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권 군부지 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이 의결됨으로써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 등 우선추진사업지 3곳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모두 마무리됐다.
원주권 군부지 개발과 관련해 정부는 즉시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7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
기재부는 4월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8월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마지막 우선추진사업지인 원주 군 부지에 대해선 현재 사업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원주권 군 부지는 1군 지원사령부 등을 중심으로 원주시에 산재한 약 120만㎡(36만 평) 규모의 부지다.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유휴 군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토지개발사업이다....
그는 "주요 농산물의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설원예 중심으로 밭작물, 축산업, 유통 등 전반으로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정간편식(HMR), 기능성식품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해 민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 등 농업과의...
농식품부는 112억 원을 투자해 임대형 스마트팜 2곳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 시설원예 단지도 스마트화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 육성과 미래 농업 일자리 창출 예산은 8879억 원 배정됐다. 올해 예산 6738억 원에서 31.8% 늘었다. 이 가운데 314억 원은 청년 창업농을 위한 임대 농지ㆍ창업 공간 지원금으로 배정됐다. 이와 함께 농식품 산업 취ㆍ창업을 위한...
의정부 교정시설에 앞서선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에 대한 사업계획이 4월 승인됐다.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은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위탁사업시행자 부담으로 개발해 국유지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교정시설 부지는 약 41만3000㎡(약 12만5000평) 규모의 국유지로, 현재 농지 등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기재부는...
6조 원 규모인 광역급행철도망(GTX) C노선은 에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완료하고 창업공간 등으로 개발하는 부산원예시험장 등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 3개 지구도 연내 사업계획을 승인한다.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노후 기반시설의 유지·보수도 하반기 중 3조6000억 원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신산업...
‘100세 정원’은 △24절기 산책로 △인지건강 맞춤형 운동기구 △원예치료교실 △감성충전 갤러리 △휴게ㆍ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로엔 24절기를 대표하는 꽃ㆍ나무 100여 종이 식재됐다. 산책로 곳곳엔 뇌ㆍ시력ㆍ상체ㆍ하체ㆍ균형을 주제로 한 인지건강 맞춤형 운동기구 5종이 설치됐다.
원예치료 교실은 금천구 주민모임인 ‘플로라’ 팀이 주축이 돼...
농식품부는 히트펌프를 활용하면 1년에 원예시설 1㏊당 난방유 4만 리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난방비 3000만 원이 절감되는 셈이다. 여기에 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100톤 줄어든다. 이 감축 실적을 배출권 거래 시장에 판매하면 연간 270만 원의 농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과 복합유통센터,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2019년도 제3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2일로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는 끝났으나 재배시기에 맞춰 벼는 4~6월, 콩은 7월, 버섯,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15~45%는 지자체가 지원해 농가는 35~5%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상담 및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국내 시설원예 중심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딴 밀양시는 금실(딸기), 라온(미니 파프리카) 등 지역에 자체 개발한 품종의 수출길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또 밀양나노국가산단와 연계해 나노 기술을 스마트팜에 접목하고 인근 하수처리장의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모델도 추진한다. 경남도는 밀양 시내의 원예 시설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시설원예, 수입농산물 등으로 농산물 과잉공급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경매를 통하지 않고 산지에서 생산자와 출하자가 직거래하는 운동을 확대해왔다. 중도매인의 신용악화, 거래능력 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산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영세농가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펴는 데도 힘쓰고...
사회복지시설 50개소 2626㎡에 텃밭을 조성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정신적ㆍ육체적 치유가 가능한 농업의 기능을 접목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내 텃밭을 50개소에 총 4406㎡ 규모로 조성한다. 텃밭 조성과 함께 서울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단지 내 텃밭...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원예 분야 스마트팜 면적은 2014년 40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900㏊로 12배 늘었다. 스마트팜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도 23곳에서 1425곳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이런 잠재력에 주목해 지난해 스마트팜을 혁신성장을 위한 ‘8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인프라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원예 분야 스마트팜은 7000㏊, 축산 분야...
이번에 정부는 즉시 실행 가능성, 민원 제기 여부, 부지 이용현황, 지자체 협조도, 개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 원예시험장, 의정부 교정시설, 원주권 군부지 등 3개 사업지구(163만㎡)를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재부는 3개 지구 개발을 통해 공공 3조3000억 원, 민간 2조3000억 원 등 총 5조6000억 원의 투자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 조기...
세 기관은 내년부터 온실 등 시설원예 농가에 지열과 공기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을 보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열·공기열 냉난방기는 전기나 유류를 활용한 냉난방기에 비해 70%가량 에너지 효율이 높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20㏊ 기준 다른 냉난방기보다 연간 1만 톤 적다.
사업 공동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농식품부는 2019년 사업시행지침을 개편하고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