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은 지난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한국여자프로사상 최저타 기록을 수립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오지현(21·KB금융그룹), 김아림(22·하이트진로),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산길, 숲길코스(파72·6628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일문일답
-올 시즌 4승이다.
우승을 할때바다 더 떨린디. 생각보다 4승이 빨리 온 것 같다. 2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기록하면서 KLPGA 18홀 최소타 기록을 깨고 개인 기록도 경신해...
전날 18홀 최저타인 12언더파 60타를 친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 통산 4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24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산길, 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4타를...
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한 시즌 4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 갔다.
디펜딩 챔피언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한국선수가 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승을 노렸지만 결국 무산된 가운데 안나 노르드크비스(스웨덴)와 우승이 없는 브리타니 알토모레(미국)가 우승을 놓고 연장에 들어갔다. 안나는 이글을 두방이나 잡아냈고, 알토모레는 버디를 6개나 골라내 9언더파 204타를 쳐 동타를 이뤘다. 둘다 최종일 5타씩 줄였다.
단독선두로...
12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소연이 이 대회에서 시즌 3승을 위해 도전하고, 김인경 역시 올 시즌 메이저 대회 1승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유일하게 시즌 2승을 올린 미국의 렉시 톰슨(미국)을 비롯해 크리스티 커(미국), 다니엘 강(미국), 일본의 노무라 하루,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리다아 고...
타수를 줄이기보다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진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기한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시즌 4승을 올릴 것인가.
무대는 14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우승자는...
장이근(24)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2승에 성큼 다가섰다.
KPGA투어는 올 시즌 13명의 우승자를 각각 냈다. 아직 다승자가 없다.
장이근은 8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 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쳐 10대 임성재(19)와 하루에...
-올 시즌 몇 승하고 싶은가.
2승 했으니 3승 하고 싶다.
-4라운드 대회 동안 아버지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
우승하고 나서는 수고했다고 해주셨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이름 다승이, 다승을 기원하며) 이야기도 했다.
-아버지가 캐디를 언제부터.
데뷔 첫 해부터 해주셨다.
-4승 모두 아버지와...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이날 4타 줄인 단독 2위 김지현2(26·롯데)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첫 우승한 오지현은 지난 6월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에서 정상에 오른데 이어 다시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KLPGA투어 통산 4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
▲SBS골프, 3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제시카 코다(미국·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일문일답
-경기력이 확 살아났다.
오늘 워밍업을 제대로 못하고...
후반들어 퍼팅이 살아아면서 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5번홀부터 5개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제시카는 동생 넬리가 루키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올 시즌 아메리카 텍사스 슛 아웃에서 3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춘천(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
하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헨더슨은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올라 기대주로 떠오른 뒤 프로에 전향해 LPGA투어 4승을 기록하고 있다. 헨더슨은 오는 생일을 맞는 10일에 만 20세가 된다. 헨더슨은 올 시즌 LPGA투어 23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주에 있을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세계여자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 등 랭킹 10위까지...
반만에 시즌 2승을 올렸다.
18번홀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 이미림(27ㆍNH투자증권)이 합계 11언더파 272타(71-68-66-68)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선두와 1타차 3위로 시작한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0언더파 273타(67-67-70)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19세에 4승을 올린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래서 이번 시즌에 대상, 상금왕 등 큰 타이틀를 목표로 삼기보다는 이제 3승을 했으니 4승, 5승을 목표로 나아가다 보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2년차인데 모든 부분에서 1위를 해버리면 앞으로 투어생활을 하면서 기대치가 높고 힘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인자를 계속 안 하더라도 지금처럼 목표를 갖고...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24일부터 4일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705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8개 대회를 확정한 카이도골프코리아와 한국프로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로써 토마스는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 시즌 4승을 거뒀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막판에 스코어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9타로 리키 파울러(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빅4’중에서는 제이슨 데이(호주)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데이는 이날...
류현진은 메츠전에서 5번의 도전 끝에 시즌 4승(6패)을 따냈다. 전날 선발 경쟁 대상인 다르빗슈가 호투를 펼쳐 부담되는 상황에서도 류현진은 7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 후 3년 만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류현진은 경기를 지배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