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상장건설사 시평순위 7개사의 채무보증 잔액을 분석한 결과 총 채무보증잔액만 37조58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보증 총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지난 8월17일 공시 기준 11조7583억원에 달했다. 이는 자기자본(13조6724억원) 대비 86% 수준으로 이 회사의 채무보증 잔액은 올초 10조2440억원에서...
우선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25일과 30일에 직원들에게 연차사용을 권장하고 있어 실질적인 휴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계맏형 현대건설은 25일 단체 연차로 일찌감치 휴무에 들어가고 화요일 대체휴무일까지 쉬게 된다. 따로 책정된 상여금은 없고 계열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가 10만원 상당 지급된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또한 신고리 5·6호기 입찰을 가져간 삼성물산도 시평순위 1위의 자존심을 걸고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대림산업, 대우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들도 합종연횡을 통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신한울 3·4호기 이후 향후 2~3년간은 원전 발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정치생명을 걸고서라도 ‘오픈 프라이머리’를 관철시키겠다고 공언해 왔다. 당 차원에서도 지난달 26일 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채택한 결의문에 이를 포함시켰다.
이쯤 되면 오픈 프라이머리, 그러니까 국민경선제 실시가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당 안팎의 인식이 일치되어 있어야 할 텐데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청와대와 친박 측이...
2년 연속 시평순위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87%에서 올해 상반기 1.01%로 감소했고 현대건설 역시 같은 기간 5.85%에서 5.19%로 줄었다. 다만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454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자랑했고 감소세에도 5%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1%대 영업이익률로 업계 평균에...
휴가시즌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 이후 가을분양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특히 10대 건설사가 대규모 물량을 선보이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리얼투데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5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내 대형건설사들은 8, 9월 총 24곳, 1만7394가구 규모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09년 77위에서 2010년 62위 → 2011년 49위→ 2012년 32위→ 2013년 24위 → 2014년 15위에 이어 2015년 시평순위 15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그룹계열사들로 막강한 후방지원과 해외건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호반건설의 선전은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김상열 회장의 독특한 경영 철학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지난 2010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우선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시평순위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2분기 영업이익이 756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9% 감소했다. 매출액도 6조2737억300만원으로 15.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16억9500만원으로 24.4% 감소했다.
이는 상사 부문의 실적은 소폭 개선됐지만 건설부문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회사 전체 실적이 악화됐다. 특히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매출...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2014년 기준)은 토목업종에서는 현대건설이, 건축업종에서는 대우건설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 ‘도로·교량’은 현대건설, ‘댐’은 SK건설, ‘철도․지하철’은 삼성물산이 제일 높아
토목업종의 ‘도로․교량’ 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1조602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삼성물산이 6173억원, 대우건설이 5993억원으로...
이외에도 시공평가액 적용 기준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급변하고 있는 업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제도가 현재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는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시평순위가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갖추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설사들의 시평순위가 큰 변화를 겪으며 건설사들간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7267억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1위를 차지한 주요요인은 지난해 해외에서...
두 건설사의 토목건축공사업 분야 순위는 그대로지만 시평액은 지난해 기준보다 상승했다. 삼성물산이 16조7267억1700만원, 현대건설이 12조7722억2200만원이다.
두 기업은 그룹 내에서의 입지도 굳건하다. 삼성물산은 최근 제일모직과 합병절차를 밟으면서 향후 덩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이 완료된다면 제일모직의 조경분야와 시너지를 낼...
실제로 민간발주의 경우 시평순위 10위권 내의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공공공사의 경우 10위권내의 건설사끼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에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순위는 대형건설사들의 자존심 지표로도 활용돼 산출내역에 따른 순위의 변동이 예상될 경우 건설사간 힘겨루기도 종종 일어난다. 때문에 최근에는...
특히 국내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이 이번 합병으로 덩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토목건축업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현대건설을 제치고 9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해 기준 삼성물산의 시공능력평가액은 13조1208억원으로 12조5666억원의 현대건설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제일모직의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인 1조3583억원이...
상반기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수주액이 목표치에 대거 미달된 가운데 시평순위 6위의 GS건설이 국내 주택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상반기 수주액 1위에 올랐다.
16일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대형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47조42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0개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액인 121조5400억원의 39...
이 회사는 시평 순위 25위인데다 매물로 나온 다른 건설사들에 비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거론되는 극동건설의 매각 예상 금액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회생계획안이 인가가 되고 그 시점에서 M&A가 진행되려면 적어도 6월 중으로는 매각 주관사가 선정이 돼야한다”며 “동부건설은 이르면...
실제로 지난해 건설업계에 부과된 과징금 8496억원은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이 기록한 지난해 영업이익 6523억원을 크게 넘어선다. 때문에 업계 내부에서는 ‘돈 벌어서 과징금 내다 망할 판’이란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평순위 8위인 SK건설은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났음에도 순손실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입찰 담합...
4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48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다. 매출도 3조13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 감소했다.
이는 올 들어 싱가포르 LNG터미널,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등 수익성 좋은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