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의 화합물 개발 기술 및 구조연구 노하우와 자체 생산시설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소재 국산화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 측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상실감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공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부연했다. 준공식에 편성된 예산은 음성군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포항 소재 철강 생산시설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경우 용광로 3기 및 18개 제품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주 실장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의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차수벽·차수문, 냉천 제방 등 재해방지...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대응 관련 대통령 긴급 지시사항 시달 등에 따른 정부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12개사)의 사전 시설물·서비스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 태풍 소식이 있어서 국민의 근심이 큰 만큼 정부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산업부 및 소관 공공기관들이 전기, 가스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만큼, 국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전 기관이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부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주요 산업·에너지 시설을 관리하는 21개 ‘재난관리기관’과 실시간으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3년간 농작물 피해를 입은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보강했다"고 밝혔으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댐과 저수지를 사전에 방류해 물그릇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위험...
서울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며 강풍·폭우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오 시장은 "카눈의 영향권에 드는 동안 강풍 피해 대비, 비상시 동행파트너·돌봄 공무원 등을 통한 즉각적인 구호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달라"며 "태풍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때까지 철저한 근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LG전자는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4박5일간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ㆍ연수시설 러닝센터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마련했다.
LG전자 평택 러닝센터 숙소에는 몰디브, 핀란드 등에서 온 24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물게 된다. 평택 러닝센터 숙소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원룸 형태의 1인 1실로 운영된다.
LG전자는...
기부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전국 수해 지역 주민의 피해 복구와 임시 주거시설·생계 지원을 위해 쓰인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무보가 제공하고 있는 모든 공공데이터는 우리 기업들의 더욱 활발하고 안전한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무보 내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나눔과 공유의 선순환을 더욱...
충북교육청은 해맑음센터에 영동휴양소 사용 허가를 통보한 뒤 교육활동, 업무 등을 위한 공간 배치와 시설 보완 등이 8월 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위탁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2013년부터 대전시교육청 관내 폐교(구 대동초) 공간을 활용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그는 “장마철 산단 내 큰 피해 보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태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더욱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비해 다시 한번 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책에 차질이 없도록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년 태풍 피해가 있었던 포항산단 등에 대해서는...
피해 아동, 부모 심리 정서 치료, 가족 기능 강화취약계층 교육비, 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 지원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에 학대 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에 1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를 후원한다. 피해...
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 ‘무량판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다. 향후 조사 대상은 더 확대될 수 있다.
먼저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기관은 시설안전협회에서 풀(Pool)을 마련해 선정하게 된다.
업체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건축분야...
이어 "정부도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시설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6월 수립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적 보호와 지원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폭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을 확대하고, 무선통신망 사용량에 근거해 유동 인구가 많은 폭염 취약...
전기차 충전시설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 LPG충전소 등과 달리 관련법의 부재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사고발생 시 충전사업자와 사고 피해자들은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보험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 원, 연간 50억 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일 "피해가 있었던 하천시설은 응급조치가 적절한지, 안전한지 확실히 점검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태풍 등 추가 강우에 대비해 일제 점검 중인 논산천(논남2제방) 현장을 찾아 응급조치에 대한 전문가 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이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른 이념과...
이외에도 교육당국은 학교급식 개시 전 급식시설·설비 전반을 함께 사전 점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학교 시설 및 구성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대비할 것”라고 밝혔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폐쇄회로TV(CCTV) 모니터링 등을 한다.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면 국가경찰 등과 공조해 검거하고, 피해자 구호에도 집중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철도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더위쉼터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 중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다. 폭염대책 기간 중 상시 일반쉼터는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연장쉼터(평일 오후 6~9시), 야간쉼터(평일·휴일 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도 운영한다.
구로구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로 지정해 지난해보다 9곳 더 늘린 총...
또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괴산, 청주, 예천, 공주, 익산 등)을 방문해 침수 가구 가스시설 안전점검, 피해시설 재건을 위한 봉사활동,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전달 등 수해복구 활동에도 힘썼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즐거운 캠핑 활동 등 휴가철이 되기 위해서는 소소한 작은 가스안전수칙을 잘 지켜야한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 직원은 물론, 경영진까지 총출동해 폭염 피해 관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건설은 전날 경기 용인시 소재 주상복합 현장에서 폭염 대비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