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재 예비역 신분인 시민 중 군 복무를 했고 특정 직무와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 징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별도 영상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최전선을 유지하기 위해 즉시 예비군 30만 명을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동원령은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남부 탈환 작전을 개시하고 일부 영토를 수복한 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용산 이전을 설명하면서 496억 원이면 충분하고 여러 가지 시민에 대한 추가 규제는 없다고 말했다"며 "지금 예산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현재까지 300억 원 정도 추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빨간 거짓말이다. 국민 약속을 파기한 것에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700인분 끓여…재료 손질·배식·정리까지 "약자 살피는 정부 본연 역할 돌아가야"장병들과 오찬하며 노고·헌신 치하 "나은 군 생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취임 후 첫 명절은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 키워드는 '민생'이다. 추석 연휴 첫날에는 무료급식소에서 김치찌개를 직접 끓여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하고 시장 시민들을 만났다. 둘째 날에는...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227곳이 모여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퇴진과 과거사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민중행동ㆍ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ㆍ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227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7일 '김순호 파면ㆍ녹화공작 진상규명 국민행동(국민행동)'을 결성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은 "법치주의와 헌법...
장터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직거래 판매의 장을 열어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서울장터의 모든 상품은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 주소 문제로 인해 서울페이 결제(지역사랑상품권 포함)는 불가능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다만 이날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자 물놀이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은 연휴에 이어 마지막 휴가철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폭염주의보에 폐장을 앞둔 전국 해수욕장에도 무더운 도심을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폐장을 앞둔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수욕장에는...
그는 또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 의무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위한 충심으로, 그리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진심으로 2030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열망하는 부산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국회에는 대중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A 군은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다가 범행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붙잡았다. 다른 1명은 도주했으나 인근 지구대 경찰이 30분 만에 편의점 인근에서 체포했다.
A 군 일당은 “용돈이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당은 만 14세가 넘어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토대로 구속영장...
재판에 앞서 서울시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한베 평화재단 등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린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득쩌이 씨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싶지 않다"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한국 정부가 진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건 당시...
한편 뉴욕 경찰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잡기 위해 최고 3500달러(약 46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시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아지 목줄 아니야?”‘줄줄이’ 다섯 쌍둥이 외출 논란
다섯 쌍둥이와 외출에 나선 아빠가 아이들에게 강아지처럼 줄을 채웠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미국 켄터키에...
이로 인해 도로를 달리다가 바퀴가 물에 잠긴 차량을 시민 4∼5명이 직접 미는 모습도 목격됐다. 앞서 오전 미추홀구 도화동 제일시장에 흙탕물이 들어차 가게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고, 중구 중산동에서는 일부 주택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산동 주민 이 모 씨는 “작년까지는 비가 많이 와도 침수 피해가 없었는데 주변에서 성토...
이로 인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물에 잠겨 시민들이 직접 차를 밀기도 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오전에는 미추홀구 도화동 제일시장에 흙탕물이 들어차 가게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중구 중산동에서는 일부 주택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오후 1시 17분쯤에는 부평구 부평동의 한 건물 지하 태권도 도장에 빗물이...
서울 광화문광장이 1년9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광화문광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모여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광장은 기존보다 녹지가 3.3배나 많아지며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 광장 총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화합의 빛 순서에서는 서울시민상 어린이상 수상자 피지환(13) 군,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31) 선수 등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사 안에서는 '비추얼 광화문광장 실감스팟' 행사가 진행됐다.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를 클릭하면 광장 곳곳의 실제 모습을...
4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부속 군성폭력상담소는 15비 소속 A 원사가 지난해 상반기 피해자 B 하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원사가 B 하사에게 40대인 자신의 동기와 사귀라며 ‘너는 영계라서 괜찮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센터는 A 원사가 평소 다른 여군들에게도 부적절한 행동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A 원사는 B 하사의 성추행 피해 신고 사실을...
아울러 대학입학금, 자립정착금, 직업훈련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다양한 이유로 부모가 직접 키울 수 없는 아동들을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가정위탁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서울시는 보호 필요 아동들이 안전한 울타리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낚시를 준비하던 시민이 유실된 북한군 지뢰 폭발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가 일부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최성수 판사는 지뢰 폭발로 사고를 당한 원고 A 씨와 부인, 두 자녀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대한민국)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7200만 원을 포함해 8000여만 원을 지급하라...
군인권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해병 2사단 예하부대에서 선임병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한 후임병이 기절해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당 부대 소속 A상병은 지난달 19일 초소 근무 중 B일병이 다른 중대 선임들 기수를 제대로 외우지 못한다며 초소 뒤편 CCTV 사각지대로...
박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민심의 반대에도 경찰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행안국 경찰국 신설은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고 김창룡 전 경찰총장의 사퇴와 경찰청장 릴레이 삭발, 시민단체 경고에도 장관은 안하무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의 반발에 대해서는 야당에 편승하는 정치 행위라고 근거 없이 낙인을...
지난달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방송 RT의 마르가리타 시모냔 편집장은 “모스크바 시민들로부터 ‘우리의 희망은 전부 기근에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며 “이는 기근이 시작하면 서방이 제재를 해제하고 우리와 가까워질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를 풀기 위해 기근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에서 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