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 3% 급등하며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곡물, 유지 종자(기름 추출용 씨앗), 유제품, 육류, 설탕 등 다양한 식품군의 가격 동향을 추적한다.
FAO는 보고서에서 올해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에너지 대란에 따른 작물 재배 시설 운영 차질...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p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1년 9월 130.4P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달에는 곡물, 유제품, 육류 등 모든 부분에서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주요 곡물 수출국의 작황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노동력 관련 이슈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식량 가격이 전...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28.5포인트(P)에서 1.2% 오른 130P를 기록했다. 2011년 9월 130.4P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다.
식량가격지수는 FAO가 24개 식량품목의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작성해 매월 발표한다.
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이는 지난 7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식료품 체인 테스코가 발표한 결과로, 2011년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측정한 양의 두 배입니다.
수확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량만 12억 톤에 달하며 소매업체, 소비자가 배출하는 쓰레기가 9억 톤을 넘었습니다. 전 세계 생산 식량 중 40%가 쓰레기로 버려졌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자체도 문제지만 여기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농진청이 아시아 13개국과 공동 제작한 토양 유기탄소지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FAO 글로벌 토양 유기탄소지도(Global Soil Organic Carbon map)'에 공식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활용토록 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농업 분야 지식공유 가이드북’과 2020년 연보에서 농진청의 농업기술와 개발협력 현황을 자세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1월(113.3포인트)에서 5월(127.8포인트)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6월과 7월 전월 대비 하락하는 듯했지만 8월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127.4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6.4포인트였던 곡물가격지수는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치솟아 올해 8월 127.1포인트까지 30% 넘게 올랐다.
이에 최근 각국의...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축산업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체 배출량의 16.5%에 달하며, 특히 육류제품과 관련된 부분의 비중은 61%가 넘는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모든 교통수단에서 비롯되는 양이 13% 수준인 것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육식에서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분명 지금과 같은 방식...
이를 통해 전통 어업문화 보전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관광객 증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를 인용해 2008~2018년 사이 재해로 인한 신흥국 농축산업의 경제적 손실은 1080억 달러(약 125조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연간으로는 12조 원 넘는 피해가 발생한 규모다.
보험중개업체 이온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재해로 인한 전 세계 농축산업 보험금 지급액은 4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아프리카에서 메뚜기떼 습격으로 3500만 명 이상이 식량난에 빠졌다. 강우량 증가로 메뚜기떼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의 마스토미 유지 아시아태평양기후변화적응연구실 실장은 “2040년대에 기온이 2010년대보다 2.7도 상승하면 쌀 생육 불량이 발생하는 양이 2배로 늘어난다”며 “출하 감소로 연간...
양 정상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달성 등을 위해 농촌사회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 간 농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과학기술, 농축산업 혁신, 식량안보, 농축산업 생산성 향상 등 포용적인 녹색 디지털 친환경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LFACI)...
문제는 이같은 물가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며 잎채소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작황 부진으로 쌀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곡물 가격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곡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9.6% 상승한 125.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측정한 양의 두 배로, 수확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량만 12억 톤에 달했다. 소매업체와 소비자가 배출하는 음식 쓰레기가 9억3100만 톤, 나머지는 운송, 저장,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했다. 분석 결과 전 세계에서 생산된 식량 가운데 40%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음식물 쓰레기 자체도 문제지만 여기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증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4.6포인트로 전달 127.8포인트에서 2.5% 하락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달 가격지수는 곡물과 유지류가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곡물은 5월 대비 2.6% 하락한 129.4포인트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가뭄에 시달렸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수석 이코노미스트 막시모 토레로는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원자재 가격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수요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곡물 수요는 2030년까지 연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년간 2.2% 증가에서 감소하는 것이다. 반면 생산은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시설 및 연구 투자 증가와...
(석간)
△식량농업기구(FAO)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해양수산부
5일(월)
△사각지대 없는 항만 안전관리체계 구축한다(고용부 공동)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어선개발(R&D) 추진
△국내 하역 원양어획물 전수조사를 통한 IUU어업 원천 차단
6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석간)...
4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0년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4.8% 상승한 127.1포인트였다. 월간 상승률로는 2011년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해 “세계가 코로나19만큼 심각한 ‘기아 팬데믹’에 직면할 수 있다”며 "국제 지원이 없으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약 15억7000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다. 이 소들은 연간 약 1억500만~1억8000만 톤의 메탄을 배출한다. 트림과 방귀를 통해서다.
미국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저서 ‘우리가 날씨다’에서 “만약 전 세계의 소들을 하나의 국가로 친다면, 중국·미국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이 세 번째로 많다”고...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분야는 에너지 생산(35%), 농업(24%), 산업(21%), 교통(14%), 건물(6%) 등의 순이다.
지구온난화의 첫 번째 원인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다.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기구 로마클럽(The club of Rome)은 석유파동이 일어나기 직전인 1972년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암울한 인류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