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율, 하율이를 돌봐 달라는 오유진 시아버지(남명렬 역)의 제안은 칼같이 거절했다. 그렇게 다시 오유진을 자신의 삶에서 떨쳐 내려 한 장미호지만, 오유진 생각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오유진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그녀가 남긴 말이 무엇이었는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은 물론, 오유진의 SNS 댓글들까지 살펴보는 등 장미호의 일상은 어느덧 오유진이 지배하고...
이후 차정숙은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 오랜만에 집을 찾았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눈치를 보면서 마음을 풀어주려 애썼지만, 차정숙은 이내 이혼을 언급했다.
차정숙은 “병원 주차장에서 당신 차를 봤어, 내가 받은 장애인 스티커를 붙이고 병원 입구 코앞에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를 댔더라”며 “내 장애인 스티커를 붙이고 그 차에 승희를 태우고 다녔을 생각을 하니까...
박 PD는 "최 씨가 '시아버지 연희동 자택에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를 만 원짜리 구권 지폐가 다발로 잔뜩 쌓여 있었다. 구권을 그냥 쓸 수 없기에 며느리들이 모여 신권 만 원짜리와 섞어 재포장하는 작업을 했다'라는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던 지폐라 벌레도 나왔다"며 "최 씨가 '난 벌레도...
당 대표가 옹졸해서 이야기하니까 상임고문도 해촉하고 그러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자당 내 의원들로부터 ‘집안 흉이나 보는 마음이 꼬인 시아버지 모습이다’등의 비판이 쏟아졌고 홍 시장은 “이제라도 고칠 생각은 않고 아부라도 해서 공천받을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당 운영의 주체가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험난한 이 판을 헤쳐 나가겠느냐”며 반박했다.
더욱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주고받은 얘기라니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홍 시장과 이 대표가 만난 시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다. 덕담을 못 할망정 밖에 나가 집안 흉이나 보는 마음이 꼬인 시아버지 같은 모습이어서 참 보기 딱하다. 정치를 잘 하는 홍 시장께서 이 대표에게 이용만 당한 꼴”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남편에게 “20년을 같이 살아도 시댁에서 우리 집에 와본 적 있냐”며 “며느리한테 욕하는 시아버지가 어디 있냐”고 토로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돌잔치 때 시댁에서 친정 식구들을 아무도 못 오게 했다”며 “또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을 땐 결혼식을 안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도 오시지 않고, 아무것도 하시지 않았다. 그게 상처가 정말...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방송 출연을 신청한 것에 못마땅해하며 “난 우리 아들이 신청한 줄 알았다. 힘들면 식구끼리 얘기해보자고 하는 게 제일 빠른 거 아니냐”고 물었다.
아내는 “그게 안 되니 신청한 거다. 어머님과 전화해서 이미 풀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어머니는 “뭘 푸냐. 내가 너에게 얘기하지 않았냐. 넌 기본이 안 돼 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그러면서 9년 만의 한국 복귀 예능이었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시아버지의 재산을 묻는 작가의 질문에, 시아버지에게 문의했고, 방송국이 있는 여의도 보다 “30배 이상은 될 것”이라는 대답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입을 열었다. 조작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던 시댁의 별장에 대해 “첫 촬영할 당시 임신 초기라...
해당 사진을 본 조수애의 시아버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댓글을 남겼고, 조수애는 곧장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고 화답했다.
올해 초 자신과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 지분 전량 매각 후 두산그룹을 떠난 박 전 회장은 현재 컨설팅 법인인 벨스트리트파트너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는 2018년...
소문 때문에 오해가 있었다”며 “제가 꽃뱀처럼 (남편에게) 접근해 목사님(시아버지) 집안에 계획적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또 김보현은 “지금까지도 (시부모님이) 저를 미워하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시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목사를 그만뒀다고 생각했던 것. 그러자 시아버지는 “그건 너의 착각이다. 전혀 미워하지 않는다”며 “너희들...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 시숙(아주버님) 하정우가 생기게 된 것.
황보라와 차현우는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법적 부부 상태로, 황보라는 지난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황보라 보다 3살 연상이다. 현재...
시아버지는 며느리 유현희에게 친정 아빠가 오시는지 물었다. 유현희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 나이에 제가 아이를 낳아서 사이가 멀어졌고, 가까워지는 중”이라며 “100% 중에 한 20% 좁아지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앞서 유현희는 소개팅을 통해 홍우원과 만났다. 두 사람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곧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유현희의...
고 목사는 “오늘 결혼한 두 사람이 지난 3개월 전 결혼 발표를 했는데, 그때부터 저의 호칭이 ‘우림이 아빠’에서 ‘연아 시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감당하기 힘들었다.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름조차 부르기 아까운 국민의 딸, 아니 동서양의 모든 경계를 넘어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여인을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이 말할 수...
특히 배우이자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높였다.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을 위해 출연을 결정, 이미 녹화도 마친 상태다. 다만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오는 1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 상태다.
차범근의 축구교실이 23년 만에 운영 중단하는 가운데 며느리 한채아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차범근축구교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범근의 축구교실에서 마음껏 뛰노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름에도 겨울에도 공과 함께 하는 딸의 모습이...
‘시아버지’를 뜻하는 말이다.
☆ 유머 / 요상한 점괘
외출했다 돌아온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나 오늘 점쟁이한테 갔다 왔는데 내가 돈 많은 회사 사장 부인이 된다네”라며 싱글벙글했다.
남편이 “뭐야? 그럼 내가 사장이 된다고?”라고 하자 아내의 대꾸.
“그게 아니라 전 남편은 곧 죽을 거라더라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고 목사는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는 대구 이주민 선교센터를 이끌며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다음 달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서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했다.
우리 어머니는 시아버지 대소변 수발도 들었다는데…”라고 과거에 말했던 것을, 이제는 “어머니 편찮으시다는데, 어쩌지 자기도 일하느라 힘든데…”라고 처의 심정을 공감해 주었다고 한다. 또 “엄마, 왜 그런 거를 시키고 그래, 요새 어느 며느리가 그런 일을 한다고?” 하였던 것을 “엄마는 며느리 노릇 하느라 허리 휘도록 일했는데, 막상 시어머니가 되고 나니...
‘피겨 퀸’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인 고경수 목사도 주목받고 있다.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는 대구 이주민 선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 목사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교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아버지와 남편은 오직 상류사회의 숨막히는 규율만을 어린 신부에게 강요한다.
캐서린이 매일 아침에 입는 코르셋은 그녀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가슴부터 엉덩이 위를 숨막히게 조이는 코르셋과 드레스를 볼록하게 만드는 장치인 크리놀린은 당시의 사회가 여성에게 얼마나 혹독한 삶의 무게를 지우며 살게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캐서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