 개선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경고...
이번 안전수칙에는 개인위생 확인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식재료 대면 검수, 식품 조리 시 교차오염 방지, 급식시설·설비의 철저한 기구 세척·소독 등의 방법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신학기와 계절별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 사항을 월별로 제시해 식중독 사고와 급식소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신학기와 계절별로 주의가 필요한...
서울시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식재료 원산지표시 관리를 위한 급식안전서비스를 실시한다.
급식안전서비스는 집단급식소를 설치 신고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460곳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232명이 2인1조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위생 상태, 식재료와 조리기구 안전관리, 조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시민감시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의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용수저장탱크, 조리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인식...
서울시는 여름철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날 생선을 주로 취급하는 횟집 및 일식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일시는 오는 20일이며, 출입점검 대상업소 중 2012년도에 점검을 실시한 사실이 없는 100여개 음식점이 대상이다.
이번 사전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공무원...
개인위생수칙 준수 △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도 함께 실시된다.
식약청은 “학교 등 관련단체에 사전예고를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는 8일 패밀리레스토랑 및 한정식업소 등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질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총 75명이 25개반 (공무원 1명, 소비자감시원 2명)으로 편성돼 자치구간 교차로...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민·관 합동으로 25개반, 75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쉽게 식중독균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냉면, 육회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식중독 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균성 식중독은 식품의 취급 과정에서 적절한 방지 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1830 손씻기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동관리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학교 등 관련단체에 사전에 알려 자율적인 지도ㆍ계몽을 유도한 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시점인 개학 초기에 학교급식소와 식재료공급업소 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3000여곳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단체급식의 당, 나트륨 저감화’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11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16개 지역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순회교육의 주요내용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