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로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에 가담하는 등 항일 운동에 앞장섰다.
함경남도 북청군 출신인 이 교수는 고교 재학 시절인 1940년 10월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에 가담했다. 5인 독서회는 이 교수와 노국환, 조성훈, 황종갑, 유영하 등 중앙고보 4학년생 5명이 만든 조직이다. 고 최복현 선생의 지도로 민족정기를...
전지현의 시아버지인 최곤 회장은 알파자산운용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증여로 30%(60만주)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알파자산운용은 올해 기준으로 운용 자산이 약 35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최 대표와 결혼한 전지현은 2016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전지현의 아주버니 최준호 씨는...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대규모 농장 사업가로, 방송에서 대규모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열애 당시 재벌설이라 언급되자 함소원은 “남편이 남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며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두 번째 만남에서 진화가 “어떤 이상형이냐 묻길래 방탄소년단 지민이라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화는 바로...
방주연은 시아버지가 자신을 만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지 알아보기 위해 치과를 데려갔다고 한 방송에서 언급했다. 특히 시어머니는 소변 소리로 건강한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가 정말 우울했던 시절이었다고 떠올렸던 그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특히 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짜증을 내고 심통을 부리셨다. 그 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누이 명의의 농가주택에 사시던 시부모님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17년에 1억 천만원에 팔고,
시어머니가 혼자 살기에 편한 함양 시내 빌라를
남편 명의로 85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잔액은 배우자가 보유하다
2018년 4월 19일에 저의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저의 친정아버지 소유 아파트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약 22년간 교회 사찰집사로 근무하면서...
의사의 이름도 아닌 김대명 전 부인의 이름으로 추측되고 있다.
조정석(이익준 분)이 김대명에게 안은진의 고백을 왜 받아주지 않느냐고 묻자 김대명은 "신혜가 힘들어 한 거 본 이유로 두번 다시 어떤 인연도 안 만들기로 했어"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김대명의 전처인 윤신혜는 시아버지가 불륜으로 화제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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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장영란 시아버지 차 선물, '신형 그랜저' 가격과 스펙은?
'아내의 맛' 장영란이 시아버지 생신 선물로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 칠순을 위해 새 차와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샀다. 장영란은 "남편의...
'아내의 맛' 장영란이 시아버지 생신 선물로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 칠순을 위해 새 차와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샀다.
장영란은 "남편의 버킷리스트였다. 결혼 전부터 시부모님께서 검소하셔서, 몇십 년 동안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니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상을 손수 준비했다. 이를 본 남편 한창이 감동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장영란 같은 며느리는 없을 것" "장영란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것이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칠순상을 차리기 위해 19첩을 준비하는 등...
인증서를 받았을 때는 가족들이 보내준 축하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세계 제일(世界一)”이라고 쓴 서예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와타나베 씨의 맏며느리(81)는 “시아버지는 유머와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며 멋진 인생을 보냈다. 천국에서도 웃는 얼굴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처음엔 아버지가 금세 털고 일어날 거로 생각해 시아버지인 나의 할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했는데, 그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립심이 강했던 어머니는 분가해 직접 경제 활동에 뛰어들었다.
평생을 일했던 어머니는 2010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자식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치킨집을 차렸다.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경제 활동을...
정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인 소진세 회장은 롯데그룹에서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총괄사장, 코리아세븐 총괄사장, 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소진세 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한 후 지난해 4월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유머 / 시아버지의 한방
대졸 며느리를 본 부부.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했다. 점점 늘어나는 잔소리에 불만이 쌓인 며느리가 어느 날 “어머니,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안 되는 잔소리는 그만하세요”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친정에 가서 푹 쉬다 오거라”라고 했다.
한 달이 지나도 돌아오라는 말이...
최강 제국의 붕괴 촉발시킨 부패
국법을 담당하는 정의(廷議)는 화신의 능지처참을 청했으나 화효 공주의 시아버지이고 선조(先朝)의 대신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자진(自盡)할 수 있도록 윤허되었다. 마침내 흰 노끈이 보내지고 화신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들은 화효 공주의 남편이었기 때문에 면죄되었다.
건륭제가 세상을 떠난 뒤, 강력했던 청나라는...
장정윤 작가를 두고 "승현이 받아준 게 고마워서" 집을 장만해주기로 했던 예비 시아버지의 결단은 분명 두 사람에게 감사한 일이다. 문제는 이같은 중요한 결정이 아내에게 말 한마디 없이 결정됐다는 점이다. 서울 아파트를 찾아보던 끝에 결국 취소됐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 할 수도 있겠다.
“당신에게 말 안 했는데 내가 승현이 받아준 게 고마워서 (장정윤 작가에게) 집 마련해준다고 약속했다. 시아버지가 약속했는데 처음부터 펑크 낼 수 없다. 우습게 볼 것 아니냐. 잘 말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의 아니게 장정윤 작가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지만, 아들 부부에게 최대한 지원해주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임성민은 “연애할 때까진 시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면서 변호사, 시어머니는 화가라고 알고 있었다”라며 “결혼을 앞두고서야 집안 이력을 알려줬는데 시어머니가 레드닷 창업주 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레드닷 그룹은 1938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로 현재 유명 감자칩 ‘레이즈(Lays)’ 제조 회사의 전신이다.
김원효의 아버지는 심진화를 며느리가 아닌 공주라는 호칭을 사용해 부르며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원효 아버지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까지 했다. 심진화는 시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 공주라는 표현에 대한 걱정을 전했음을 밝혔다. 혹시나 며느리의 심기를 거스르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 싶었던 시아버지의 배려였다.
그녀는 거상(巨商) 집안으로 시집을 갔지만, 결혼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와 남편을 연이어 잃는 비극을 맞아야 했다. 그녀는 재가하지 않은 채 가업을 이어받았고, 평생을 홀몸으로 살았다. 진시황은 그런 그녀를 절조가 있는 ‘정부(貞婦)’로 칭하면서 그녀를 존경하였다. 당시의 풍습으로 본다면, 남편이 먼저 세상을 뜬 여성들은 거의 대부분 다시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