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역세권(신길동 39-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주거지로, 2018년 6월 28일 당시 결정된 정비구역에서 빠졌던 남측 저층 주거지역을 편입해 보다 쾌적한...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보행접근성, 수변 개방감을 고려해 도시적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수변경관 형성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먼저 특화가로의 거점시설로 문화공원을 설치해 보행을 연계하는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했다. 문화공원은 주변 주거단지 사람들을 유입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 문화활동 장소로 계획했다.
문화공원 하부에는 지하주차장...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총 45억 원을 투입해 해수면·내수면 양식시설,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 중인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 원까지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한다.
양식어업인이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감면액을 차감한 전기요금이 청구된다. 이번 달 농사용(을) 전기요금이 44만 원을 넘지 않으면 다음 달에 잔여...
나중에 보니 신호체계가 변경돼 좌회전 신호가 생겼지만, 예전 노면 표시를 지우지 않아 사고가 나게 된 것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처럼 부적절한 노면 표시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노면 표시를 개선해 절반 이상 조치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지난달...
의왕시의 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도 요건 미달의 민간참여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물류시설용지를 수의로 공급하고, 분양가격 약 31억 원을 과다 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의왕시는 2014년 7월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로 E사를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6년 2월 PFV를 합동 설립했다. 한편, 위 사업시행자는...
건물이나 시설 등을 공급하는 목적물 전달에서 경제·인류·자연 등 우리 삶 전반에 가치를 전하는 가치 제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이란 사명의 플랜트·인프라 설계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1982년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6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EPC(설계·조달...
총 51만㎡ 부지에 31조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됐는데 방대한 사업 규모 때문에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불렸다.
2017년 12월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드림 PFV를 만들어 개발사업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자금조달 등을 둘러싸고 코레일과 건설사의 갈등이 이어졌고...
한편, 심사 필요성이 낮은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변경 신고 대신 보고로 신고 대상이 완화됐다.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계약을 체결할 시 인력 확보, 시설 구축 등을 의무화하는 조항도 새로 마련했다. 실명계정 개시·유지 여부 판단 시 충분한 주의와 관련 법령 준수 의무도 부과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주 소망공동체), 11:30 대형마트 규제개선 소비자 오찬 간담회(홈플러스 대전 유성점)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 담는다(석간)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확대 총력 대응
△우리도 일요일에 마트에서 장 보고 싶어요
△대학·출연연의 기술이전·사업화 자율성 확대된다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사업 한눈에
6일(화)...
1‧2등급 정보시스템 보유기관은 모니터링 인력을 확보하고 운영시설에 관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24시간 상시 관제를 수행한다. 아울러 재해‧재난 상황 시 복구시스템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에 대해 주기적인 실전형 전환훈련을 실시한다.
타 시스템으로의 장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위험 분산형 구조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1‧2등급...
특히 주로 외곽지역에 조성되던 기존 실버타운과 달리, 도심역세권과 2·3차 종합병원 인근에 조성돼 거주지역 커뮤니티를 벗어나지 않고 의료,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심 내 역세권, 의료시설 접근성 등을 감안하면 일종의 보급형 실버타운과 유사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 실전적 대응 점검 방식으로 대폭 변경해 진행됐다.
정부, 군, 지방자치단체 등은 북한 장사정포 도발, 공항 등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전자기 공격 상황 등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인가내용의 변경 방식은 시중은행으로 '신규인가'하는 방식과 달리, 지방은행 인가에 대한 별도 폐업인가가 불필요하고, 지방은행의 법률 관계가 시중은행으로도 승계되는지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 해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심사는 신규인가 수준으로 엄격히 진행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체계 등 사업계획의 타당성, 대주주와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설비 요건...
여당이 민생법안으로 제시한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시설 설치를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특별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나 KDB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정무위원회), 국내 방산업체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기획재정위원회) 등이 대표적이다.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경우 민주당에서도 관련법이...
GM은 지난해 11월 미시간주에 건설하기로 했던 전기차 공장 가동 시점을 1년 연기한 2025년으로 변경했다.
같은 달 포드도 “전기차 수요 둔화를 고려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등 12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관련 투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기에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충분히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셈이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의 수요...
이 구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GTX-B노선 환기구의 위치 변경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동의 없이 이뤄진 환기구 위치 변경이 형평성에 어긋나며, 관내 용두근린공원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용납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국토부에게 대승적 차원에서의 위치 재검토를 요청한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 일대 GTX 환승 출입구 2개소의 추가 설치 △청량리와 강남을 직접 연결할...
특히,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도심 외곽이 아닌 기존에 살던 도심 내 시설을 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의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새롭게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산업은 노령화, 시설의 노후화, 질병 이슈 등으로 역동성이 떨어지는 와중에 정부의 각종 규제로 정책적 보호에서도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현재 한돈농가는 각종 규제가 산적해 있어 젊은 2세들마저 산업을 떠나고 있어 가업을 잇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이날 회의에선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과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에 따른 슬관절강내 주입용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본인부담률 변경’이 의결됐다.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정부는 기등재 의약품의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 결과에 따라 3월부터 6752개 품목 중 5656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