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단지 내부에 위치해 활용도가 낮은 대흥 어린이 공원의 위치를 옮기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민들의 산책로, 소통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이고 경의선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대흥동 일대에...
전날 서울의료원 방문에 이어 병원 점검시 차원 비상진료대책본부 구성해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서울 시립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전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정부의 의과대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일월수목원 조성을 준비했고,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 최초로 BF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일월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에...
한양이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본사업)의 선분양 전환 사회적 합의와 관련해 “광주시와 사업자, 광주시민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점 재검토 후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자”고 19일 밝혔다.
한양은 이날 케이앤지스틸과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양은 ‘선분양 전환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강기정 시장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는 시민과 함께 공원 등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현대백화점이 1.5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북서울꿈의숲·월드컵공원·용산가족공원·중랑캠핑숲·경춘선숲길·율현공원·문화비축기지·서서울호수공원·선유도공원·서울식물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는 시민과 함께 공원을 비롯한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은 1억5000만 원을 후원해 서울 시내 주요 공원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추진해 온 정원도시 서울의 주요...
부산 민주공원에서 창당 선언 기자회견을 연 그는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국가적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선거...
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공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구는 임야의 면적이 많은 특성을 살려 2031년까지 ‘8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시민 실천단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동별 찾아가는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등을 통해...
오 시장은 “서울대공원이나 서울식물원, 박물관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즐기는 많은 문화예술 시설들이 서울 도처에 있다”라며 “앞으로 기후동행카드에 문화적인 혜택이 추가돼 공원 등을 입장할 때 할인하는 방식으로 부가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는 판매개시 후 5일 기준으로 약 33만 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흥행 가도를...
특히 서울-과천 구간은 수도권 시민의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과천시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일일 약 2만 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천을 오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과천지역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키로 하고, 해당 5개 역사의 운영기관인 코레일과의...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3곳 모두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활짝 열어둔다. 특히 설날 당일에는 일반 관람객도 무료입장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고향에서 명절을 지내러 돌아온 수원 사람들이 즐길 만 한 특별한 전시프로그램 두 가지가 운영된다.
틈새 전시 ‘광교의 옛...
그린스퀘어는 용산역 남쪽 선로 상부에 8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한다.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 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다. 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한다.
◇한국판 허드슨 야드 조성해 진정한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추진 일환2025년 예장공원~남산 정상부 곤돌라 운영곤돌라 도입과 함께 예장공원 명소화 추진전국환경단체 및 학부모연대 반발 이어져
서울시가 내년 말 운영을 목표로 남산 곤돌라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산과 명동을 잇는 ‘남산 예장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명동과 남산을 연계해 도심...
고려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 포럼, 장터 등이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축제 내 플리마켓을 연계하는 등 지역의 골목상권, 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 ‘2023관악강감찬축제’는 주민 23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찾은...
지상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의료·공원·일자리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철로주변 노후도시를 재정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철도 지하화는 수도권 경인선(구로역~인천역), 경원선(청량리 -도봉산~의정부역), 경의선(서울역~수색역·수색~문산 도심구간), 경의중앙선(용산역~청량리~도심역) 등 6개 노선 10개 구간과 그 외...
설명회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함께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에 처음 조성되는 덮개 공원인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을 통해 한강을 시민의 삶 더 가까이 끌어들여 올 수 있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원 디자인으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제설계 공모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마곡, 여의도, 잠실 등 총 7곳의 선착장을 운영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선착장 위치, 운항노선, 운항시간표, 이용요금 등을 담은 ‘한강 리버버스’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자 친환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