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성장펀드 완판 기대감에 코스닥 지수가 5% 이상 폭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3포인트(0.26%) 오른 7836.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6287억원, 기관이 559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조256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제약(3.41%), 화학(3.01%), 소형주(2.81%), IT서비스(2.87%), 의료‧정밀기기(2.78%) 등이 강세다. 전기‧전자(-0.69%), 제조(-0.17%), 운송장비‧부품(-0.1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기(9.72%), LG에너지솔루션(1.50%), HD현대중공업(1.79%), 삼성생명(0.99%), 두산에너빌리티(3.14%)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0.46%), SK스퀘어(-0.08%), 현대차(-2.25%) 등은 약세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과 동시에 정규장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을 넘어섰다. 이후 30만50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으나, 개장 2분 만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0만원 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7포인트(5.17%) 오른 1163.1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의 급등으로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개인이 8265억원, 기관이 261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598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에코프로비엠(11.03%), 알테오젠(5.97%), 에코프로(11.79%), 레인보우로보틱스(2.56%), 주성엔지니어링(11.77%), 코오롱티슈진(3.98%), 삼천당제약(3.94%), 리노공업(2.50%), 이오테크닉스(6.19%), HLB(9.83%) 등이 강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30분 만에 완판됐다"며 "첨단산업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코스닥 지수가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