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은 전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시대적 변화”라며,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전 부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인증을 받게 되는 ISO 37001 경영시스템을 통해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시스템화하여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제안했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소통...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GC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모든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무순)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2일 시무식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한미약품그룹의 임성기 회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의 영업사원 교육장을 찾아 2019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선포했다. 임 회장은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코레일은 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정인수 사장직무대행은 신년사에서 안전한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하자고 당부하면서, 철도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혁신을 다짐했다.
정 대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김 회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수협 전체가 50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며 어촌과 어민 그리고 수산산업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공적자금 조기 상환에 온 힘을 기울여 올해를 수협의 힘으로 수산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김 회장은 이날 대구 수성동 제2본점에서 열린 DGB금융 시무식에서 "고객 중시 경영으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올바른 DGB운동으로 윤리·정도·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윤리 경영 브랜드 'ALL 바른 DGB'를 선포했다. 일관된 윤리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김 회장은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이정희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자랑스런 결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예측이 불가능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및 제약산업 제도 변화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령제약은 2019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제조...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처음 시무식을 주최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이 임직원들에게 전한 첫 메시지는 ‘고객 가치’ 창출이었다. 구 회장은 “지난 70여 년 LG 성과의 기반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에 있었다”며 “새로운 LG의 미래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허 회장은...
조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생각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해야 하며, 경쟁의 골든 타임을 정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이날 삼천리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 회장은 임직원에게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 내실추구 안전경영, 미래성장 기반 구축, 나눔과 상생경영 등을 강조했다.
내실추구 안전경영은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 성장 기반...
2일 신 대표는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휴비스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 대표는 “지난 해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내 LMF 합작법인 설립과 중국에 차별화 장섬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미국의 LMF 반덤핑 관세 0%라는 최고의...
삼성전기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천안 등 국내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부품기술도...
주식회사 E1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19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4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E1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구자용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속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구 회장은...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이지만 재계에서는 사실상 '3세 경영'을 위한 수순으로 평가받았고, 올해는 처음으로 정몽구 회장 대신 그룹 시무식을 주재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선친인 고(故) 구본무 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후 작년 6월 상무에서 회장으로 '직행'한 뒤 LG그룹을 이끌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문 대통령의 방북 때 네 사람이 모일 기회가...
국민연금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2일 전주 공단 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전 국민이 국민연금만으로도 최소한의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1인 1연금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2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외사업 및 해외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영 키워드인 '혁신과 시너지', '플랫폼과 성장' 역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후 5·18 민주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시무식을 겸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 결의대회를 열었다.
평화당은 이날 결의문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적폐 연대를 만들어 5당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려 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고 민생 경제는 뒷걸음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심 그대로' 선거제를 위해, 더 나은...
한국지엠 생산직과 사무직을 비롯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직원들 대부분이 이번 주까지 휴가이기 때문에 시무식이나 경영진 신년 인사도 별도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날 출범식 등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설 법인이 이날 공식 운영에 들어갔지만 직원들 휴가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
하 부회장은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용산사옥 지하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5G 네트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작년 LG유플러스는 혁신적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