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윤한 갈등'의 원인과 진의를 예리하게 짚어냈던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콘텐츠협회 대표와 김성완 시사평론가가 이번에도 패널로 참여합니다.
치우침 없는 진행으로 '품격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라는 평을 받은 임윤선(법무법인 민) 변호사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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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맹 롤랑 명언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대하소설의 선구가 된 ‘장크리스토프’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평론가다. 그는 베토벤과 롤랑 자신의 정신을 이상화한 독일 태생의 천재 음악가 장크리스토프의 고난과 파란 많은 생애를 10권에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아내와 헤어진 그는 8년간 집필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패널로는 박근혜 정부에서 선임 행정관을 역임한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콘텐츠협회 대표와 KBS에서 시사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김성완 시사평론가가 함께합니다.
세 사람은 신·구, 여·야를 불문, 과감하고 색다른 토크 배틀을 벌일 예정입니다.
라이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요. 생방송 중 질문이나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박근혜 정부에서 선임 행정관을 역임한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콘텐츠협회 대표와 KBS에서 시사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김성완 시사평론가가 임 변호사와 함께하는데요. 세 사람은 신·구, 여·야를 불문, 과감하고 색다른 토크 배틀을 벌일 예정입니다.
8년여간의 예능 외도를 끝내고 정치판으로 돌아온 임윤선 변호사는 "정치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에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요구에 따라 ‘김포’의 서울 편입이라는 구상이 발표되었는데, 찬성이나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태도일 텐데도 일단은 ‘무속’ 프레임 씌우기에 급급한 모양새”라며 “상당히 속이 타는 모양”이라고 적었다.
이어 “늘어진 레코드판과 같은...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이 미흡하지만 급한대로 당직을 개편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민주당이 친명 위주로 공천 드라이브를 걸려고 할 텐데 자칫 잘못하면 심한 내홍에 빠져 정국 주도권을 여권에 넘겨줄 수 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연말·연초면 사법 문제가...
☆ 오스카 와일드 명언
“문학과 저널리즘의 차이점은 저널리즘은 읽을 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문학은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이자 평론가. 대표작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미모의 청년 주인공 도리언이 쾌락의 나날을 보내다 악덕의 한계에 이르러 파멸한다는 이야기이다. 동성연애 혐의로 2년 동안 레딩 교도소에 갇혀 있는...
교육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프랑스 소설가 겸 평론가. 지적회의주의(知的懷疑主義) 작품 사상을 지닌 그는 자신까지 포함한 인간 전체를 경멸하고, 사물을 보는 특이한 눈, 신랄한 풍자, 아름다운 문체를 사용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의 대표작은 ‘실베스트르 보나르의 죄’. 그는 오늘 운명했다. 1844~1924.
☆ 고사성어 / 포신구화...
홍콩 시사평론가 류루이샤오는 "중국은 스포츠 대회를 치르면서 대외 선전과 거시적인 경제적 이익에 초점을 맞출 뿐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지, 재정적인 손해를 보는지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과 같은 스포츠 대회가 중국 경제의 기조를 바꿀 수는 없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서민들의 문제를...
19일 열렸던 ‘새로운선택’의 창당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진중권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양당에서 입당하거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새 인물은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다.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어떤 인물을...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진중권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금 대표는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던졌다”며 “신당은 어떤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인물로 승부할 것이냐...
☆ 새뮤얼 존슨 명언
“복수는 열정의 행동이자 정의의 되갚음이다.”
26세에 자기보다 스무 살이나 연상인 미망인과 결혼한 영국 시인 겸 평론가. 그는 풍자시 ‘런던’, 비극 ‘아이린’, 7년 만에 완성한 ‘영어사전’을 썼다. 영국 시인 52명의 전기와 작품론을 정리한 10권의 ‘영국 시인전’은 만년의 대사업으로 특히 유명하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00년...
☆ 하인리히 폰 트라이치케 명언
“국가란 최고의 도덕적인 존재이다.”
독일의 역사가이자 정치평론가. 하이델베르크대, 베를린대에서 교수를 지낸 그는 프로이센을 지도자로 하는 독일의 통일(소독일주의)을 주장했다. 국민 자유당에 속한 그는 군국주의·애국주의를 제창하고 강경외교를 주장했다. 식민지 획득을 주장해 비스마르크 정책에 공헌하였으며 독일...
한 주 앞서 개봉한 ‘밀수’가 주말을 지나며 누적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영화관을 찾은 관객을 대부분 빨아들였고, 개봉 전 언론시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번 주 개봉하며 스크린을 나눠 갖는 만큼 ‘더 문’과 ‘비공식 작전’이 관객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모든...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국정조사는) 당초 원만한 추진을 기대하고 던지는 카드가 아니다. 협치에 무관심한 정치권에서 굉장히 일상화된 패턴"이라며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런 싸움은 점점 더 격화할 것이다. 상대 당 인물에 대한 징계안도 더 남발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생산적인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날 윤성은 평론가는 “지난 해 여름 시장에 개봉한 작품들에 비하면 대중이 싫어할 만한 요소가 큰 영화들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다음 주 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이 보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작품으로서의 아쉬움도 분명 존재한다고 짚었다. "'비공식 작전'은 기시감이 너무 크다는 점이 단점...
‘디 아이돌’을 먼저 감상한 기자들과 평론가들을 중심으로 혹평이 쏟아졌기 때문이죠.
혹평을 부른 지점은 명확합니다.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가 고스란히 재현됐다는 건데요. 첫 방송 후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한 매체는 ‘기존 제기됐던 논란을 떠나서 일단 재미가 없다’는 취지의 평을 내놓으며 노골적인 실망을 표했습니다.
시청자...
원수는 맞은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 철학자·평론가. 본명은 에밀 샤르티에. ‘데페슈 드 루앙’지에 ‘노르망디인의 어록’을 3098회나 연재한 그는 짧은 에세이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결정론을 경멸하고 ‘판단의 자유’를 중시한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 헤겔, 루소, 몽테뉴에 심취해 그들 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