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팀이 3-1로 역전한 후반 18분과 21분 연이어 골을 넣으며 시즌 첫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 3골을 넣은 건 지난해 9월 17일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날 3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통산 106골 기록을 달성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디디에 드로그바(104골)를 앞질러 EPL 역대 득점 순위...
다비트 바그너 노리치 시티 감독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했지만, 결국 황의조가 선수단에 합류해 행복하다”며 “서전트의 부상 이후 새 공격수를 찾는 게 목표였다.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노리치 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3승 1무(승점 10)로 레스터 시티(승점 12)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셰플러 5위·매킬로이 7위…이경훈 5타 잃고 42위로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 골프에서 뛰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켑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석권하며 시즌 3승으로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월드챔피언십 초대 우승자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2회 우승자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다.
앞서 열린 여자부 LPBA 결승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김가영(하나카드)을 세트 점수 4-3(11-6 8-11 11-5 11-3 9-11 8-11 11-10)으로 제압했다.
지난...
이강인의 도움으로 기록이 될 법한 상황으로 보였으나 골대 앞에서 함께 뜬 두 선수를 연이어 맞고 들어간 것으로 기록돼 이강인은 시즌 2골 3도움에서 공격 포인트를 더 늘리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 헤타페에 덜미를 잡혀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를 멈췄던 마요르카는 반등에 성공하며 승점 22를 쌓아 라리가 10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 등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승 5무 1패로 승률 33.3%에 그쳤다. 해당 세 대회에서 모두 첫 경기에 승리하지 못하며 턱걸이로 16강을 통과(2010년, 2018년)하거나 조별리그에서 탈락(2014년)했다. 유럽 최강팀으로 분류되지만, 월드컵 무대에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게다가 핵심 전력인...
김강민의 홈런을 앞세운 SSG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가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정용진 구단주의 SSG 랜더스 사랑
정 부회장이 랜더스 경기를 현장에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는 정규 시즌에도 홈 경기에 줄곧 참석하며, 홈에서 치러지는 이번 한국시리즈 경기는 모두 방문해 ‘직관’하고 있습니다. 이날 5차전 역시...
그러다 지난해 2월 쌍둥이 배구 선수 이다영과 함께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리면서 국내 리그를 떠났고,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동생 이다영은 루마니아 리그로 이적했으나, 이재영은 부상으로 귀국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 3승 28패(승점 11)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골 등 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슈팅 1회에 그치며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
9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만들고,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선 2골을 터뜨려 최근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11라운드 에버턴전과 이날 맨유전까지...
한편 고우석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10일 기준 6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42세이브를 올리며 생애 첫 구원왕에 등극했다.
이정후는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를 기록하며 타율, 최다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등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2연승을 멈춘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 승점 11로 아스널(승점 15), 맨체스터 시티(승점 13)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햄은 1승 1무 3패로 승점 4를 쌓는 데 그쳐 14위에 자리했다.
전반 33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낮은 궤적을 그리는 크로스를 문전으로 올렸다. 손흥민을 겨냥한 크로스였다. 이를 웨스트햄의 케러가...
3라운드에서 울버햄프턴을 1-0으로 꺾은 토트넘은 리그 2연승과 함께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며 3위(승점 10)까지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8-6으로 밀린다.
1승 1무 2패(승점 4)를 거둔 노팅엄은 현재 14위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는 3-4-3 전형을 유지했다....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 3승이 있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던 부하이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약 14억2000만 원)를 받았다.
남편인...
한편 롯데는 2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7위)를 상대하고 29일에는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8위)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 상대 통산 3승 1패 평균자책점 3.56의 최원준과 올해 롯데전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인 이영하 등 강력한 선발 투수들이 등판할 예정이다.
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다승에 성공한 건 3승을 올린 박민지에 이어 조아연이 두 번째다.
하민송(26)과 황정미(23)는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은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 1위를 노렸던 박지영(26)도 이제영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해란(21)은 공동 4위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과 시즌 2승을 노리는 김효주(27)가 나란히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19년,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6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8언더파 205타로 김아림(27)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7언더파 206타, 공동...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챔피언스에 이은 시즌 2승과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대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KB금융그룹·28)는 버디 4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쇼플리는 6월 말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최근 3주 사이에 2승을 수확했다.
4월 취리히 클래식까지 더하면 시즌 3승, 투어 통산으로는 7승을 거둔 쇼플리는 우승 상금 144만 달러, 한국 돈으로 18억7000만 원을 받았다.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6언더파 274타를 기록, 쇼플리에 1타 뒤져 준우승했다.
노바는 메이저리그 90승 경력으로 시즌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나 부상에 시달리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15일 KT 위즈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물러난 후 1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1위를 차지한 SSG는 현재까지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부진한 외국인 용병 교체로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박민지는 지난 12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14일 만에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민지가 처음이다.
박민지는 "후반에 보기만 하나 기록하면서 우승하지 못할 거로 생각했다. 후반 들어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연장전에서 긴 퍼트가 들어가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