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의 쇼는 9회에도 이어졌다.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헥터 론돈의 96마일(155km) 강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이자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나흘 만에 터진 홈런포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2-0으로 점수를 벌렸고, 9회말 시카고컵스에 1점을 내줬지만 가까스로 2-1 승리를 지켜냈다.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50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 타자들의 침묵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팀이 2-0으로 4회 1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 장면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컵스 투수 네이트 존스는 박병호 몸쪽으로 시속 154㎞ 빠른 공을 던졌다. '의도'가 엿보이는 위협구였다.
미네소타는 8회말 1사 후 투수 존 메이가 호세 아브레유에게 사구를 던졌다. 아브레유는...
4일 첫 라이브 중계는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컵스 경기를 시작으로 미네소타(박병호) 트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및 시애틀 매리너스(이대호)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워싱턴에 1대6으로 패했다.
이날 ⅔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38에서 1.98까지 올라갔다. 대니얼 머피에게 허용한 실점은 지난달 21일 시카고 컵스전 실점 이후 5경기 만에 기록한 것이다.
이날 오승환이 던진 공은 22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0㎞였다.
5회에는 1루수 방면 파울 뜬공,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10회초 대타 맥스 모로프와 교체됐다.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강정호는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재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타격-수비-주루 훈련을 차례로 소화한 강정호는 트리플A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가다듬고 있다. 27일에는 첫 홈런을 쏘아올린 바 있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두 번째로 8회초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4대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실점을 맛봤다. 이에 따라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도 2.08로 올라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1-2로 뒤진 6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벤 조브리스트에게 2개의 패스트볼을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미겔 몬테로를...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실전 경기에서 수비를 소화했다. 강정호는 타격, 주루를 생략한 채 5이닝 동안 3루 수비에 집중한 뒤 교체됐다. 수비과정에서 짧은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앞으로 달려오는 동작도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강정호는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아직 100%는 아니다”...
이대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 전, 구단으로부터 개막 로스터 진입을 약속받았다. 첫 타석에서 상쾌한 기분이 이어졌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컵스 우완...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컵스 우완 선발 제이슨 해멀을 공략해 좌전안타를 쳤다. 전날(27일) 로스앤젤레스...
이대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0(44타수·11안타)을 유지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제이슨 해멀을 상대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투수의 폭투와 후속...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으로 2006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이탈리아 태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한 최초의 선수였다.
마에스트리는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우완 투수로 알려졌다.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호주 리그,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2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다. 결국 맹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으로 언급되던 강정호는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쳐야 했다. 이어 10월 11일 루벤 테하다(뉴욕 메츠) 역시 체이스 어틀리의 슬라이딩에 오른 종아리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규정 변경에 대한...
시카고 컵스 1위, 뉴욕 메츠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3위, 캔자스시티 로열스 4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5위로 분석됐다.
ESPN은 LA 다저스가 올 시즌 91승 71패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주목할 선수로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투수 마에다 겐타(28)를 뽑았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는 마에다가 메이저리그에서 178이닝...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6경기 동안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으로 활약한 강정호는 9월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무릎을 다쳐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나선 강정호는 착실히 2016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지난 시즌 주전 1루수로 활약한 페드로 알바레스와 2루수 닐 워커가 팀을 떠나 라인업...
최고의 계약 1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투수 데이비스 프라이스 영입이 선정됐고, 2위는 시카고 컵스의 제이슨 에이워드 영입이 뽑혔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그레인키 영입,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 영입, 뉴욕 메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잔류가 뒤를 이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켄 자일스 트레이드, 워싱턴 내셔널스의 더스티...
앞으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매니지먼트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코스포츠는 최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한 김현수(27), 시카고 컵스의 권광민(18), 골프선수 변현민, 지영진, 지영민 등 프로스포츠 현역선수와 은퇴선수 20여명이 소속된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다.
마테오는 185㎝, 100㎏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다. 최고 구속은 156㎞로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돋보인다. 2010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마테오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승1패, 방어율 4.0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0경기에서 2승4패, 방어율 4.65를 기록 중이다. 2011년 여름에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이듬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